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월 7일 서울시장 출마 알리는 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날 뜻하지 않은 무언가의 변수로 인하여 취소됐습니다.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된 것은 미투운동과 상당히 연관 깊습니다. 과연 정봉주 미투 이슈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정봉주 전 의원이 그 이슈에 대하여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해당 이슈는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질타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적절치 않습니다.

 

 

[사진 =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됐습니다. (C) 정봉주 전 의원 트위터]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진 배경에는 3월 7일 오전에 어느 인터넷 매체에서 한 기자가 과거에 정봉주 전 의원과 무언가의 일이 있었던 것을 알리면서 비롯됐습니다. 2011년 11월 그 기자가 당시 기자 지망생이었다면 정봉주 전 의원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시절 나는 꼼수다 열풍은 그야말로 엄청났습니다. 그때의 인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나는 꼼수다 4인방이 각자 TV와 라디오, 팟캐스트에서 시사 프로그램 진행하거나 혹은 얼마전까지 방송에 참여했던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이유는 그 이슈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투운동 이슈와 엮이면서 출마회견을 연기했습니다. 회견 직전에 그 이슈가 어느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제기되었기 때문에 출마선언을 하는 모양새가 좋지 않았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그 인터넷 매체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하여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슈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정봉주 미투 관련 이슈를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는 무고한 사람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가해자로 몰리는 억울함을 겪었던 전례가 이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미투운동이 연예계 인물과 관련이 있었죠. 하지만 그 연예계 인물은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소문에서 전해졌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디선가 소문이 잘못 알려지면서 가해자로 몰렸던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진 = 3월 7일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서울시장 출마선언 단어가 떴습니다. 하지만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되면서 출마를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C) 트위터 앱]

 

미투운동은 아이돌 남성까지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어느 모 아이돌 이슈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련 기사를 작성했던 기자가 SNS를 통해 어느 아이돌은 아님을 밝혔습니다. 미투운동이 한국의 부조리한 문제점을 바로 잡으려는 취지는 좋으나 한편으로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인물이 난처한 루머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봉주 미투 관련 이슈는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무죄추정의 원칙'입니다. 뚜렷한 결과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질타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잘못을 한 것처럼 보였는데 알고보니 잘못을 하지 않은 사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지난해 어느 버스 논란이 그런 사례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한국의 온라인 여론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명인 중에 누군가가 부정적인 의혹에 직면하면 그 유명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선은 좋지 않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이 불필요한 의혹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봉주 미투 이슈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안은 지금 시점에서는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끝까지 지켜보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사진 = 3월 7일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과 관련된 단어가 떴습니다.(일부 단어는 모자이크를 했음을 밝힙니다.) 민주당 소속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정봉주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부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때 정봉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예전 당명이었던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당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회복하지 않았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3월 7일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연기됐기 때문에 과연 해당 이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진실 여부를 놓고 공방전이 펼쳐지면 장기화에 접어들 가능성도 없지 않으니까요. 다만, 미투와 관련하여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던 어느 연예인과 관련된 이슈가 수습된 것을 보면 빨리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향후 정봉주 미투 이슈가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 수 없으나 지금으로서는 그저 지켜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출연했던 채널A <외부자들> TV조선 <시그널> SBS 러브FM 라디오 <정봉주의 정치쇼>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지만 3월 7일 오전에 제기된 그 이슈로 인하여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됐으며, 그 이슈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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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사형 선고 내려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어금니아빠 사건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 사건의 장본인 이영학 사형 선고 판결이 났습니다. 이영학 딸 친구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더니 1심에서 사형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영학 어금니아빠 사건 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기 전까지 이영학 그동안 대중들 앞에서는 불우한 사람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진 = 2월 21일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사형 선고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트위터에서 이영학 사형 선고가 이슈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이영학 사건 지금도 여전히 충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30일 이영학 딸의 친구가 실종되면서 비롯됐습니다. 며칠 후 이영학이 용의자로 체포됐으며 이영학 딸 친구는 강원도의 어느 야산에서 안타깝게 주검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학은 자신의 여중생 딸 친구를 유인하여 성추행한 뒤에 살해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사체유기 등의 혐의가 적용되면서 구속 기소되었고, 사형이 구형되었으며, 결국 2018년 2월 21일에 이르러 1심에서 이영학 사형 판결이 났습니다.

 

 

어금니아빠 사건 더욱 화가 나는건 이영학의 실체가 그야말로 믿겨지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영학은 딸과 함께 거대백악종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종양이 잇몸에 생기는 병으로서 이영학의 경우 여러 차례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치아를 거의 대부분 잃게 되면서 어금니가 하나 남았다고 합니다. 이영학 어금니아빠로 불리는 이유가 이렇습니다. 여기에 이영학 딸도 거대백악종에 시달렸죠.

 

과거 이영학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때(일명 어금니아빠 사건이 알려지기 전에 말입니다.)를 보면 힘들게 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거대백악종이라는 희귀병을 앓았을 뿐만 아니라 딸까지 그 병에 시달리게 되었죠. 어쨌든 이영학이라는 이름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더니 2007년에는 이영학이 지었던 <어금니 아빠의 행복>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때까지의 이영학은 딸과 함께 희귀병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미지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2013년 4월 21일 트위터에 올렸던 메시지. 알고보니 이영학 트위터 현재는 폐쇄됐습니다. (C) 어금니아빠 이영학 트위터(현재 폐쇄)]

 

하지만 지난해 가을 어금니아빠 사건 세상에 알려지더니 이영학이라는 인물의 실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는 희귀병으로 어려운 삶을 보냈던 인물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범죄자였습니다. 자신의 딸 친구를 살해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더욱 믿기지 않는건 이영학 딸까지 공범이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영학 1심 사형 선고 받았으며 이영학 딸 장기 6년, 단기 4년 실형 선고 됐습니다.

 

 

어금니아빠 사건 더욱 믿겨지지 않는 것은 이영학의 실체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초 이영학 아내가 투신 자살했던 그 현장에 있었음에도 아내를 살리기 위해 갖은 애를 쓰거나 혹은 우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마치 아무런 느낌이 없는 듯한 모습이거나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더욱이 이영학 아내가 구급차에 실렸음에도 이영학은 구급차에 같이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상식 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여기에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남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벌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내 죽음 이후에 유튜브에 아내의 영정 사진을 공개하거나, JTBC에 보냈던 영상을 통해 아내의 시신에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원을 바라는 등 상식 밖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영학의 믿기기 힘든 행각이 그 외에도 더 있습니다만, 어금니아빠 사건 지금도 생각하면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사진 =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운영했던 트위터는 현재 폐쇄됐습니다. (C) 어금니아빠 이영학 트위터(현재 폐쇄)]

 

[사진 = 2017년 10월 28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마를 보았다 -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이영학의 실체를 알렸습니다. 당시 방영분에서는 이영학의 과거가 알려졌으며, 이영학 아내 투신 자살 과정에 대한 의문점이 알려졌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영학이 언급될 정도면, 당시 사람들에게 어금니아빠 사건의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28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과거의 지존파 사건이나 유영철 및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 같은 국민적인 분노를 안겨줬던 강력 사건들은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영학이라는 인물이 사람들에게 쉽게 잊혀지기 어렵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이러한 유형의 인물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영학이 다시 사회에 나올지는 매우 불투명합니다. 1심에서 사형 선고가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어금니아빠 사건 같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기는 강력 범죄 사건이 더 이상 한국에서 없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충청남도 천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8일 제주도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 한정민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이 결국에는 용의자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13일 공개수배가 내려진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사건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사진 = 2월 14일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천안 모텔이라는 단어가 떴습니다. 한정민 천안에 있는 어느 모텔에서 죽은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 트위터 앱]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내륙으로 도주한지 얼마되지 않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2월 14일 오후 천안에 위치한 어느 모텔에서 말입니다. 그 이전에 한정민 수원 어느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이 CCTV에서 발견된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는데 그 이후에 충청남도 천안까지 도주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경기도 안양을 거쳐 수원으로 이동하더니, 천안까지 내려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사건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제주도에서 20대 여성 관광객이 숨지는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제주도로 혼자 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사건 여파가 큽니다. 1인 시대에 맞춰 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또는 이에 대한 관심을 두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1인 여행객이 누군가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했던 사건은 매우 씁쓸합니다.

 

더욱이 제주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국내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사이가 나빠지기 전까지는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았을 정도로 여행지로서 상당한 가치를 자랑합니다. 저로서도 3년 전에 제주도를 혼자서 즐겁게 여행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육지와 차원이 다른 제주도만의 매력적인 풍경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는데 그런 곳에서 안좋은 일이 벌어졌네요.

 

[사진 = 제가 3년 전에 방문했던 제주국제공항 모습.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방문하거나 또는 제주도에서 내륙으로 이동하는데 있어서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합니다. 한정민은 내륙으로 도주하기 전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쇼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웃으면서 전화로 통화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죠. 한정민 면세점 쇼핑이 더욱 납득이 안되는 것은 그가 살해 용의자라는 점입니다. 이때가 2월 10일로서 한정민 공개수배 내려지기 이전이었습니다. (C) 나이스블루]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사건 여파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혼자서 제주도 여행하는 것이 위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다만, 여성 전용 숙소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여성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흔히 한국은 해외에 비해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만,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악재가 터지면서 제주도 혼자 여행은 조심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여성 분이라면 말입니다.

 

그보다 더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혼자서 제주도를 찾은 여행객이 어느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다가 용의자에게 살해를 당하면서 세상을 떠났던 이번 사건의 배경입니다. 살해 용의자 한정민 정체가 세상에 알려진 것을 보면서, 혼자 여행을 온 사람을 대상으로 인간으로서 자격이 없는 범죄를 일으킨 자가 있는 것에 분노하게 됩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씁쓸합니다.

 

[사진 =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여성관광객 살해용의자, 제주 게스트하우스, 한정민 공개수배가 떴습니다. 이는 트위터에서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사건 주목하는 사람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2월 14일 한정민 소식이 이슈가 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한정민 게스트하우스 사건이 주는 또 다른 충격은 그가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범죄 혐의가 있었음에도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들과 함께 파티를 했던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결국 2월 8일 투숙객 중에 한 여성 관광객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3일 뒤 그 게스트하우스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용의자 한정민 공개수배 되면서 현상금 최고 500만 원까지 내려졌으나 2월 14일 천안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됩니다. 1인 시대가 새로운 사회적인 트렌드가 되면서 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혼자 여행 다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게스트하우스 포함한 숙박 시설의 안전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김일성 가면 논란 때문에 많은 분들이 놀랬을 것입니다. 어느 국내 언론에서 북한 응원단 가면 착용한 모습을 보도한 것이 문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기사 제목에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고 표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기사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착용하면서 응원했다고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결국 그 기사로 인하여 온라인에서는 북한 응원단 가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김일성 가면 이라는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김일성 가면 이슈를 주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하지만 김일성 가면 보도했던 그 기사의 제목이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에서 '북한 배우 가면 쓰고'로 변경되면서 김일성 가면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통일부에서도 북한 응원단 가면 김일성 아니라는 뜻을 밝혔으며 이는 북측 관계자의 확인을 거쳤다고 합니다. 김일성 가면 보도했던 그 기사는 현재 포털에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털에서 찾아보니 '이 기사는 언론사의 요청으로 삭제된 기사 입니다.'라고 뜨더군요.

 

 

김일성 가면 북한 응원단 논란 결과적으로 해프닝이 되고 말았습니다. 북한 응원단이 선보였던 그 가면은 김일성이 아닌 다른 인물일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통일부에서 북측 관계자 확인을 통해 김일성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공식적으로는 북한 응원단 가면 김일성 아닌 다른 인물로 확인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언론사의 잘못된 보도로 인하여 온라인에서 김일성 가면과 관련된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을 보면 이번 해프닝은 씁쓸함을 자아냅니다.

 

온라인에서는 김일성 가면 진위여부를 주목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김일성 젊은시절 가면 얼굴 모습과 상당히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통일부 발표 이후에도 김일성 가면 아니냐는 뉘앙스의 주장을 하는 일부 누리꾼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김일성 가면이라고 하기에는 사람의 얼굴 부분만 가면으로 나왔다는 점, 가면의 눈이 뚫린 것, 북한 응원단 가면 사진들 중에서 어느 한 명이 사용했던 가면이 바닥에 있는 점을 놓고 보면 김일성 가면 아닐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는 정황도 있었습니다.

 

 

[사진 = 김일성 가면 보도했던 그 기사는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이 기사는 언론사의 요청으로 삭제된 기사 입니다.'라고 뜹니다. (C) 다음 캡처]

 

분명한 것은, 김일성 가면 해프닝으로 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향한 여론의 분위기가 다시 어수선하게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개막식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김일성 가면 오보로 인하여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정치적 이념 같은 것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인지 몰라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더욱이 북한 응원단 가면 응원했던 경기가 공교롭게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스위스전이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기 전까지 이번 대회를 바라보는 한국의 여론 분위기는 축제적인 느낌도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북한 관련 이슈 때문에 온라인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죠.

 

결정적으로 논란이 됐던 부분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남과 북의 단일팀으로 바뀐 것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단일팀 반대 여론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북한 선수들이 한국 선수와 함께 같은 팀에 합류하여 올림픽에 출전하면 일부 한국 선수가 올림픽 경기를 뛰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단일팀 이슈가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는데 갑자기 대회를 앞두고 북한 선수 일부와 같은 팀이 되면서 출전 시간에 어느 정도 제약을 받을 우려가 있었으니까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이슈는 가상화폐 논란과 맞물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단일팀이 과연 옳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진 = 코리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남북 단일팀)은 평창동계올림픽 B조 예선 1차전 스위스전에서 0-8로 패했습니다. (C)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아이스하키팀, 김일성 가면, 여자 아이스하키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및 김일성 가면 향한 누리꾼들의 주목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2월 11일 핫이슈는 김일성 가면 해프닝 이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1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통일부의 입장이 나온 이상, 김일성 가면 논란은 불필요하게 됐습니다. 만약 그 기사에서 김일성 가면이라고 표기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여론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 같은 보도가 전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씁쓸함을 자아내는 해프닝 보도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미국의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중계했던 한 해설자가 한국관련 망언으로 구설수를 일으켰습니다. 일본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 일본이 과거에 한국을 점령했는데 한국인들은 일본이 문화,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는 망언을 한 것이죠. 그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사과의 뜻을 나타냈으나 한국 IP로 NBC 계정에 접속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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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사실무근 소식이 여론에 알려졌습니다. 어느 모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경영 측에서는 개인적인 친분 사이가 아님을 알렸습니다.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결과적으로 해프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사실무근 이슈를 주목했습니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인지도가 누리꾼들에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허경영 최사랑 지난해 12월 19일 발매된 '국민송'이라는 음원을 통해서 함께 곡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경영 최사랑 국민송 노래는 멜론 포함한 음원 앱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C) 멜론 앱]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사실무근 이슈를 주목하는 누리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명인의 열애설을 주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열애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서 특정 언론이 제기하는 열애설 보도가 뜨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됩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열애설을 되돌아보면 사람들에게 잘 잊혀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열애설이 많았기 때문에 누리꾼 입장에서 사실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모두 기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지 모를 일이죠.

 

 

현재 시점에서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사실무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허경영 전 총재 향한 누리꾼들의 인지도가 지금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15대, 제17대 대선 출마 및 이색 공약, 박근혜 탄핵 예언 적중 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누리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사실무근으로 정리된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주목했던 누리꾼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월에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 최군, 지코와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것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아프리카TV가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인터넷방송 플랫폼이라서 그런지 당시 방송이 많은 화제를 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를 통해서 허경영 자택 하늘궁 공개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의 방송이 젊은 세대에게 허경영 존재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10~20대에서 인터넷 방송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사진 = 2018년 1월 23일 핫이슈는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입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23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허경영 전 총재가 오랫동안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는 배경에는 이색 공약에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제17대 대선을 통해 눈길을 끄는 공약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대선 결과 여부를 떠나서 허경영이라는 존재감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국회의원 100명 축소, 노인에게 건국수당 월 70만 원 지급, 남녀 결혼 1억 원 지급 및 출산 시 3천만 원 지급 등에 이르기까지 이색 공약이 여럿 있었습니다. 다만, 2007년 제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서 허경영 전 총재의 공약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허경영 전 총재는 지난 몇 년 동안 음원 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알렸습니다. 2009년 데뷔 앨범 수록곡이었던 'Call Me'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이색 공약으로 잘 알려졌던 허경영 전 총재가 직접 음원 활동을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가사 내용이 허경영 전 총재만의 정체성이 뚜렷하게 잘 나타났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아서 그런지 지속적인 앨범 활동을 하는 계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최사랑과 함께했던 국민송이라는 음원이 등장했습니다. 최사랑은 2015년 데뷔했던 가수이며 음원 수록곡이었던 부자되세요라는 노래의 작사를 허경영 전 총재가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1월 23일에는 모 언론을 통해서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제기되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열애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사람들이 유명인의 열애 여부를 주목하는 심리가 뚜렷하기 때문에 누리꾼들에게 허경영 전 총재의 존재감이 다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2016년 11월 서울 도심에서의 촛불집회 모습. 당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집회를 펼쳤습니다. 흥미롭게도 2012년 12월 허경영 전 총재는 위키트리 소셜방송 인터뷰에 응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5년을 가지 못할 것이라는 뜻의 언급을 했는데 놀랍게도 그의 말이 적중한 것이 2017년 3월 박근혜 탄핵 이후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C) 나이스블루]

 

어쨌거나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해프닝이 되었지만, 되도록이면 언론에서 유명인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사실에 충실한 보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