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갤럭시11의 멤버가 모두 완성됐다. 지난 13일 금요일에 13번째 멤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연 동영상이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계정에 공개되면서 축구 선수 13명이 출연하게 됐다. 호날두가 등장한 갤럭시11은 축구 선수 13명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외계인과 맞대결 펼친다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갤럭시11 주장은 리오넬 메시이며 감독은 프란츠 베켄바우어 바이에른 뮌헨 명예 회장이다.

 

갤럭시11은 '신계'라는 이름으로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는 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출연했다.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콜롬비아) 프리미어리그의 슈퍼스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태극전사 이청용(볼턴, 한국) 등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갤럭시11에 등장한 축구 선수 13명이 누구인지 살펴봤다.

 

 

[사진=갤럭시11에 출연한 축구 선수 13명 (C) 갤럭시11 공식 홈페이지(thegalaxy11.com)]

 

1호 선수 : 리오넬 메시(갤럭시11 주장, 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메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분리되었던 시절까지 포함) 2008/09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4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달성했다. 2011/12시즌에는 한 시즌 최다골(73골) 2012년에는 한 해 최다골(91골) 기록을 경신하는 괴물같은 득점력을 발휘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두 번씩 달성했으며 앞으로 월드컵까지 제패하면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선수로 거듭날 것이다.

 

2호 선수 :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독일)

 

괴체는 올해 21세의 독일 축구 기대주다.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때에 따라 윙어와 공격수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넓은 시야를 활용한 정확한 패싱력을 선보이면서 빠른 침투와 드리블로 상대 팀 선수를 농락하며 2선에서 팀 공격의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2010/11시즌과 2011/12시즌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 멤버로 활약했으며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3800만 유로(약 550억 원)의 이적료에 '독일 최고의 클럽'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틀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의 10년을 짊어질 축구 스타다.

 

3호 선수 : 오스카(첼시, 브라질)

 

오스카는 첼시와 브라질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 2012/13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국제 무대와 유럽 대항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충분히 과시했다.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치고는 수비 공헌도가 크면서 활동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았던 이유다. 내년 여름에는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자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인 만큼 세계를 제패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향후 브라질 축구의 전설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월드컵 우승은 꼭 필요하다.

 

4호 선수 : 우 레이(상하이 둥야, 중국)

 

우 레이는 중국 축구의 떠오르는 별이다. 2013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15골 넣었던 올해 22세의 공격수이며 2선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기량이 출중한 외국인 공격 옵션이 늘어난 슈퍼리그의 발전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과시한 것이 눈에 띈다. 사실, 우 레이의 출연은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마케팅 효과를 키우겠다는 목적이 뚜렷하다. 중국은 세계 인구 1위(약 13억 3800만 명) 국가이며 인기 스포츠 중에 하나가 바로 축구다. 우 레이는 공격수로서 중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 올릴 기대주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의 많은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다.

 

5호 선수 : 스테판 엘 샤라위(AC밀란, 이탈리아)

 

엘 샤라위는 AC밀란의 소년 가장으로 유명하다. 2011/12시즌 세리에A 37경기에서 16골 4도움(득점 3위)를 기록한 것.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안토니오 카사노, 필리포 인자기 이적 및 은퇴 여파로 한때 10위로 추락했던 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결국 AC밀란은 세리에A 3위를 확정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한 엘 샤라위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지속적으로 차출됐다. 앞으로 실전 경험이 더 쌓이면 세리에A를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옵션 도약에 탄력 받을 것이다.

 

6호 선수 : 빅터 모제스(리버풀, 나이지리아)

 

모제스의 올해 나이는 23세이나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 출신이며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A팀을 자신의 조국인 나이지리아로 선택했으며 올해는 나이지리아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공헌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위건, 첼시를 거쳐 현재 리버풀에서 활약중이며 오른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동시에 소화한다.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상대팀 선수를 제끼는 개인기에 능하며 아프리카 출신 답게 탄력이 뛰어나다.

 

7호 선수 :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콜롬비아)

 

팔카오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돌풍을 주도할 것으로 촉망받는 킬러다. 월드컵 남미 예선 13경기에서 9골 기록하며 조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콜롬비아는 FIFA 랭킹 4위로 도약했다.(2013년 11월 기준) FC포르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에는 유로파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과 득점왕을 달성했다. 2012/13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을 주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AS모나코로 떠나면서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69억 원)를 기록했으며 당시 프랑스 리게 앙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현재 2위)

 

8호 선수 : 이청용(볼턴, 한국)

 

이청용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공헌했으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같은 남미의 강호를 상대로 골을 넣는 진가를 발휘했다. 2년 전 불의의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뛰지 못했던 공백기가 있었으나 예전의 기량을 되찾으며 한국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을 빛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민첩한 몸놀림, 상대팀 선수를 제끼는 개인기와 지능적인 경기 운영에 이르기까지 오른쪽 윙어로서 창의적인 공격력을 뽐낸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의 2회 연속 16강 진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9호 선수 :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카시야스는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다. 스페인 대표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과 유로 2008, 2012 우승 과정에서 뛰어난 선방을 과시하며 자신의 진가를 높였다. 특히 남아공 월드컵 토너먼트 4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조별리그까지 포함하면 7경기에서 2실점만 내줬다. 이러한 활약속에 야신상을 수상했고 스페인의 전성시대를 주도했다.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키웠으며 갈락티코 1기와 2기를 모두 경험했다. 갤럭시11에 출연한 선수 중에 유일하게 후방 옵션으로 분류된다.

 

10호 선수 :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루니는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 스타다. 유로 2004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한 것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의 젖줄로 활약했다.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며 눈부신 득점력과 빼어난 연계 플레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면서 몇몇 경기에서는 왼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항상 지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과시하며 수비까지 열심히 하는 만능형 선수로 손꼽힌다.

 

11호 선수 : 랜던 도노번(LA갤럭시, 미국)

 

도노번은 미국 축구의 간판 스타다. 26세의 나이에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미국 대표팀에서 그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다.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에버턴 같은 유럽 클럽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있으며 유럽보다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자신의 진가를 충분히 과시했다.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이는 테크이션이며 득점력까지 준수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2골 넣으며 미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C조 3차전 알제리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미국의 16강행을 공헌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총 3골 넣었다.

 

12호 선수 :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제니트, 러시아)

 

케르자코프는 최근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해진 인물이다.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러시아와 H조 1차전을 치르며 상대 팀의 에이스가 바로 케르자코프다. 그는 러시아 대표팀과 자국 리그에서 많은 골을 터뜨렸던 골잡이다.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5골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했고 러시아리그에서 득점왕을 달성했던 경험이 있다. 지능적인 위치 선정을 통해 골을 생산하는 성향이 강하며 중거리 슈팅과 프리킥까지 위협적이면서 공간 침투에 능하다.

 

13호 선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호날두는 메시와 더불어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었던 2007/08시즌에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었고 2008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거듭났다. 그 이후 메시에게 밀리는 모양새였으나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올라섰다. 올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1위를 기록했고 최근 포르투갈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공헌했다. 2013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 인물이며 만약 상을 받으면 메시를 제치고 다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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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11(GALAXY 11) 캠페인에 드디어 한국 선수가 출연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활약중인 이청용(25, 볼턴)이 갤럭시11 동영상에 등장했다.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계정에서는 이청용이 출연한 19초 분량의 갤럭시11 동영상을 공개했다. 안개가 끼어있는 산에서 누군가 축구공을 땅에 내려 놓은 뒤 자신의 오른발로 축구공을 멀리 날렸다. 바로 이청용이었다.

 

이로써 이청용은 갤럭시11의 8번째 멤버로 발탁됐다. 2010년 삼성파브 3D TV, 2011년 삼성 노트북 센스 시리즈9에 이어 삼성전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 리오넬 메시와 마리오 괴체, 라다멜 팔카오 같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갤럭시11에 출연한 상황에서 이청용의 등장이 반갑다.

 

 

[사진=갤럭시11 8번째 멤버가 된 이청용 (C) 갤럭시11 공식 홈페이지(thegalaxy11.com)]

 

이청용의 갤럭시11 출연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2~3년 전 삼성전자 광고에 출연했던 경험과 더불어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의 오른쪽 공격을 맡아 꾸준히 성실한 활약을 펼치며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다. 한때 대표팀이 침체기에 빠졌을 때도 꿋꿋이 부지런한 움직임과 창의적인 공격 전개를 과시하며 제 몫을 해냈다. 상대 팀 선수의 부적절한 태클에 의해 10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시련을 겪었으나 예전의 기량을 되찾으며 최근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한편으로는 '과연 2부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갤럭시11에 출연할까?'라는 의구심도 들었다. 이청용이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소속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이청용은 볼턴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했던 시절에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공헌했고 그 대회에서 2골 넣었다. 부상 복귀 후에는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달 15일 A매치 스위스전에서 결승골을 작렬하며 홍명보호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어떤 관점에서는 이청용이 국내 여론에 과소평가 되는 경향이 있다. 볼턴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다보니 축구팬들이 이청용 경기를 볼 기회가 적은 편이다. 다른 유럽파의 경기와 유럽 축구 주요 경기에 비해 주목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이청용이 그라운드를 화려하게 휘젓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대표팀 경기 말고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청용이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에 없어서는 안 될 공격 옵션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청용이 있었기에 대표팀 오른쪽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이청용에게 브라질 월드컵은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볼턴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장담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는 대표팀을 통해 소속팀보다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갤럭시11은 내년 6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캠페인이 펼쳐졌다. 자신이 출연한 갤럭시11 동영상은 이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인들이 볼 수 있다. 갤럭시11에 유럽 정상급 스타들이 출연했거나 앞으로 9~11번째 멤버가 공개 될 예정인 만큼 이청용은 국제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갤럭시11에 출연한 선수는 8명이다. 메시와 괴체, 오스카, 우 레이, 스테판 엘 샤라위, 빅터 모제스, 팔카오에 이어 이청용이 등장했다. 이들은 공격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공통점이 있으며 20대 초반이나 중반에 속하는 젊은 선수들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포함하여 세계 축구의 미래를 빛낼 존재로 기대해도 될 듯 하다. 향후 갤럭시11을 통해 공개 될 선수가 누구인지, 갤럭시11이 어떻게 완성될지 앞으로가 흥미롭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번 주에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11(GALAXY 11) 캠페인의 새로운 멤버는 스테판 엘 샤라위(AC밀란, 이탈리아)와 빅터 모제스(리버풀, 나이지리아)였다. 엘 샤라위는 갤럭시11 동영상을 통해 헤어샵에서 직원에 의해 자신의 독특한 머리 스타일이 완성되는 장면이 나왔다. 모제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실내 공간에서 박수를 받자 두 팔을 위로 치켜드는 모습이 갤럭시11 동영상에서 나왔다. 두 선수의 출연 동영상은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갤럭시11에 출연했던 축구 선수는 6명이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독일) 오스카(첼시, 브라질) 우 레이(상하이 둥야, 중국)에 이어 엘 샤라위와 모제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나머지 5명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현재 갤럭시11에 출연한 축구 선수들에게 뚜렷한 공통점이 있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등장하게 될 축구 선수들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파악 가능하다.

 

 

[사진=현재 갤럭시11에 출연한 축구 선수들. 왼쪽부터 우 레이, 빅터 모제스, 마리오 괴체, 리오넬 메시, 오스카, 스테판 엘 샤라위 (C) 갤럭시11 공식 홈페이지(thegalaxy11.com)]

 

갤럭시11에 등장한 6명은 모두 공격 옵션이다. 공격수로서 많은 골을 넣거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동료 선수들의 골 기회를 도와주거나 팀 공격의 기준점이 되는, 윙어로서 날카로운 침투를 과시하는 유형의 인물들이다. 6명 중에 대부분은 공격 옵션 내에서 두 가지 이상의 포지션을 소화하는 특징도 있다.

 

특히 공격 옵션들은 팀의 득점을 짊어지는 존재로서 후방이나 수비형 미드필더에 비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쉬운 특징이 있다. 축구에서 득점이 나왔을 때 미디어가 골 넣은 선수나 그 과정을 만들어내는 선수 중심의 보도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같은 국제적인 축구 시상식에서는 지금까지 공격 옵션들의 수상이 유리한 경향이 있었다. 스포츠와 관련된 마케팅에서도 다른 종목 선수까지 포함하면 많은 득점을 얻어내는 선수들의 등장이 잦았다. 그만큼 축구에서 공격 옵션들의 마케팅 가치가 크다.

 

갤럭시11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11명의 출연 보다는 마케팅 목적으로 캠페인 펼치는 경향이 뚜렷했다. 중국 축구 선수 우 레이의 등장이 대표적인 사례. 모제스의 출연도 마케팅과 연관이 없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모제스의 국적인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인구가 7번 째로 많은 나라다.(아프리카 1위) 약 1억 7400만 명의 인구가 나이지리아에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두번 째로 많은 에티오피아(약 9300만 명)보다 월등히 앞섰다. 모제스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핵심 선수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에서 활약중인 선수다.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의 축구 강호라는 점에서 모제스는 아프리카에서 잘 알려진 축구 선수일 수도 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앞으로 갤럭시11에 등장할 5명 중에는 북중미 선수가 포함될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 같다. 북중미에서는 미국과 멕시코의 인구가 1억 명 넘는다. 미국은 약 3억 1600만 명(세계 3위) 멕시코는 약 1억 1600만 명(세계 11위)의 인구를 기록했다. 두 나라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자 북중미의 축구 강호로 유명하다. 미국과 멕시코에는 유럽 리그에서 활동 중인 공격 옵션들이 여럿 있다. 물론 어느 선수가 출연할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지금까지 갤럭시11에 출연했던 축구 선수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메시보다 나이가 어리다. 갤럭시11의 주장을 맡은 메시는 1987년생이다. 나머지 5명은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났다. 갤럭시11에 나왔던 축구 선수들은 세계 축구를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다. 메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나 아직 20대 중반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 따라서 갤럭시11에 출연할 또 다른 축구 선수는 영건 위주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어떤 선수가 갤럭시11에 나올지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삼성전자의 갤럭시11(GALAXY 11) 캠페인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FOOTBALL WILL SAVE THE PLANET(축구가 지구를 구할 것이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축구 선수 11명이 외계인과 맞서 지구를 구한다는 뜻의 축구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계정에서 최근 갤럭시11 동영상들이 공개되었는데 지금까지 4명의 축구 선수가 출연했다. 첫 번째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였으며 갤럭시11 감독을 맡은 프란츠 베켄바우어(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독일)에게 주장 완장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독일) 오스카(첼시, 브라질) 우 레이(상하이 둥야, 중국)가 등장했다. 우 레이 출연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나 메시-괴체-오스카의 갤럭시11 참여는 지구촌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사진=지금까지 갤럭시11에 출연한 축구 선수들 왼쪽부터 우 레이, 마리오 괴체, 리오넬 메시, 오스카 (C) 갤럭시11 공식 홈페이지(thegalaxy11.com)]

 

앞으로 갤럭시11 캠페인에 공개 될 나머지 축구 선수는 7명이다. 그 중에 한국인 축구 선수가 포함될지 궁금하다. 물론 7명이 누구인지, 한국인 선수가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우 레이의 등장은 한국선수의 출연 가능성이 적지 않음을 뜻한다.(어쩌면 글쓴이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우 레이는 갤럭시11 참여 이전까지 국내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다. 갤럭시11에 출연하는 축구 선수 11명 모두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우 레이의 등장은 중국 시장에서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높이겠다는 삼성전자의 의도가 짙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한국인 선수의 갤럭시11 등장은 우 레이와 달리 마케팅 차원은 아닐 것이다.(유럽파라는 전제에서는)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 펼치는 한국인 선수들이 여럿 있으며 국가 대표팀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떠올려 봤을 때 한국 축구는 더 이상 세계 변방에 속하지 않는다.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마저 실패했던 중국과는 격이 다르다. 물론 갤럭시11에 출연할지 모를 한국인 선수가 누군지는 알 수 없으나 유럽파라면 마케팅을 연관짓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한국인 선수가 갤럭시11에 등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 선수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하다. 일단 손흥민(레버쿠젠)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레버쿠젠이 2013/14시즌을 맞이하면서 LG전자와 3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레버쿠젠 선수들은 분데스리가에서는 LG G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LG로고와 LG라고 적혀있는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를 펼친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국내 가전 라이벌 관계다.

 

유럽 무대에서 쌓았던 인지도와 실력을 놓고 봤을 때 여러 명의 한국인 선수들을 떠올려 볼 수도 있다. 그 중에 세 명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전에 삼성전자의 삼성파브 3D TV 모델로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세 선수가 삼성전자 모델로 출연했을 때는 전성기 시절이었거나 또는 1부리그에서 활약했던 시점이었다. K리그 클래식 또는 아시아 리그에서 활약중인 한국인 선수가 갤럭시11에 출연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갤럭시11에 한국인 선수가 출연했거나 혹은 그럴 예정인 선수가 누구인지 딱히 떠오르는 인물이 없다. 그보다는 갤럭시11의 한국인 선수 출연 여부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메시-괴체-오스카-우 레이에 이어 갤럭시11에 등장하는 축구 선수는 과연 누굴까? 지구를 구할 11명의 축구 선수가 과연 어떻게 완성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얼마전부터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영상이 있었다.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 유튜브 계정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6, FC 바르셀로나)가 갤럭시11(GALAXY 11) 주장이 되었다는 스토리의 1분 10초 분량 동영상이 전파됐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1일부터 유튜브에서 공개되었으며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조회 수 약 141만 건을 돌파했다. 추천 수에서도 약 7,700여개가 누적되었을 만큼 세계인들의 화제를 모으게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11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봐야 한다. 갤럭시11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11명을 상징한다. 그 중에 메시가 세계 최고로 꼽힌다.

 

 

[사진=갤럭시11에 등장한 리오넬 메시 (C) 갤럭시11 공식 홈페이지(thegalaxy11.com)]

 

메시 갤럭시11 출연 동영상, 어떤 스토리인가?

 

동영상에서는 메시의 드리블과 발재간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확인할 수 있다. 메시가 회색 후드집업을 착용한 상태에서 축구공으로 드리블을 하며 길거리를 지나다니는데 검은색 차량과 오토바이의 견제를 받는 과정에서 드리블 돌파와 개인기를 구사했다. 그가 축구 경기를 펼칠 때 그라운드에서 드리블 돌파를 펼치면서 상대 팀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갤럭시11 동영상 중반부에서도 자신을 추격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따돌리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자신의 앞에 있는 자동차 뒷문에서 누군가 유리창을 내렸다.

 

그 사람은 독일 축구의 영웅 프란츠 베켄바우어(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다. 그는 메시에게 C(Captain)라고 적혀있는 파란색 띄를 건넨다. 바로 주장 완장이었다. 메시를 갤럭시11의 주장으로 뽑은 것을 의미하며 베켄바우어는 갤럭시11의 감독이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메시가 주장 완장을 오른손에 차면서 자신의 앞쪽 위에 떠있는 엄청난 규모의 우주선을 보게 된다. "FOOTBALL WILL SAVE THE PLANET(축구가 지구를 구할 것이다)"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갤럭시11 로고가 등장하면서 동영상이 끝난다.

 

갤럭시11은 지구를 구할 11명의 축구 선수를 의미한다. 그 중에 메시는 갤럭시11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선수이자 주장을 맡게 됐다. 메시와 함께 지구를 구할 나머지 10명은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 만약 10명에 대한 동영상이 추가로 등장하면 유튜브에서 갤럭시11 캠페인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삼성전자의 인지도 확장과 브랜드 가치 향상, 갤럭시 시리즈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고' 메시와 '세계 최고' 삼성전자의 의미있는 만남

 

메시와 삼성전자의 공통점은 세계 최고다. 메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이며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은 메시의 현란한 개인기와 예술같은 골 장면에 환호한다. 그리고 세계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가장 많이 팔린다. 세계 최고와 세계 최고가 갤럭시11 캠페인을 통해 뭉치면서 지구를 구하는 스토리의 동영상에 출연하거나 마케팅을 하는 것은 서로에게 의미가 있다. '세계 No.1'이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더욱 확고하게 심어줬다는 점이다.

 

사실, 메시는 갤럭시11 캠페인 출연 이전에 삼성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 삼성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광고 모델로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지난 달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조회 수 230만 건을 넘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았다. 한달 뒤에는 갤럭시11 캠페인이 유튜브를 통해 전파되면서 메시와 삼성전자가 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베켄바우어가 갤럭시11 감독을 맡은 것도 의미가 있다. 축구 선수로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선수 시절 수비수였으며 1974년 서독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서독 대표팀 감독을 맡아 팀의 우승을 이끌며 또 다시 세계를 제패했다. 그 이후 바이에른 뮌헨 회장과 2006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 회장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유럽 최고의 팀이다.

 

삼성전자의 축구 마케팅, 이번에는 메시다

 

축구는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스포츠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보는 누리꾼들이 세계에 많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11 캠페인 성공이 기대되는 이유는 메시와 베켄바우어의 출연과 더불어 축구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는 언제 어디에서든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눈길을 끄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유튜브에서 메시와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우연히 갤럭시11 동영상을 접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의 축구 마케팅하면 떠오르는 존재가 바로 첼시다. 2005년부터 첼시의 스폰서를 맡은 것을 계기로 국제적인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 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강호로 자리잡았으며 2011/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2/13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유럽 무대를 제패했다. 그러면서 삼성의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확장됐다. 이제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 홍보 차원에서 메시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그리고 갤럭시11 캠페인을 통해 또 다시 메시와 인연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축구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갤럭시11 캠페인에서 어떤 축구 선수가 등장할지 무척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