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찬 및 강유미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 여부가 주목됩니다. 강유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흑터뷰' 질문 특보로서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인물입니다만, 김유찬 씨의 등장 가능성은 상당히 눈에 띕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투기 의혹을 제기했던 인물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 검찰에 소환되면서(21시간 조사 후 귀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통해 주목받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 지난 13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이명박 리포트 저자 김유찬 씨에 대하여 '그가 살아돌아왔다!!'라는 표현을 쓰며 방송 출연을 예고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해시태그에서 '#어준과만난 #MB前비서'로 언급된 것이 출연 힌트라 할 수 있습니다만, 출연 여부는 방영분을 직접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행방불명이라는 단어도 언급됐습니다. 그동안 김유찬 씨의 근황이 여론에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C)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페이스북]

 

 

우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다섯 번째로 검찰에 소환되었으며 뇌물수수 및 횡령 의혹 등 여러 혐의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던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실소유주가 과연 이명박 전 대통령인지 아닌지 여부가 이번 검찰 조사를 통해 드러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에 21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를 하면서 향후 수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를 지켜봐야겠네요.

 

김유찬 씨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이명박 리포트 저자인 김유찬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시절에 비서로 근무했습니다. 이명박 비서 출신이기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과거를 알고 있겠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3월 15일 방영분에서는 김유찬 씨가 어떤 발언을 할지 알 수 없습니다만,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이면서 의혹을 제기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3월 15일 방영분이 예고되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C)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페이스북]

 

김유찬 씨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언급된 것을 보면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도 이명박 전 대통령 의혹을 제기했던 과거가 떠올랐습니다. 2011~2012년 인기 팟캐스트였던 나는 꼼수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다루는 경우가 많았었죠. 그것도 나는 꼼수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시절 후반부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쨌거나 김어준 총수와 김유찬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서로의 공통 분모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월 15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예고편에서는 강유미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출두 현장에서 확성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 흑터뷰 코너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이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파일럿 시절에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한마디가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었을 때, 강유미 흑터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다스는 누구것인지 물어보기 위한 '시도를 하는 모습'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방영분에서는 강유미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확성기로 무언가 외치는 듯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강유미 출연하는 흑터뷰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로 여겨지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정치권과 관련된 인물을 찾아가면서 질문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 질문이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특히 5화에서는 국회를 방문하면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얽혀있는 국회의원들에게 "강원랜드에 몇 명 꽂으셨습니까?"라고 질문하는 등 그 수위가 쎘습니다. 이번 방영분에서는 강유미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현장을 찾아갑니다.

 

 

[사진 = 3월 15일 SBS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흑터뷰에서는 강유미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현장을 찾아가 확성기로 무언가를 외칩니다. 과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파일럿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찾아가 "다스는 누구겁니까?"라고 물어보려고 '시도했던' 강유미가 이번에는 소환 현장에서 직접 그 말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C) SBS 공식 페이스북]

 

 

 

[사진 = 2018년 3월 15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15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파일럿 편성된 뒤 지난 1월 18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정식 편성된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될지 기대됩니다.

 

아울러 3월 15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영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현장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미 TV 생중계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모습이 공개되었지만, TV 생중계에서 접하기 힘들었을 현장 모습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어떻게 나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정봉주 전 의원과 관련된 지난 7일 단독 보도가 여론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및 팟캐스트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정봉주 전 의원 미투 관련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정봉주 전 의원 보도는 정치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됐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에 이은 또 다른 정치인의 미투 관련 논란이었다는 점에서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보도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다만, 서어리 기자 정봉주 전 의원 보도가 사실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사진 = 정봉주 전 의원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기자회견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번 정봉주 기자회견 통해서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언급하며 카톡(카카오톡)을 주고 받았던 내용까지 공개하며 그 논란은 자신과 관련 없음을 밝히는 뜻의 주장을 했습니다. (C) 정봉주 전 의원 트위터]

 

정봉주 전 의원이 3월 1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향한 어느 의혹을 보도했던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보도에 대하여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그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및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하여 두 사람이 2011~2012년 인기 팟캐스트였던 <나는 꼼수다>의 지지자로써 공식 모임에서는 2~3번 만났으나 A씨를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쟁점이 됐던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및 24일 토요일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정봉주 전 의원은 A씨를 만났던 사실이나 성추행을 했던 사실도 없었으며, 그 전후에도 성추행한 사실은 없다고 했습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작성했던 지난 7일 정봉주 전 의원 단독 기사에서는 2011년 12월 23일에 정봉주 전 의원이 A씨에게 여의도의 어느 모 호텔(이 글에서는 호텔 이름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층 카페에서 만나자고 언급됐습니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은 그 날 A씨와 만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정봉주 프레시안 이슈는 결국 공방전이 됐습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보도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으나 정작 정봉주 전 의원은 이를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프레시안이 정봉주가 호텔 룸에서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국민들을 속였다고 언급하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3차례나 말을 바꿨다고 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부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해명을 할지 주목됩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프레시안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의 많은 사람들이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및 정봉주 전 의원 이슈를 주목했습니다. (C) 트위터 앱]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을 향한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던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카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서어리 기자 카톡 내용은 2011년 12월 23일 정봉주 전 의원이 A씨를 호텔에 불러서 강제로 추행하려고 한 것 아니냐면서 인정하는지 여부를 묻는 메시지를 정봉주 전 의원에게 보냈습니다. 그러자 정봉주 전 의원은 답변할 이유가 없다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서어리 기자 정봉주 전 의원 의혹을 담아낸 기사는 3월 7일 프레시안에 게재됐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2011년 12월 23일에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시간대로 언급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민변 변호사들을 만났다가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병원 응급실로 급히 달려갔고, 그 이후 홍대 인근에서 민변 변호사들과 만나서 대책 논의하다가 명진스님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모임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이른 저녁 무렵에 명진스님과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나는 꼼수다 멤버들과 함께 고기를 먹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로부터 남대문 인근의 어느 모 호텔에서 잠을 잘 것을 권유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2011년 12월 23일 성추행 의혹에 대하여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2011년 12월 24일 일정도 공개했습니다. 오전에 문성근, 나는 꼼수다 멤버 등과 함께 경기도 마석에 있는 고 문익환 목사님 묘소에 참배했으며, 서울에 돌아온 뒤 광진구에 있는 어느 모 호텔에서 커피를 마셨고, 근처 카페로 이동했으며, 미권스(정봉주와 미래권력들, 정봉주 전 의원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집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2011년 12월 24일 성추행 의혹도 사실이 아님을 알렸습니다. 프레시안 정봉주 의혹 보도에서는 A씨가 누구인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즉, 익명으로 정봉주 전 의원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은 그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대국민 사기극, 성추행 의혹보도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 이후 정봉주 서어리 기자 공방전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정봉주 프레시안 보도에 대하여 2011년 12월 23일 및 24일 일정을 직접 언급하며 반박했기 때문에 향후 프레시안이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하여 어떤 보도를 할지, 특히 서어리 기자 정봉주 전 의원 관련 후속 기사를 작성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3월 7일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단독 보도를 통해 정봉주 전 의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은 그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8년 3월 12일 정봉주 전 의원 기자회견 진행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1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보도를 반박하는 정봉주 전 의원의 기자회견을 통해서 미투운동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만약 정봉주 전 의원의 말대로 프레시안 보도가 틀린 것이 맞다면 미투운동이 수그러들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익명으로 미투운동 알리는 것이 설득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봉주 의혹과 관련된 A씨의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으니까요. 반대로 정봉주 전 의원의 해명이 틀리며 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정봉주 전 의원의 정치적인 생명이 위태로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프레시안 정봉주 그리고 서어리 정봉주 논란은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향후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가 향후 어떤 대응을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및 12월 24일 일정을 공개하며 성추행 의혹을 부정했다는 점에서 프레시안이 사실 여부를 밝힐지 지켜봐야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안희정 기자회견 3월 8일에 펼쳐집니다. 지난 6일 개인신상을 이유로 충남도지사를 사퇴했던 안희정 전 지사 드디어 김지은 정무비서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안희정 기자회견 통해서 과연 그 혐의에 대하여 시인을 할지 아니면 부인을 할지 주목됩니다. 6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짤막하게 사과문을 올렸으나 구체적인 입장을 전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안희정 기자회견 김지은 정무비서 관련 언급을 더 자세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혐의 시인 여부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할 것입니다.

 

 

[사진 = 안희정 전 지사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C) 안희정 전 지사 페이스북]

 

일단은 안희정 전 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김지은 정무비서 향한 사과를 했습니다. 자신으로 인하여 고통 받았을 김지은 정무비서 향해 죄송하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에 의한 용서를 구한다며 무언가의 잘못이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의 언급을 페이스북 사과문으로 했습니다. 자세한 언급에 대해서는 안희정 기자회견 통해서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은 정무비서 관련된 언급을 어떻게 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안희정 기자회견 형식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가 자신의 입장을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전하는 것인지, 그 입장을 전한 이후에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면 김지은 정무비서 그리고 3월 7일 JTBC 보도를 통해 알려진 또 다른 피해자와 관련된 언급을 더 구체적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안희정 의혹 시인 또는 부인 여부가 기자회견에서 언급될지 모를 일입니다.

 

사실, 안희정 전 지사 페이스북 사과문으로는 혐의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언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비서실의 입장이 잘못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그 혐의에 대해서는 별 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과문에서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언급됐으나 여기서 말하는 잘못이 그 혐의가 포함되는지 아니면 포함되지 않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안희정 기자회견 관건은 안희정 혐의 인정 여부가 됐습니다.

 

 

[사진 = JTBC 뉴스 공식 트위터에서는 오는 8일 안희정 기자회견 (충남)도청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참고로 안희정 전 지사 의혹은 지난 5일 JTBC 뉴스룸 김지은 정무비서 출연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C) JTBC 뉴스 공식 트위터]

 

만약 안희정 전 지사가 페이스북에서 사과문을 발표한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사죄의 입장을 전하면, 김지은 정무비서에게 왜 그랬는지 그 이유가 기자회견에서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만약입니다만, 안희정 전 지사 혐의 부인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인하게 된다면 페이스북 사과문에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언급한 부분과 입장이 달라지게 됩니다. 대중적으로 촉망받던 정치인이 자신을 향한 의혹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 기자회견에 임하게 되는 상황이 그야말로 충격입니다.

 

 

불과 김지은 정무비서 관련 이슈가 세상에 알려지기 이전까지 안희정 전 지사 향한 대중적인 인지도는 워낙 좋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혔으니까요. 심지어 2017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2위(최종 득표율 21.5%)를 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지은 정무비서 관련 이슈로 도지사직을 사퇴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제명 당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리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습니다.

 

안희정 김지은 정무비서 이슈 파급력은 정치권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됐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에 이어 대중적으로 인기 많았던 어느 전직 의원까지 미투운동과 엮이게 됐습니다. 어느 전직 의원은 안희정 전 지사와 달리 답변할 가치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사실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미투운동이 이제는 정치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텔레그램, 정치활동 중단, 충남지사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 이슈가 많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전 지사 이후에 또 다른 인물이 미투운동과 엮이게 된 만큼, 미투운동 향한 사회적인 관심은 계속 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청와대 국민청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5일 김지은 정무비서 JTBC 뉴스룸 출연하면서 안희정 전 지사 관련 폭로를 한 이후에 "미투운동의 발화자들을 보호 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 내용은 김지은 정무비서 포함하여 수많은 피해자들을 보호해달라는 메시지였습니다. 가해자와의 격리 및 경제적, 사회적으로 불안을 겪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현재 청원 참여 인원은 18,623명(3월 7일 오후 10시 50분 기준)입니다. (C) 청와대 국민청원 공식 홈페이지]

 

안희정 기자회견 과연 어떤 말을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관건이 되는 부분은 혐의 여부이며, 만약 혐의를 시인할 경우 범행 여부가 주목됩니다. 또 다른 피해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과연 혐의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관건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월 7일 서울시장 출마 알리는 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날 뜻하지 않은 무언가의 변수로 인하여 취소됐습니다.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된 것은 미투운동과 상당히 연관 깊습니다. 과연 정봉주 미투 이슈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정봉주 전 의원이 그 이슈에 대하여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해당 이슈는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은 누군가를 질타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적절치 않습니다.

 

 

[사진 =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됐습니다. (C) 정봉주 전 의원 트위터]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진 배경에는 3월 7일 오전에 어느 인터넷 매체에서 한 기자가 과거에 정봉주 전 의원과 무언가의 일이 있었던 것을 알리면서 비롯됐습니다. 2011년 11월 그 기자가 당시 기자 지망생이었다면 정봉주 전 의원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시절 나는 꼼수다 열풍은 그야말로 엄청났습니다. 그때의 인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나는 꼼수다 4인방이 각자 TV와 라디오, 팟캐스트에서 시사 프로그램 진행하거나 혹은 얼마전까지 방송에 참여했던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이유는 그 이슈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투운동 이슈와 엮이면서 출마회견을 연기했습니다. 회견 직전에 그 이슈가 어느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제기되었기 때문에 출마선언을 하는 모양새가 좋지 않았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그 인터넷 매체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하여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슈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정봉주 미투 관련 이슈를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는 무고한 사람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가해자로 몰리는 억울함을 겪었던 전례가 이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미투운동이 연예계 인물과 관련이 있었죠. 하지만 그 연예계 인물은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소문에서 전해졌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디선가 소문이 잘못 알려지면서 가해자로 몰렸던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진 = 3월 7일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서울시장 출마선언 단어가 떴습니다. 하지만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되면서 출마를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C) 트위터 앱]

 

미투운동은 아이돌 남성까지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어느 모 아이돌 이슈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련 기사를 작성했던 기자가 SNS를 통해 어느 아이돌은 아님을 밝혔습니다. 미투운동이 한국의 부조리한 문제점을 바로 잡으려는 취지는 좋으나 한편으로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인물이 난처한 루머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봉주 미투 관련 이슈는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무죄추정의 원칙'입니다. 뚜렷한 결과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질타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잘못을 한 것처럼 보였는데 알고보니 잘못을 하지 않은 사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지난해 어느 버스 논란이 그런 사례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한국의 온라인 여론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명인 중에 누군가가 부정적인 의혹에 직면하면 그 유명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선은 좋지 않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이 불필요한 의혹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봉주 미투 이슈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안은 지금 시점에서는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끝까지 지켜보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사진 = 3월 7일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과 관련된 단어가 떴습니다.(일부 단어는 모자이크를 했음을 밝힙니다.) 민주당 소속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정봉주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부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때 정봉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예전 당명이었던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당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회복하지 않았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3월 7일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연기됐기 때문에 과연 해당 이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진실 여부를 놓고 공방전이 펼쳐지면 장기화에 접어들 가능성도 없지 않으니까요. 다만, 미투와 관련하여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던 어느 연예인과 관련된 이슈가 수습된 것을 보면 빨리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향후 정봉주 미투 이슈가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 수 없으나 지금으로서는 그저 지켜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출연했던 채널A <외부자들> TV조선 <시그널> SBS 러브FM 라디오 <정봉주의 정치쇼>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지만 3월 7일 오전에 제기된 그 이슈로 인하여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취소 됐으며, 그 이슈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안희정 제명 절차 조치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월 5일 오후 8시 방영된 JTBC 뉴스룸 보도가 끝난 뒤 안희정 제명 조치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히는 안희정 출당 및 제명 조치를 밟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 3월 6일 새벽 안희정 페이스북 사과문 공개됐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김지은 정무비서에 대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사실상 혐의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페이스북 사과문에 따르면 도지사 직을 내려놓기로 했으며 정치 활동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월 5일 오후 10시 14분 트위터를 통해 안희정 지사 논란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안희정 지사 출당 및 제명 조치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트위터]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제명 조치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 논란은 더불어민주당에게 타격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현역 도지사이면서, 2017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했던 잠재적인 대선 주자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주목받는 인물 중에 한 명 임에는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안희정 제명 절차를 밟게 되었으며 추후 윤리위원회 심판원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명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그보다는 안희정 페이스북 사과문을 통해서 정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5일 JTBC 뉴스룸 보도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으며 만장일치로 안희정 제명 결정한 것은 상당히 강경하게 대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과 이때까지는 안희정 사실상 혐의 인정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던 때이며 오히려 합의에 의한 관계가 JTBC에서는 인정했던 것으로(하지만 3월 6일 새벽 안희정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알려졌던 때였습니다. 진상조사를 하지 않고도 안희정 제명 빠르게 결정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사안을 얼마나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인 김지은 정무비서 JTBC 뉴스룸 직접 출연하면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커졌습니다. 그동안 법조계, 연극계, 영화계에서 제기됐던 미투(Me Too) 운동이 정치권에도 영향을 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안희정 제명 조치라는 강한 대응을 했습니다. 만약 안희정 지사 혐의 없었다면 김지은 정무비서 JTBC 뉴스룸 출연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김지은 정무비서 방송을 통해 직접 얼굴 및 실명 공개하면서 안희정 지사 혐의를 알렸습니다.

 

 

[사진 = 안희정 지사는 3월 6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C) 안희정 지사 페이스북]

 

안희정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김지은 정무비서에 대하여 죄송하다고 밝히면서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 입장에 대해서는 잘못이라고 밝히면서, 모두 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언급하며 사실상 혐의를 인정하는 언급을 했습니다. 도지사직에 대해서는 안희정 사퇴 입장을 밝혔으며 정치 활동 중단을 알렸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미투 운동으로 인하여 정치적인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물론 그 이슈는 끝까지 지켜볼 여지가 있습니다. 김지은 정무비서가 JTBC 뉴스룸을 통해 추가 피해자 언급을 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피해자가 더 있었는지 아닌지 여부는 추후에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거나 안희정 제명 조치 되었으며, 안희정 페이스북 사과문이 공개되면서 자신의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슈 자체가 대중의 시각에서는 참으로 충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사태는 안희정 지사만의 정치적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어쩌면 박근혜 탄핵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당적으로 두는 현역 도지사이자 지난 대선에서 경선에 출마했던 인물이 안좋은 혐의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안희정 제명 조치를 발빠르게 취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잠재적 대선 주자가 안좋은 사건에 휩싸인 것은 정말 충격입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은 3월 5일 오후 10시 15분 트위터를 통해 안희정 출당 및 제명조치가 명령되었음을 밝혔습니다. (C) 더불어민주당 공식 트위터]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제명조치, 제명 결정, 안희정 지사 단어가 떴습니다. 안희정 제명 절차가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안희정 지사 관련 이슈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벌어진 미투운동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관련 이슈도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으나 안희정 지사는 현직 도지사이자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했던 정치인이었습니다. 대중적으로 상당히 익숙한 정치인이 미투운동과 엮이게 됐습니다.

 

이제 정치권에서도 미투운동이 벌어지면서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이슈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중입니다. 향후 미투운동이 한국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