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클럽아메리카 축구 경기의 중요성이 큰 이유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은 세계에서 축구 실력이 가장 뛰어난 클럽을 가리는 FIFA 주관 대회다. 전북 클럽아메리카 경기는 두 팀에게 있어서 세계 No.1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실전 무대를 치르기 때문에 서로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렬할 것이다. 아시아와 북중미 최고의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4강에서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을지 기대된다.

 

 

[사진 = 전북 클럽아메리카 경기가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전북 클럽아메리카 FIFA 클럽 월드컵 일본 2016 6강 경기는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일본 스이타에 소재한 시립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승리하는 팀은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4강전을 치른다. 한국 클럽이 레알 마드리드 같은 유럽의 명문 클럽과 맞붙었던 경험이 많지 않았던 것을 놓고 보면 전북은 반드시 클럽아메리카를 꺾고 4강에 진출해야 한다. 그래야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할 수 있다. 그것이 전북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약 전북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 성사된다면 국내 축구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게 될 것이다. 특히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북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생중계로 보며 축구의 묘미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보낼지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의 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축구팬이 그 경기를 생중계로 보는데 있어서 시간대가 좋은 것은 분명하다. 평일 저녁에 레알 마드리드 같은 유럽 명문 팀의 경기를 생중계로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보다는 전북이 클럽아메리카를 이겨야 한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하면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은 물거품이 된다. 현실적으로 클럽아메리카를 꺾어야만 한다. 클럽아메리카는 2015/1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했던 북중미 최고의 클럽이다. 그 이전인 2014/15시즌에도 CONCACAF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다. 멕시코 클럽이기 때문에 멕시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클럽으로 여기기 쉬우나 실제로는 미국과 남미 같은 비 멕시코 선수들의 비중이 적잖다.

 

 

[사진 = 전북 클럽아메리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전북 클럽 아메리카 경기는 되도록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 아메리카가 역습에 능하기 때문이다. 클럽 아메리카는 기본적으로 5백을 구사하는 수비 지향적인 팀으로서 공격 시 역습을 노린다. 상대 수비의 허점을 발견할 때 치밀한 역습으로 골을 노리는 것이 그들의 전략인 셈이다. 반면 전북은 골키퍼 권순태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권순태를 대체할 백업 골키퍼가 실전 부족에 따른 실수를 범하면 클럽 아메리카에게 실점을 범하기 쉬운 단점이 있다. 만약 전북이 상대 팀에 골을 내주면 힘겨운 90분을 보낼지 모를 일이다.

 

 

전북 클럽아메리카 맞대결에서 가장 분발해야 할 선수는 신형민이다. 그는 지난 9월 경찰청에서 제대 이후 전북에 합류했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동료 선수들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을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면서 즐기지 못했던 것이다. 그 아쉬움을 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서 해소해야 한다. 전북 클럽아메리카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출전이 예상되나 때에 따라서는 센터백 전환도 가능하다.

 

공격에서는 한교원의 맹활약이 필요하다. 주전 윙어였던 로페즈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 임하지 못한 공백을 한교원이 메워야 한다. 그가 전북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공헌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이었음을 떠올리면 지금의 오름세를 전북 클럽아메리카 맞대결에서도 이어가야 한다. 만약 그가 상대편 진영을 활발히 누비며 빈 공간을 만들어내면 전북이 클럽 아메리카의 촘촘한 수비벽을 뚫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FIFA 클럽 월드컵 일본 2016에서는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전북은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전북 공격수 이동국 FIFA 클럽 월드컵 일본 2016 맹활약이 기대된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6년 12월 11일은 전북 클럽아메리카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2월 11일을 가리킨다.]

 

[FIFA 클럽 월드컵 일본 2016 경기 일정]

 

전북 클럽아메리카 맞대결은 전북에게 있어서 10년 전 패배를 복수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 전북은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뒤 FIFA 클럽 월드컵 참가 자격을 얻었으나 6강에서 클럽 아메리카에게 0-1로 패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전북은 5~6위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를 3-0으로 제압하며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만약 전북이 클럽아메리카를 이겼다면 4강에서 스페인 명문 클럽 FC 바르셀로나와 맞붙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클럽아메리카전 패배는 아쉬웠다. 10년이 지난 현재는 전북이 클럽아메리카를 꺾고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을지 주목된다.

 

참고로 전북의 FIFA 클럽 월드컵 일본 2016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홍정남, 김태호, 황병근
수비수 : 최철순, 김창수, 이한도, 김영찬, 김형일, 임종은, 최규백, 박원재
미드필더 : 신형민, 정혁, 김보경, 장윤호, 한교원, 레오나르도, 이재성, 고무열
공격수 : 이동국, 김신욱, 에두,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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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토트넘 경기가 한국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한국에서 맨유를 좋아하는 축구팬이 많은 이유도 있으나 이번 경기는 토트넘 손흥민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특히 손흥민이 지난 4일 스완지 시티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토트넘 5-0 승리를 이끈 것을 보면 맨유전 맹활약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기 쉽다. 맨유 토트넘 경기에서 과연 손흥민 2경기 연속골이 터질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맨유 원정을 치른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맨유 토트넘 경기는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로서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 펼친다. 맨유의 홈에서 격돌하게 된 것.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 펼친다는 점에서 맨유의 우세를 예상하기 쉬우나 정작 맨유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성적은 7전 2승 4무 1패(승점 10) 10득점 6실점에 그쳤다. 원정 7경기에서 3승 2무 2패(승점 11) 9득점 10실점 기록한 것보다 승점이 1점 적다. 맨유의 올 시즌 홈 경기 성적에 대한 아쉬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친 원인이라고 봐야 한다.

 

 

맨유 토트넘 역대전적은 87승 48무 49패로 맨유가 일방적으로 앞섰다. 특히 맨유는 2012년 3월 5일 토트넘 원정 3-1 승리까지 11년 동안 토트넘에게 단 1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26번의 경기에서 21승 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2년 9월 2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졌던 맨유 토트넘 경기는 그동안의 전적을 뒤집는 결과가 나타났다. 토트넘이 맨유를 3-2로 제압한 것이다. 이 경기를 포함한 최근 8번의 맨유 토트넘 전적은 8전 2승 3무 3패로서 맨유가 열세를 나타냈다. 이는 토트넘이 맨유에 더 이상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맨유 토트넘 최근 8번의 전적은 이렇다.

 

2012.9.29 맨유 2-3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3.1.20 토트넘 1-1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3.12.1 토트넘 2-2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4.1.1 맨유 1-2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4.12.28 토트넘 0-0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5.3.15 맨유 3-0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5.8.8 맨유 1-0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6.4.10 토트넘 3-0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사진 = 토트넘 맨유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맨유 토트넘 경기는 서로에게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 4위권 진입을 위해 서로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5위 토트넘은 4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3점이다. 만약 토트넘이 맨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고 맨시티가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패하면 토트넘과 맨시티는 승점 30점 동률이 된다. 득점 및 골득실에 따라 4위 여부가 가려지겠으나 토트넘의 4위권 진입이 더욱 탄력 받게 된다. 반면 맨유는 4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9점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더불어 선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쏟았음에도 올 시즌 성적이 저조하다.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명예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맨유 토트넘 맞대결의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 활약 여부다. 지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던 것을 놓고 보면 맨유전에서 맹활약 펼칠 자신감을 어느 정도 얻었을 것이다. 비록 스완지 시티전 이후에 치렀던 12월 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전에서는 경기력이 저하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 경기에 62분 뛰면서 체력을 어느 정도 아꼈던 것, 스완지 시티전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놓고 보면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의 재능이 더욱 빛날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있다고 할 수 있다.

 

손흥민의 기복이 심한 약점이 지금까지 해소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 스완지 시티전에서 잘했다가 CSKA 모스크바전에서 부진했듯이 말이다. 하지만 맨유 토트넘 경기에서는 CSKA 모스크바전 경기력 저하를 만회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있을 것임에 틀림 없다. 더욱이 경기 장소는 올드 트래포드다. 어렸을 적 맨유팬이었던 손흥민에게는 올드 트래포드 그라운드에서 뛰는 느낌이 남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 토트넘 맞대결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강렬하게 발휘하고 싶은 의욕이 불타오를 것임에 틀림 없다.

 

 

[사진 = 손흥민이 과거 맨유 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했던 모습 (C) manutd.com]

 

 

[사진 = 손흥민 (C) 나이스블루]

 

 

[사진 = 맨유 토트넘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2월 11일을 가리킨다.]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맨유 토트넘 경기에서 주목할 또 다른 인물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다. 부상 이후 복귀했던 지난 11월 6일 아스널전에서 1골 넣었던 것을 비롯해 최근 6경기 중에 5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6경기 7골) 지난 11월 26일 첼시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것. 이러한 오름세를 놓고 보면 이번 맨유전에서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지난 시즌 맨유와의 2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으나 복귀 이후의 물 오른 경기력을 놓고 보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것임에 틀림 없다.

 

반면 맨유가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 무리뉴 감독의 위기론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올 시즌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현재 성적은 6위에 그쳤다. 만약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지 못하면 자신의 지도력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을 것이다. 맨유가 7위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토트넘전 승점 3점 획득 불발 시 중위권 추락 위기에 빠질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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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관심을 받는 이유는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다투기 때문이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A조와 B조 모두 조 2위까지 본선 진출이 확정되며 A조 3위 및 B조 3위와의 맞대결 승자는 북중미 4위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우즈베키스탄 조 2위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한국과의 차이가 적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할 대상인 것은 분명하다.

 

 

[사진 = 2016년 11월 현재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48위이며 한국은 44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냉정히 말해서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은 아직 아시아 무대에서 TOP에 속할만한 전력이 아니다. 월드컵 본선 출전 경험이 없는 것과 더불어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은 4위(2011년)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아시안게임은 월드컵과 아시안컵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의외로 A매치에서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과연 우즈베키스탄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할지는 알 수 없으나 더 이상 만만한 팀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48위에 속한다. 이는 2016년 11월 랭킹이다.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높으며 이란(27위) 호주(40위) 한국(44위) 다음으로 높다. 오히려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일본(51위)보다 더 앞선다. 그렇다고 우즈베키스탄이 일본보다 축구 실력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으나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우즈베키스탄의 기세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행보만을 놓고 보면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비관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까지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하며 조 2위를 기록중이다. 2승 1무 1패(승점7)의 한국보다 승점이 2점 높다. 만약 한국이 11월 15일 홈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면 조 2위는 뒤바뀌게 된다. 하지만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이길지라도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두 대표팀은 아시아 최종예선이 끝날 때까지 치열한 승점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또한 한국과 대등한 위치에 있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 = 우즈베키스탄은 2016년 11월 15일 한국과 맞대결 펼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만을 놓고 보면 아시아 축구의 복병으로 떠올랐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을 봐도 아시아권에서는 상위 전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던 것이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향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은 북한 원정 1경기에서 패했을 뿐 나머지 7경기를 승리하며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A매치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피파랭킹 향상은 당연하다.

 

 

우즈베키스탄의 오름세는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계속됐다. 지금까지 치렀던 4경기 중에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패했으나 나머지 3경기인 시리아, 카타르, 중국을 이기고 조 2위를 기록중이다. 이렇다 보니 피파랭킹 향상이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불과 올해 초까지는 피파랭킹이 70위권대에 머물렀으나 이제는 40위권대에 진입하면서 A매치 경쟁력이 더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우즈베키스탄 피파랭킹 향상이 앞으로 계속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우즈베키스탄은 역대 한국전에서 13전 1승 3무 9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전 유일한 1승도 1994년 히로시아 아시안게임에서 거두었던 승리였을 뿐 22년 동안 태극전사를 상대로 이긴 전적이 없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의 두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면 피파랭킹 오름세가 지속될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의 적신호가 켜질지 모를 일이다.

 

 

[사진 = 우즈베키스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6년 11월 15일 한국 우즈베키스탄 맞대결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한국 우즈베키스탄 맞대결은 2016년 11월 15일에 진행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1월 15일을 가리킨다.]

 

우즈베키스탄은 2015년 A매치에서 13전 7승 1무 5패를 기록했으나 2016년 11월 10일까지의 A매치에서는 11전 9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A매치 승리 횟수가 많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A매치 경쟁력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최근 A매치 6경기 전적은 이렇다.

 

(1) 2016.8.25 우즈베키스탄 1-0 부르키나 파소(홈, 평가전, 승리)
(2) 2016.9.2 우즈베키스탄 1-0 시리아(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승리)
(3) 2016.9.7 카타르 0-1 우즈베키스탄(원정,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승리)
(4) 2016.10.6 우즈베키스탄 0-1 이란(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패배)
(5) 2016.10.11 우즈베키스탄 2-0 중국(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승리)
(6) 2016.11.10 우즈베키스탄 1-0 요르단(홈, 평가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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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축구 경기에서 이정협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존재감 그 자체만으로 이번 경기의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정협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알 수 없으나 만약 선발로 뛰게 된다면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슈틸리케호에 발탁된 한국 공격수 중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가장 궁합이 맞는 공격수라는 점에서 이정협 한국 우즈벡 경기의 활약상이 중요하다.

 

 

[사진 = 이정협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한국 우즈벡 맞대결은 11월 1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경기로서 한국의 홈에서 진행된다. 한국 우즈벡 전적 13전 9승 3무 1패로서 한국이 우세하나 A조 현재 순위는 우즈벡 2위(3승 1패, 승점 9) 한국 3위(2승 1무 1패, 승점 7)를 기록했다. 한국이 홈에서 우즈벡을 제압하면 조 2위에 진입하며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조 2위까지 가능하며 조 3위는 B조 3위와 맞대결 펼친 뒤 이긴 팀이 북중미 4위 팀과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된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의 최근 행보가 좋지 않다. 지금까지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4경기 중에서 이란 원정 패배는 한국이 아자디 스타디움에 고질적으로 약한 징크스가 있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국의 진짜 문제는 2승 1무 1패보다 더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있다. 아무리 4경기 중에 2승을 챙겼으나 그 2경기 조차 매끄럽지 못한 수비력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그것도 한국의 홈에서 말이다. 특히 이란 원정에서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은 일부 여론에서 슈틸리케 감독 경질을 주장하는 빌미로 이어졌다.

 

만약 한국 우즈벡 축구 맞대결에서 슈틸리케호가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 커다란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이대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어쩌면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가 위험하다. 이렇다 보니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우즈벡 명단 구성하면서 과거에 한국 대표팀 주전으로 활동했던 이정협, 윤석영, 박주호를 발탁했다. 윤석영과 박주호는 팀의 약점인 왼쪽 풀백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정협 발탁은 공격 옵션 증가라고 봐야 한다.

 

 

[사진 = 이정협 (C) 울산현대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hfc.tv)]

 

사실, 이정협 대표팀 발탁은 뜬금없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30경기에서 4골에 그쳤던 그가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의외다. 슈틸리케 감독이 그동안 소속팀에서 꾸준히 맹활약 펼쳤던 선수들을 대표팀에 차출시켰던 것을 미루어보면 이정협 발탁은 예상 밖의 일이다. 그가 한동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것도 소속팀 울산에서의 부진이 컸다. 그런데 한국 우즈벡 경기를 포함한 11월 A매치 2경기 명단은 달랐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대표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정협을 대표팀에 불러들였다.

 

 

지난 11일 한국 캐나다 A매치 평가전에서는 이정협이 1골을 넣으며 한국의 2-0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이정협은 캐나다전을 통해 자신이 슈틸리케호에서 경쟁력이 강한 공격수임을 입증했다. 비록 울산에서는 부진했으나 한국 대표팀에서는 전혀 다른 인물이 됐다. 다른 누구보다도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 스타일에 최적화된 인물이 자신임을 입증시켰다.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2선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려는 이정협의 전술적인 성향이 슈틸리케 감독 전술과 궁합이 잘 맞았던 것이다.

 

만약 이정협이 한국 우즈벡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 팀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침체에 빠졌음에도 슈틸리케 감독에게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반드시 그것을 한국 우즈벡 맞대결 맹활약으로 되갚을 필요가 있다. 그래야 한국 대표팀에서 지속적으로 발탁될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이 우즈벡을 꺾으면 조 2위에 오른다. 이정협의 대표팀 위상이 커질 수 있다.

 

 

[사진 = 이정협 (C) 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league.com)]

 

 

[사진 = 한국 우즈벡 경기가 펼쳐질 서울 월드컵 경기장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한국 우즈벡 축구 경기는 11월 15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1월 15일을 가리킨다.]

 

[한국 대표팀 선수 명단]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인물은 손흥민이다. 그는 지난 1월 2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벡전에서 2골 넣으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때의 활약상을 떠올리면 이번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골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임에 틀림없다. 비록 지난 10월 한국 대표팀 소집 이후의 경기력이 저하된 아쉬움을 남겼으나 최근 소속팀 토트넘에서는 경기력이 점차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캐나다전에 결장했던 그의 컨디션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우즈벡 맞대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손흥민과 함께 한국의 좌우 측면 공격을 담당했던 이청용의 우즈벡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최근 발등 부상을 입으며 우즈벡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지 의문이다. 만약 이청용 선발 출전이 불투명하면 이재성이 그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구자철과 김보경의 선발 출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의 우즈벡전 승리를 이끌며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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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 경기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아시아 축구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맞대결이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2000년대 이후 지난 5번의 아시안컵에서 3번의 우승(2000년, 2004년, 2011년)을 거머쥐었다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한때 아시아 축구 강호로 군림했다.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경기는 아시아 강호를 지키려는 팀과 과거 아시아 강팀으로 군림했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팀의 맞대결이라 할 수 있다.

 

 

[사진 =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맞대결이 11월 15일에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에게 중요한 경기가 다가왔다.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맞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 경기로서 한국 시간으로 11월 15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에 있는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펼쳐진다. 일본이 B조에서 2승 1무 1패(승점 7)로 3위를 기록중이라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3승 1무(승점 10)로 1위에 있다. 일본 입장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해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역대전적 12전 8승 1무 3패로서 일본이 우세하다. 비록 최근 4경기에서는 4전 2승 2패로 백중세였으나 가장 마지막에 맞붙었던 2011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이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5-0 대승을 거두었다. 이는 일본이 사우디 아라비아에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이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전력을 다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충분하나 그렇지 않으면 예상외의 결과가 벌어질지 모를 일이다.

 

특히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 경기,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UAE와의 홈 경기에서 각각 0-0으로 비겼거나 1-2로 패했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펼쳐졌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맞대결은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진행된다. 일본이 홈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맞대결 펼친다고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더욱이 사우디 아라비아는 B조 선두라는 점에서 일본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수도 있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중요성이 크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본선 진출하며 A조 3위와 B조 3위 맞대결의 승자는 북중미 4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일본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조 2위에 포함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본의 현재 순위는 3위다. 만약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조 2위 진입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어진다. 반면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본을 이기면 조 1위 굳히기에 돌입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경기는 양팀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일본에 약한 면모를 보였다. 더욱이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아시아 축구 무대에서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과 2014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및 2011년과 2015년 아시안컵 본선 토너먼트 진출 실패는 과거의 아시아 축구 강자였던 사우디 아라비아 답지 못한 행보였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B조에서 조 1위를 기록중이다. 이러한 오름세라면 일본 원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만 하다. 과연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본을 이길지는 알 수 없으나 2개월 전 UAE가 일본 원정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반면 일본은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의 경기력이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혼다는 그동안 소속팀 AC밀란에서 지속적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여파에 의해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아졌다. 그 여파가 대표팀 전력에 영향을 끼치면서 일본의 공격 완성도가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혼다가 선발 출전할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에이스의 진가를 되찾아야 한다. 일본이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큰 경기 경험이 많은 혼다의 맹활약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며 5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전을 앞두고 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맞대결은 11월 15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1월 15일을 가리킨다.]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마사키 히가시구치(감바 오사카) 니시카와 슈사쿠(우라와 레즈) 가와시마 에이지(메츠, 프랑스)
수비수 :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 독일)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프랑스) 우에다 나오미치(가시마 앤틀러스) 모리시게 마사토, 마루야마 유이치(이상 FC도쿄)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마키노 토모아키(우라와 레즈)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 이탈리아)
미드필더 : 코바야시 유키(헤렌벤, 네덜란드) 나가키 료타(가시마 앤틀러스) 이데구치 요스케(감바 오사카)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독일) 기요타케 히로시(세비야, 스페인)
공격수 : 혼다 케이스케(AC밀란, 이탈리아) 오사코 유아(FC쾰른, 독일) 구보 유야(BSC 영 보이스, 스위스)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독일) 아사노 타쿠마(슈투트가르트, 독일) 사이토 마나부(요코하마 마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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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