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보다 제품이 크기 때문에 손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끼지 않을 때 한 손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손이 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제품이 아닐거라고 판단했죠. 그래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금까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얼마전 한국전자전을 다녀왔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3를 체험했습니다. 제품을 만져보고 다루어봤더니 '갤럭시노트3 맞아?'라며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랬습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 S4 LTE-A보다 약간 컸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제품이 제가 현재 활용중인 갤럭시S4 LTE-A 블루 아크틱이며 오른쪽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갤럭시노트3 입니다. 두 제품의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갤럭시노트3가 더 큽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더군요.

 

갤럭시노트3의 두께는 1~2 버전보다 더 작았습니다. 갤럭시노트1은 9.65mm, 갤럭시노트2는 9.4mm, 갤럭시노트3는 8.3mm 입니다. 가로의 경우도 갤럭시노트1은 82.95mm, 갤럭시노트2는 80.5mm, 갤럭시노트3는 79.2mm 입니다. 무게도 이전 제품보다 작습니다. 갤럭시노트1은 178g, 갤럭시노트2는 180g, 갤럭시노트3는 168g 입니다. 다만, 세로는 151.2mm로서 이전 버전(151.1mm)과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두께 입니다. 얇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갤럭시노트3는 1~2 버전을 떠올려 봤을 때 가로와 두께, 무게를 줄이면서 이용자 편의에 맞게 제품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갤럭시 시리즈보다 더 크겠지만 갤럭시노트3는 이전 제품들에 비하면 딱히 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한국전자전을 통해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크다는 저의 편견이 깨졌습니다.

 

 

갤럭시노트3를 체험하면서 느낀건 바탕화면이나 앱스, 위젯 등이 갤럭시S4 LTE-A를 이용하는 것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갤럭시S4 LTE-A와 큰 차이 없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살짝 머릿속을 스쳤죠. 하지만 별 차이가 없었다면 출고가가 비싸게 나왔을리는 없었죠. 스펙을 봐도 갤럭시S4 LTE-A보다 더 좋은 제품입니다.

 

갤럭시노트3의 주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디스플레이 : 144.3mm Full HD (1920x1080) 슈퍼아몰레드
-CPU : 2.3GHz 쿼드코어
-메모리 : 3GB RAM + 32GB
-OS :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갤럭시노트3의 최대 장점이자 가장 핵심적인 아이템이 S펜 입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작하기가 귀찮을 때는 S펜이 편리하죠. S펜을 통해서 메모와 스크랩 등을 할 수 있죠. 언젠가 갤럭시노트3를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S펜과 관련된 기능을 더 살펴볼 계획입니다.

 

 

갤럭시노트3 화면에 S펜으로 간단한 메모를 남겼습니다. S펜으로 글자를 써보니까 '부드럽다',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평소 스마트폰으로 메모 많이 하시는 분이나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S펜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가 갤럭시S4 LTE-A보다 더 좋은 점을 3가지로 요약하면, 첫째는 RAM 입니다. 갤럭시S4 LTE-A는 2GB, 갤럭시노트3는 3GB 입니다. 갤럭시노트3에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가 편하죠. 둘째는 배터리입니다. 갤럭시S4 LTE-A는 2600mAh이며 갤럭시노트3는 3200mAh 입니다. 갤럭시S4 LTE-A은 제가 한 달 동안 이용했더니 배터리 소모가 의외로 큽니다. 인터넷이나 어플을 계속 이용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배터리가 몇% 없어지더군요. 이러한 단점을 갤럭시노트3에서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S펜의 활용 여부겠죠. 갤럭시노트3하면 S펜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펙만을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3가 더 좋은 제품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굳이 갤럭시노트3의 단점을 꼽으라면 가격이 아닐까 싶지만 스펙이 훌륭한 만큼 갤럭시S4 LTE-A보다 비쌀 수 밖에 없죠. 물론 갤럭시S4 LTE-A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저로서는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노트3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제품은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였습니다. 관람객들이 어떤 제품인지 체험을 했었고 저도 그 중에 한 명 이었습니다. 두 제품에 대해서는 제가 조만간 후기를 올릴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제품 못지않게 또 하나의 제품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삼성의 로봇 청소기 스마트 탱고 입니다. 크기는 일반 청소기와 달리 작았습니다. 지름이 35cm, 두께가 7.9cm 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시연되는 모습을 보니까 제품 이용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할 것 같더군요. 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마트 탱고의 모습입니다. 코너클린 기술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 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떤 제품일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시연되는 모습을 보며 '제품 자체가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청소기 같았으면 직접 들고 다니고 몸을 밑으로 숙이면서 청소했지만 스마트 탱고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 자체가 저절로 청소를 하더군요. 제가 스마트 탱고가 조종되는 모습은 못봤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조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육체적인 부담을 덜을 수 있죠.

 

검은색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스마트 탱고는 다른 색깔의 제품도 있으나 검은색 제품은 때가 잘 드러나지 않죠.(검은색 옷을 봐도) 청소기는 먼지를 치우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검은색 제품은 겉 부분이 쉽게 지저분하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스마트 탱고의 시연 모습입니다. 휴지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저렇게 청소를 하게 됩니다. 일반 청소기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스마트 탱고의 핵심은 이용자가 청소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귀찮음을 덜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제품명에 스마트라는 단어가 붙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유익하게 바꾸었던 것처럼 스마트 탱고는 로봇이 바닥 청소를 도와줍니다.

 

 

스마트 탱고 위에 있는 테이블에는 스마트폰이 놓여졌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 탱고 톡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음성인식이나 버튼을 누르면서 스마트폰으로 조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플레이에 적혀있는 설명을 보니까 지원가능 핸드폰 모델로는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 기종까지 쓸 수 있는데 올해 출시된 갤럭시S4와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는 언급이 없더군요. 만약 설명이 맞다면 이 부분에서는 업데이트(?)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로봇 청소기가 스마트폰과 연계된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실감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바닥 청소가 귀찮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제품 같습니다. 나중에 가격을 확인했더니 비싸서 구입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새로운 집으로 떠나면 그때는 청소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제품이 유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구입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입 여부를 떠나 사람의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특징에 대해서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봅니다.

 

삼성의 전자 제품들을 보면 스마트 탱고를 비롯해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전자 제품들이 등장하는 중입니다. 갤럭시 기어가 스마트폰과의 연계가 가능하죠. 앞으로 삼성의 스마트폰과 연관된 전자 제품들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거나 새롭게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컴퓨터는 스마트폰 열풍 이전에 우리들에게 국민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략 90년대 후반부터 컴퓨터를 설치하는 집이 많이 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PC방이 점차적으로 많아졌던 시점이었죠. 집, PC방, 학교, 직장에서 컴퓨터를 활용하면서 '컴퓨터는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 강했습니다. 반면 지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실외에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죠. 태블릿PC는 스마트폰 못지 않게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도 좋은 제품들이 등장중입니다.

 

데스크탑외에 또 다른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은 분이라면 '태블릿PC를 구입할까? 아니면 노트북(또는 울트라북)을 살까?'라고 고민을 하실 겁니다. 저도 한때는 그랬습니다. 저의 생활에 노트북이 어울릴 것 같아서 관련 제품을 구입했지만 여전히 태블릿PC를 활용하고 싶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LG 탭북은 태블릿PC와 노트북이 결합된 제품입니다.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휴대하며 태블릿PC로 활용하거나 책상에서 노트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지난 주 킨텍스에서 펼쳐졌던 한국전자전을 통해 LG 탭북을 체험했습니다. 예전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탭북을 봤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다루어보게 되었죠. 이 제품이 다른 PC에 비해서 얼마나 차별화 되었는지 궁금했던 제품이었습니다. 한국전자전에서 'LG 탭북을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LG 탭북의 크기는 11.6인치 입니다. 노트북에서 11.6인치는 작은편에 속하는데(12인치 이상의 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태블릿PC에서는 11.6인치가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6인치는 노트북과 태블릿PC가 조화를 이루는 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제품의 패널은 IPS이며 손가락 터치가 가능합니다. 해상도는 HD (1366 x 768) 이며 저장장치는 SSD 128GB 입니다.

 

 

LG 탭북은 이렇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제품 옆에 버튼을 누르면 오토 슬라이딩이 되면서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역할이 바뀝니다. 다만, 태블릿PC 보다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화면이 넓고 키보드가 장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무게는 약 1.25kg 입니다. 노트북에 비하면 가볍겠지만 태블릿PC처럼 휴대용으로 많이 이용하기에는 무거움을 느끼기 쉬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LG 탭북의 크기는 가로 28.6cm, 세로 19.2cm, 두께 19.4cm 입니다. 얇은 두께의 제품이 아닙니다.

 

 

LG 탭북을 왼쪽 팔에 안아봤더니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 들어보니까 완전한 태블릿PC로 인식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이 제품은 노트북과 결합된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반면에 장점이 있다면 윈도우8 기능을 터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노트북은 윈도우8이 설치되어 있으나 터치가 안됩니다. 반면 LG 탭북은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서 편리하게 쓸 수 있죠. 커피점이나 도서관 같은 공간에서 컴퓨터를 하고 싶을 때 적합할 것 같은 제품입니다.

 

 

LG 탭북을 이동하면서 무언가 검색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 슬라이딩을 통해 키보드를 활용하지 않아도 태블릿PC를 다루듯이 쓸 수 있죠.

 

 

LG 탭북을 통해서 컴퓨터가 진화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이 결합된 LG 탭북이 등장했으니까요. 이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유용하게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한국전자전 LG전자 부스에서는 LG 탭북 외에도 울트라북과 G패드 8.3, 일체형PC를 살펴봤습니다. LG의 PC와 관련된 제품들을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네요. 한국전자전에 오셨던 분이라면 앞으로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 최근에 어떤 제품이 등장하는지 파악하셨을 겁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저를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얼마전에 킨텍스에서 펼쳐졌던 한국전자전에서는 관람객들이 여러가지 전자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내 출시를 앞둔 제품도 다룰 수 있었죠. 그 중에서 LG전자의 태블릿PC 'LG G패드 8.3(LG G Pad 8.3)'이 오는 14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국전자전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관람객들이 어떤 제품인지 체험을 했었죠. LG전자가 지금까지 태블릿PC를 활발히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인지 저로서는 제품이 궁금했습니다.

 

LG가 태블릿PC를 공개한 것은 2011년 옵티머스패드 이후 2년 만입니다. 그때는 제품이 많이 판매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13년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로 떠오르면서 태블릿PC에서도 경쟁력이 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는지 모릅니다.(저의 추축인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태블릿PC가 노트북보다 더 많이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LG도 태블릿PC를 선보여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봤던 G패드 8.3 입니다. 태블릿PC 치고는 크기가 작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 8.0을 비롯해서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구글의 넥서스7을 떠올리게 되죠. G패드 8.3의 크기는 8.3인치이며 해상도는 Full HD(1920x1200), PPI는 273입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600이며 메모리는 2GB 입니다. 배터리는 4600mAh이며 크기는 216.8mm x 126.5mm/8.3mm, 무게는 338g입니다. 카메라는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이며 와이파이 모델만 나왔습니다.

 

 

G패드 8.3을 만져봤습니다. 한 손으로 제품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시건 장치가 달렸기 때문에 무게의 가볍고 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338g이면 누구나 가볍게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10인치가 넘는 태블릿PC보다는 가벼움과 휴대성에서 장점이 있죠.

 

 

제품의 두께도 얇았습니다. 화면 크기도 그렇고 두께도 8.3입니다.(단위는 다르지만) 근래에 출시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보면 두께가 얇은 제품이 선호받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LG 전자 제품의 장점은 고화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G패드 8.3에서도 화질이 강조되었죠. 8인치대 제품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Full HD IPS(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G패드 8.3이 LG 제품이기 때문에 화질이 좋지 않을까 기대하고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들을 살펴봤는데 화질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관람객인 특성상 많은 시간 동영상을 볼 수는 없었지만 딱히 불편한 점을 못느꼈습니다.

 

특히 태블릿PC는 많은 분들이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 이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 다른 용도가 있겠지만' 스마트폰에 비해서 화면이 넓으며, 일반 컴퓨터와 노트북에 비하면 휴대성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태블릿PC로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많죠. G패드 8.3은 LG 제품이라는 점에서 화질에서는 일단 플러스 점수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G패드 8.3에는 Q페어라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전화, 메시지, SNS 알림을 태블릿PC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죠. Q메모 전송과 휴대폰(와이파이 핫스팟)을 통한 인터넷 연결 기능도 있습니다. 특히 Q메모의 경우 G패드 8.3의 Q메모를 갤러리에 저장했을 때 스마트폰 갤러리의 Q메모 폴더에서도 동시 저장됩니다. Q페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뒤에 설치하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Q페어가 있더군요. 다만, 안드로이드 4.1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지원된다고 합니다.

 

Q페어 기능에 만족하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Q페어에 대해서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나뉘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리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죠. Q페어의 성공 여부는 G패드 8.3을 오랫동안 이용하시는 분들의 반응이 더욱 정확할 것 같습니다.

 

 

QTV를 통해서 TV를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들이 뜨는데 'TV보기', '태블릿 보기'로 나뉘더군요. 일반 DMB에서 보기 힘든 프로그램도 G패드 8.3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기존의 스마트폰으로 TV를 보는데 있어서 DMB를 많이 찾게 되니까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태블릿 보기가 굵게 표기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손가락으로 눌러봐도 방송이 안나오더군요. 현장 상황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G패드 8.3의 가격에 대해서는 아쉽습니다. 55만원이라고 하더군요.(참고로 이 글은 10월 12일에 올립니다.) 구글 넥서스7 2세대의 32만 9000원(16GB 기준)보다 더 비쌉니다. 일부 기능에서 구글 넥서스7 2세대보다 더 앞선 점이 있지만 가격을 좀 더 낮췄으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G패드 8.3의 강점이 화질임에도 다른 태블릿PC와의 차별성과 우수함이 더 돋보였어야 했습니다.

 

이 제품의 성공 여부는 G패드 8.3에 대한 장점이 얼마나 많이 전파되고 사람들이 공감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제가 찾지 못했던 장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제품을 많이 볼 수 없었지만 LG가 2년 만에 태블릿PC를 선보인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글날에 킨텍스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전자전을 통해 선보이는 최신 전자 제품을 둘러보기 위해서였죠. 지난달에 갤럭시S4 LTE-A를 구입했으나 또 다른 전자 제품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전자 제품들이 등장할 예정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한국전자전을 통해 체험했던 제품중에서 마지막에 둘러봤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GALAXY Note 10.1 2014 Edition, 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는데 한국전자전에서는 볼 수 있었죠. 이날 행사장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에 쏠렸으나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이 사람들에게 처음 공개된 것은 지난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졌던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때 였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노트 10.1의 2014년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향후 태블릿PC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죠.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의 스펙은 이렇습니다.
-디스플레이 : 255.4mm WQXGA (2560x1600)
-CPU : 2.3GHz 쿼드코어
-메모리 : 3GB RAM
-OS : Android 4.3 (Jelly Bean)
-카메라 : 8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크기 : 243.1 x 171.4 x 7.9mm. 547g (LTE)

 

 

저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4 LTE-A 입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을 처음에 체험했을때를 요약하면 '저의 스마트폰이 크게 확대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앱과 위젯 활용이 갤럭시S4 LTE-A를 다룰 때와 비슷했으니까요. 위젯 1~2개를 바탕화면에 옮겨봤을때는 갤럭시S4 LTE-A의 기능과 별 차이 없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태블릿PC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기존 스마트폰을 좀 더 크게 보는 매력이 있죠.

 

 

인터넷을 연결했습니다. PC버전으로 나오더군요. 역시 태블릿PC가 노트북보다 편리성이 더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태블릿PC도 무게에 부담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지만,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의 와이파이와 LTE 무게는 각각 540g과 547g 입니다. 10.1인치 화면치고는 무게가 결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이 시건 장치 되면서 무게가 체감적으로 어떤지 판단할 수 없었지만 기존의 갤럭시노트 10.1(와이파이 597g, 3G : 600g)에 비하면 더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기존 제품의 두께는 8.9mm였으나 2014년형에서는 7.9mm 입니다. 이전 제품보다 두께가 얇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세로 버전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하듯이(자동회전을 선택할 경우) 제품을 세로 방향으로 놓으니까 저절로 이렇게 뜨더군요.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에서는 S펜을 쓸 수 있습니다. 자신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메모할 때 S펜이 유용합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화면이 넓은 특성상 S펜의 활용 범위가 넓어집니다. 깨알같이 글씨를 쓸 필요가 없죠. 물론 스마트폰에는 메모 기능이 있지만 손가락으로 일일이 글자를 누르는 것보다는 S펜이 더 편리합니다.(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쩌면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의 최대 장점은 해상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560x1600로 설정되었죠. 기존 제품(1280x800)보다 많이 향상됐습니다. 갤럭시S4 LTE-A, 갤럭시노트3(이상 1920x1080) 같은 최근에 출시되었던 스마트폰보다 해상도가 더 뛰어나죠. 영화를 비롯한 동영상들을 어느 장소에서 다루든 고화질로 불편함 없이 보고 싶다면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년형 스펙을 보면 이전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좋은 태블릿PC를 선보였음을 실감합니다. 평소 태블릿PC를 많이 다루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일반인 시각에서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