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왓포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손흥민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만약 그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최근 그의 물오른 득점력을 놓고 보면 이번 왓포드전 맹활약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그가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토트넘이 승리할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맞대결이며 한국 시간으로 4월 8일 오후 8시 30분 잉글랜드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다. 지난 1월 1일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4-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각각 2골씩 추가하면서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겼던 것. 당시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으나 다음 경기였던 1월 5일 첼시전에서 2분 출전에 그쳤던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 왓포드 역대전적 살펴보면 토트넘의 우세가 돋보인다. 42전 27승 8무 7패로 크게 앞섰다. 왓포드를 상대로 최근 6연승 및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의 강세를 나타낼 정도로 강했다. 마지막으로 왓포드에게 패한 것은 1994년 10월 4일 리그 컵 2-3 패배 였으며 정규리그에서는 1987년 5월 9일 리그 디비젼 원에서 맞붙었을 때 0-1로 패한 것이 마지막이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왓포드에 패하지 않았다. 이 같은 통계를 놓고 보면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 유리한 팀은 홈팀 토트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13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홈에서 패한 기억이 없다. 원정에서 6승 6무 3패의 기록을 올린 것을 떠올리면 토트넘의 홈 성적이 압도적이다. 반면 왓포드는 원정이 약했다. 홈에서 7승 4무 5패를 기록한 것에 비해 원정에서는 3승 3무 8패로 부진했다. 또한 왓포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기록한 골은 12골(14경기)로써 1경기 당 1골 미만의 득점률에 그쳤다. 통계상으로는 토트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올 시즌 현재까지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2위와 10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한 가지 변수는 체력이다. 왓포드가 국내 시간 기준으로 4월 5일에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대결 펼쳤다면 토트넘은 다음 날인 4월 6일에 스완지 시티와 격돌했다. 왓포드 선수들이 토트넘보다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더 많다. 반면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전을 치른지 72시간도 되지 않아 왓포드와 맞대결 펼쳐야 하는 체력적 부담감이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과연 토트넘 선수들이 평소의 경기력을 그대로 발휘할지 알 수 없다.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에서는 손흥민 출격이 예상된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정황상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비록 선발에서 제외되어도 교체 선수로 투입 될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손흥민에게는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최근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한 것. 이로써 손흥민의 잔여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결국 손흥민은 이번 왓포드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신의 경기력이 케인처럼 토트넘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왓포드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비록 스완지 시티전을 치른지 얼마되지 않아 왓포드전에 임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이번 경기가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팀의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잡는데 있어서 왓포드전 맹활약은 꼭 필요하다.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전에서 4백으로 경기 시작했던 것을 떠올리면(경기가 풀리지 않자 3백으로 전환) 손흥민이 케인 복귀 이후 주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2017년 4월 8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4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의 왓포드전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하며 손흥민의 오른쪽 윙어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손흥민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리와 함께 2선 미드필더로 포진하면서 빈센트 얀센이 원톱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해외 축구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의 3-4-2-1 포메이션을 예상하면서 원톱을 얀센, 2선 미드필더를 에릭센과 알리가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은 예상일 뿐 과연 손흥민이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뛸지 주목된다.

 

한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8일 오후 11시 웨스트햄 원정 출격을 기다린다. 지난 토트넘전에서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으며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인 18위로 미끄러졌다. 만약 기성용이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하게 된다면 팀의 승리 및 17위 진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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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4월 6일 새벽에 펼쳐졌던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 토트넘 승리를 굳히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1-1 상황이었던 후반 46분에 골을 터뜨렸던 것이 결승골이 된 것. 후반 49분 크리스티안 에릭센 추가골까지 더해지면서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를 확정짓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골 및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9골)을 기록했다.

 

 

[사진 =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전 종료 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팀의 3-1 승리를 알렸다. (C)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ottenhamHotspur)]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후반 43분 델레 알리가 동점골을 넣기 전까지 스완지 시티에게 0-1 열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6분 사이에 3골이나 쏟아졌다. 후반 43분 알리, 후반 46분 손흥민, 후반 49분 에릭센 골에 의해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위(19승 8무 3패, 승점 65)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3위 리버풀(17승 9무 5패, 승점 60)과 승점 5점 차이를 나타냈다.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굳히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를 등졌던 빈센트 얀센의 힐패스를 받아 공간을 침투하는 과정에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얀센이 만들어낸 득점 장면에서 두 선수의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뭔가 보여주려는 두 선수의 의지가 토트넘에게 승점 3점을 안겨주는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 비록 두 선수는 올 시즌 붙박이 주전이 되지 못했으나 이번 스완지 시티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가 이어지면서 팀의 케인 공백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게 됐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손흥민이 토트넘 최전방을 맡을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될 수 밖에 없다.

 

 

[사진 =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3-1 승리는 그야말로 대박이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여 시즌 전망을 더욱 밝게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토트넘 공격은 케인의 골생산에 좌우되는 경향이 짙었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TOP 공격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하지만 이제는 케인 없이도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잘해주고 있으며 팀이 투톱으로 전환할 경우(3-4-1-2 포메이션) 손흥민-얀센 조합의 호흡이 잘 맞다는 것이 이번 경기에서 드러났다. 케인 부상은 오히려 손흥민의 팀 내 입지를 키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굳히는 장면을 보면 어쩌면 그가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손흥민은 지금도 붙박이 주전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케인이 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손흥민에게 절호의 기회가 되었으며 그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골 및 지난달 13일 FA컵 8강 밀월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 손흥민의 기세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과연 손흥민의 오름세가 앞으로 지속될지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스완지 시티전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이끈 활약이 향후 토트넘과 상대할 팀들에게는 손흥민 견제가 주요 공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금까지 다양한 국제경기를 끊임없이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지금의 폼이 가장 좋기 때문에 상대 팀의 견제를 잘 이겨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의 활약이라면 잔여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하는 시나리오가 결코 비현실적이지 않아 보인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4월 6일 새벽 스완지 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4월 6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스완지 시티전에서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이끌면서 그는 프리미어리그 9호골 및 시즌 16호골을 터뜨렸다. 이제는 '한국 축구의 영웅' 차범근이 1985/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서 세웠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을 손흥민이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앞으로 프리미어리그 8경기 및 FA컵 4강 첼시전이 남아있다. 만약 토트넘이 4강에서 첼시를 제압할 경우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올 시즌 잔여 경기는 최대 10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이 차범근 19골 기록을 넘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30분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펼친다. 왓포드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10위이나 이번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토트넘보다 하루 먼저 치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왓포드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 맹활약에 의해 케인 공백을 지우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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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발표가 축구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는 한국 국가 대표팀 경기력 저하로 여론의 경질 압박을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위원회는 그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슈틸리케 경질은 없는 일이 됐다.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에 대하여 축구팬들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결정에 실망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걱정을 했다.

 

 

[사진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과의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할 정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선택이 주목을 받게 됐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슈틸리케 감독을 다시 한 번 신뢰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3경기를 보내는 시간을 비상사태라 생각하고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제는 한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슈틸리케호가 과연 남은 3경기를 잘 견뎌낼지 알 수 없으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비상사태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한국이 위기에 몰렸다는 뜻이다.

 

 

한국 대표팀의 지난 3월 A매치 두 경기는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 여론을 더욱 크게 키웠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한국은 지난달 23일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아무리 중국 축구가 예전보다 발전했다고 할지라도 한국은 이 경기 이전까지 중국과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31전 18승 12무 1패로 앞섰다. 그러나 중국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으며 슈틸리케 감독은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고 말았다.

 

문제는 지난달 28일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음에도 경기 내용이 그야말로 졸전이었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 원정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90분 동안 분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원정팀 시리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발휘했다. 한국은 경기 결과에서만 시리아를 이겼을 뿐 경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일부 선수만 열심히 뛰었던 것을 제외하면 대표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그야말로 실망이었다. 슈틸리케 경질 여론이 가라앉지 않게 됐다.

 

 

[사진 = 한국은 지난달 28일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시리아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매끄럽지 못한 경기 내용으로 슈틸리케 감독 경질 주장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그칠 줄 몰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이 전해지기 이전까지 그의 경질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도 불거진 적이 있었다. 한국이 지난해 10월 11일 이란 원정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이다. 5일 전 카타르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음에도 경기력이 원만하지 못했다. 그 흐름이 이란 원정까지 이어지면서 슈틸리케 경질 원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잦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11월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그의 경질을 원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슈틸리케호의 불안한 경기력이 지금까지 지속되면서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이 불투명해졌고 슈틸리케 감독은 여론의 경질 압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다. 슈틸리케 경질 원하는 여론의 주장과 상반되었기 때문이다. 기술위원회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기회를 더 주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여론은 슈틸리케 감독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기술위원회가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지라도 과연 지금의 슈틸리케호 체제에서 뚜렷한 개선을 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원활하지 못한 경기력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슈틸리케 감독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더욱 답답한 것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앞으로 1년 2개월의 시간이 남았다. 한국의 다음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6월 13일(카타르 원정)에 펼쳐지는 것을 떠올리면 월드컵 본선까지 사실상 1년 남았다고 봐야 한다. 만약 슈틸리케 감독을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을 뽑을지라도 그 인물이 한국 대표팀을 지휘할 시간은 1년에 불과하다.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현 페네르바체 감독), 홍명보 전 감독(현 항저우 그린타운 감독)의 한국 국가 대표팀 실패 사례를 떠올리면 지금 시점에서 슈틸리케 대체자 찾는 것은 과거 2번의 실패를 답습할 위험성이 따른다.

 

 

[사진 = 슈틸리케호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은 3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 중국전, 시리아전 경기력 저하를 놓고 보면 향후 카타르전(원정) 이란전(홈) 우즈베키스탄전(원정)을 잘 이겨낼지 알 수 없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홍명보 감독 모습. 슈틸리케 감독 이전에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활동했던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은 기간은 1년에 불과했다. 하지만 런던 올림픽 3위의 주역이 국가 대표팀 전력을 완성시킬 시간은 부족했고 끝내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1무 2패로 좌절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확정지은 것은 이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없지 않아 보인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4월 3일 핫이슈는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이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4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관련하여 여론의 그의 경질 여부를 주목하면서 신태용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이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신 감독이 과거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것과 더불어 한국 U-20, 올림픽, 국가 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던 경험을 놓고 보면(국가 대표팀에서는 코치였다.) 국가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슈틸리케 경질 시 신태용 감독을 국가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발탁할 경우 한 가지 문제가 작용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이 6월 11일에 끝난다. 6월 13일에는 한국 국가 대표팀이 카타르 원정을 치른다. 그렇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이 지금 시점에서 국가 대표팀 사령탑을 맡는 것은 무리다. 두 대표팀을 동시에 지휘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의 FIFA U-20 월드컵 선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 보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확정지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의 향후 행보가 걱정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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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8호골 작렬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1일 번리전에서 후반 32분에 델레 알리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지으며 상대 팀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섰던 토트넘이 2-0 승리를 굳히는 순간이었다. 손흥민 리그 8호골 힘입어 토트넘은 번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위를 굳혔으며 선두 첼시와의 승점을 10점에서 7점으로 좁혔다.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두 팀의 승점 차이가 좁아졌다.

 

 

[사진 = 토트넘은 번리전 종료 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골 소식 및 팀의 2-0 승리를 전했다. (C)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ottenhamHotspur)]

 

손흥민 리그 8호골 넣었던 번리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빈센트 얀센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됐다. 당초에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날은 얀센이 손흥민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누렸다. 이는 손흥민이 주중에 한국에서 A매치 시리아전을 치른 것에 따른 체력적인 배려가 짙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4월 6일에는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 원정을 치르기 때문에 번리 원정에서 손흥민이 많은 출전 시간 갖기에는 무리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지난 1월 21일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약 70여일 만이다. FA컵 포함한 각종 대회에서 올 시즌 15골 터뜨렸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골 넣었다. 지금까지 컵대회에서 선전했던 것에 비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5경기 출전(선발 15경기 출전)한 것에 비하면 득점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지속적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골 넣을 기회가 딱히 많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번리 원정에서 손흥민 리그 8호골 터지면서 이제는 그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다. 손흥민 리그 10호골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될지 모를 일이다.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만 터뜨리면 된다. 토트넘이 향후 프리미어리그 9경기만 치르면 되는 것은 물론이며 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다. 손흥민 리그 10호골 가능성이 이제는 더 이상 비관적이지 않다.

 

 

[사진 = 토트넘은 번리를 2-0으로 제압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터뜨린 선수는 13명 뿐이다.(13명 중에 2명이 토트넘의 케인, 알리였다. 두 선수는 각각 19골, 14골 기록했다.) 아직 2016/17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을 감안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기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 10골 이상 득점한 인물이 없었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 리그 10호골 목표의 상징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공격수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손흥민이 보여줘야 한다.

 

 

만약 손흥민 리그 10호골 터뜨리면 자신의 가치를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다. 현실적으로 토트넘에서는 케인,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이어졌던 공격진 3인방과의 주전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경우 유럽 축구에서 클래스가 있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과 동시에 토트넘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명분을 마련할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이상 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같은 팀들의 영입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3강으로 꼽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손흥민의 가치가 좋다고 할 수 있다. 과연 손흥민이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날지는 알 수 없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 펼치려면 다음 시즌인 2017/18시즌 소속팀에서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손흥민은 지난 4월 1일 번리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4월 1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손흥민 리그 8호골 터뜨리면서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 불안을 해소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3백을 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 출전이 계속 될 것이다. 지금까지 4선 포메이션에서 2선 미드필더로 출전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혼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골 기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 득점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골 감각이 앞으로도 좋다면 손흥민 리그 10호골 소식이 전해지는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버풀과 에버턴이 맞붙었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는 홈팀 리버풀이 3-1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3위를 유지하며 2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유지했다. 토트넘이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2위 경쟁에서는 토트넘이 여유가 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4월 6일 오전 3시 45분 스완지 시티와 격돌한다. 손흥민과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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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토트넘 번리 경기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중이다. 지난달 19일 사우스햄프턴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면 이번 토트넘 번리 전에서도 그 포지션 출전이 유력해보인다. 과연 손흥민 맹활약 펼치는 모습을 토트넘 번리 경기 통해서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번리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이며 한국 시간으로 4월 1일 오후 11시 번리에 있는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번리 원정 승리 시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계속 지키게 된다. 3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불과 2점이기 때문에 번리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낼 필요가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졌던 토트넘 번리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2-1로 승리했다. 당시 경기에서는 델레 알리, 대니 로즈 골에 의해 승점 3점을 따냈다.

 

 

토트넘 번리 역대전적 43승 26무 40패다. 의외로 두 팀의 역대전적이 비슷하다. 토트넘이 근소하게 앞서있으나 두 팀의 프리미어리그 위상이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역대전적이 의외로 느껴진다. 물론 토트넘은 번리와의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5전 3승 2무) 그러나 번리 원정만을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토트넘이 번리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이겼던 때는 2004년 11월 9일 경기이며 그 이후로 13년 동안 번리 원정에서의 승리는 없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2004년 이후 네 번의 번리 원정에서 2무 2패로 고전했다. 번리와의 홈 경기 전적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올렸으나 문제는 그 2무가 번리 원정에서 나왔다. 비록 번리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리그(2부리그)를 번갈아갔기 때문에 13년 동안 토트넘과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했으나 토트넘에게 있어서 번리 원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팀의 에이스 케인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현실에서 손흥민이 잘해 줘야 토트넘의 번리 원정이 보다 편안할 것이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더욱이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에 약한 면모를 보였다. 홈에서 15전 13승 2무의 강세를 나타냈던 것과 달리 원정에서는 13전 4승 6무 3패로 부진했다. 토트넘보다 순위가 한 단계 낮은 3위 맨체스터 시티가 원정에서 14전 10승 4패 기록했음을 상기하면 토트넘의 원정 열세는 심각하다. 아니나다를까 번리는 올 시즌 홈에서 14전 9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15전 3무 12패로 고전했던 것과 대조된 행보다. 이러한 통계를 놓고 보면 번리가 홈에서 매우 잘한다고 할 수 있다.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할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이번 번리 원정에서 잘해야 한다. 올 시즌 14골을 터뜨렸음에도 토트넘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는 점에서 팀 내 입지 향상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약 올 시즌 종료 후 다른 팀으로 떠날 의사가 있다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번리 원정 포함한 시즌 후반을 잘 보내야 할 것이다. 그가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면 토트넘 시절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즌 후반기에도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만약 손흥민이 번리 원정에서 골을 터뜨리면 토트넘의 케인 공백을 덜게 된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위 굳히기가 보다 쉬워질 것임에 틀림 없다. 팀 공격의 절대적인 존재였던 케인 없이도 승승장구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가치가 점점 커질 것이다.

 

 

[사진 =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각각 2위와 13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4월 1일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4월 1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이번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는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 사이드 더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빅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머지 사이드 더비에서는 근래 에버턴에 강했던 리버풀의 강세가 예상되나 아담 랄라나가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이 변수로 작용한다. 2위에서 4위로 내려간 리버풀의 내림세가 머지 사이드 더비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기대된다. 반면 에버턴은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가 6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 승리 시 4위권 진입의 자신감을 얻게 된다.

 

공교롭게도 7위 에버턴은 6위 아스널과 승점이 같다.(50점) 비록 아스널이 에버턴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으나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줄곧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던 팀이 6위에 있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다. 아르센 벵거 퇴진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과연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적을 이길지 주목된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전을 홈에서 치른다는 점에서 홈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승점 3점을 따내고 싶은 마음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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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