고명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광래호 중원 경쟁, 앞날이 흥미롭다 조광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선수 가용 폭이 넓은 지역을 꼽으라면 중원입니다. 4-1-4-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3명이지만, 총 8명의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이용래-기성용-김정우가 온두라스-세르비아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중원을 책임졌고, 벤치에 있는 김재성-윤빛가람-신형민-고명진-구자철까지 가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일 가나전에서는 이용래-기성용-김정우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누군가의 깜짝 선발 출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용래-기성용-김정우는 조광래호가 4-2-3-1에서 4-1-4-1로 전환할 수 있었던 '중심 축' 입니다. 세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대표팀의 짜임새 넘치는 경기 운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