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초에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 한국전자전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에 많은 분들이 몰렸죠. 이에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이 찾았던 부스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파나소닉(Panasonic) 이었습니다. 마치 서울모터쇼를 떠올리게 하듯 두 명의 모델이 오토바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모델을 향해 사진 촬영을 하는 관람객들이 많았죠. 그 외에도 파나소닉 부스에서 여러가지 제품들이 전시되면서 볼 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제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파나소닉 카메라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DSLR 카메라를 보유중인 상황이며 잠재적으로 망원렌즈가 필요합니다. DSLR 카메라와 렌즈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죠. 그래서 파나소닉 부스에서 카메라와 렌즈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파나소닉 카메라를 직접 만져본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일 겁니다. 그동안 파나소닉에 대해서는 이름을 많이 들었으나 제품과 함께할 기회는 별로 없었죠. 이번 한국전자전을 통해 파나소닉 제품이 어떤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다른 전자 제품들도 그렇고 한국전자전 행사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현장에서는 파나소닉 카메라를 체험하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들도 카메라 체험을 했을 정도니까요. 여러 종류의 카메라가 동그라미 형태로 나열되었으며 관람객들은 가운데에 있는 장난감에 카메라 초점을 맞추면서 체험을 했습니다.

 

 

파나소닉 카메라 앞에는 장난감이 이렇게 나열되었어요. 사진이 잘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죠.

 

 

제가 체험했던 제품은 DMC-LX7이라는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오랜만에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촬영하니까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설명판에 붙었던 이 제품의 주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10.1 메가픽셀 1/1.7인치 MOS 센서
-3.8배 광학줌, 디지털줌 7.5배
-AVCHD FULL HD 동영상 촬영 (1920x1080 60p)
-3인치 92만화소 TFT LCD

 

 

이 제품은 좋은 점은 조리개를 1.4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밝기가 좋아서 선명한 화질을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제가 보유중인 DSLR 카메라 렌즈 2개보다 조리개가 더 좋습니다.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는데 디지털 카메라는 다른 카메라와 기능적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DMC-LX7을 통해서 파나소닉 카메라 성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실제로 F 값을 이렇게 조절할 수 있더군요.

 

 

DMC-GH3라는 카메라도 다루게 됐습니다. 이 제품은 14-140mm 렌즈가 달려 있어서 DSLR 카메라가 아닐까 싶었는데 알고봤더니 미러리스 카메라더군요.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와이파이 연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카메라들을 보면 와이파이 기능이 지원되더군요. 주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LUMIX G Micro System
-16메가 픽셀, 뉴 라이브 MOS 센서(4:3)
-방진/방적 마그네슘 합금 바디
-풀HD 60p 동영상 촬영
-와이파이 내장 스마트폰 원격 촬영

 

 

이 제품에는 14-140mm의 렌즈가 장착됐습니다. 광각부터 준망원까지 지원되는 렌즈입니다. 바디와 함께 들어봤더니 무거웠습니다. 그 이전에 디지털 카메라를 체험하다보니 무거움을 느끼기 쉬웠습니다. 일반인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 겁니다.

 

제가 평소에 사진 촬영을 많이 하면서도(DSLR 카메라로 치면 초급 수준입니다.) 멀리 있는 물체 또는 사람을 찍기에는 화질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거나 초점을 가까이에서 잡기 어렵습니다. 망원 또는 준망원이 지원되는 렌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이 제품이 약 5m 거리에 있는 글자가 잘 찍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소유중인 DSLR 카메라 렌즈가 18-55mm, 50mm라서 100mm 이상 지원되는 렌즈가 과연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140mm로 찍어봤더니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제품에 만족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더욱 의미있는 것은, 한국전자전을 통해 카메라를 비롯한 전자제품을 체험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전자제품을 체험하며 해당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느끼거나 자기 나름의 관점에서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도 있죠. 한국전자전 파나소닉 부스를 찾으면서 제가 그동안 다루어보지 못했던 카메라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전자전처럼 전자제품을 체험하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 행사를 통해 전자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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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한 달 동안 갤럭시S4 LTE-A를 이용하면서 많이 활용한 어플중에 하나가 YouTube(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본 것입니다. 출퇴근 길이나 외부 활동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낼때가 많습니다. 취침하기 전에도 유튜브를 만지작거리게 되죠. 이전에 썼던 3G 스마트폰에서도 유튜브에 많이 접속했으나 갤럭시S4 LTE-A로 교체하면서 유튜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습니다. 갤럭시S4 LTE-A로서 화질이 좋으며, 3G와 달리 어플 접속 및 실행 속도가 빠르며, 유튜브 어플을 통해 평소에 즐겨봤던 동영상을 다시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유튜브 어플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포스팅을 통해 알리겠습니다. 유튜브로 얼마든지 동영상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유튜브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왼쪽 이미지는 유튜브 어플에 접속했을 때 캡쳐했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유저들의 동영상이 뜹니다. 로그아웃을 했거나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유튜브 어플 첫화면을 봤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봤던 핫이슈 동영상들이 뜹니다. 반면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접속하면 제가 구독한 유저들의 동영상을 즉시 볼 수 있죠. 유튜브 구독이 편리한 이유는 특정 유튜버가 올리는 동영상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이미지는 유튜브에서 즐겨찾기했던 동영상을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거나 앞으로 꾸준히 보고 싶어하는 동영상을 즐겨찾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저는 예전의 J-POP과 관련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몇몇 K-POP 동영상도 즐겨찾기했지만) 컴퓨터로 유튜브에 접속할 때도 마찬가지죠. 유튜브 즐겨찾기를 이용하기 전까지는 제가 보고 싶었던 동영상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적잖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게된거죠. 유튜브는 구독과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상단 왼쪽에 가로로 삼선이 놓여진 공간이 있습니다. 그쪽을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새로운 메뉴가 뜨는데 '올린 동영상-기록-즐겨찾기-재생 목록-나중에 보기' 순서대로 화면에 노출되죠. 올린 동영상에서는 자신이 유튜브에 올렸던 동영상 조회 수가 얼마나 되는지 볼 수 있으며 기록은 유튜브에서 봤던 동영상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제봤던 유튜브 동영상을 또 보고 싶다면 기록으로 접속해서 즐겨보면 됩니다.

 

화면에서 손가락을 내리면 내 구독정보가 있습니다. 자신이 구독하는 유저들의 목록이 뜹니다. 해당 유저의 동영상을 볼 수 있죠. 손가락을 밑으로 더 내리면 유튜브 채널이라는 제목이 뜨면서 여러 분야의 동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영상 위주로 노출되더군요. 그리고 상단 오른쪽에는 동영상 검색 창이 있습니다. 글자 또는 음성을 통해 검색하면 됩니다. 특히 음성 검색이 잘 인식되어서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왼쪽 밑을 누르면 설정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뜹니다. 설정-일반 순서로 누르면 동영상을 고화질로 사용하거나, 캡션의 글꼴 크기를 조정하거나, 업로드 환경설정을 지정할 수 있죠.

 

만약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던 동영상이 유튜브에 잘 올려지지 않을 때 와이파이로 접속했는지 아니면 다른 네트워크로 작성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튜브 업로드를 와이파이 상태에서 지정했다면 스마트폰 데이터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했을 때(갤럭시S4 LTE-A에서는 LTE-A 상태가 되죠.) 업로드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유튜브 업로드를 모든 네트워크로 설정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싶을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공유를 통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고 둘째는 유튜브 내에서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첫번째 방법을 택했습니다. 갤럭시S4 LTE-A 카메라는 화면 밑에 과거에 촬영했던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기가 편합니다. 화면 밑에 손가락을 옆으로 넘기면서 확인할 수 있죠. 갤럭시S4 LTE-A 카메라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다만, 업로드 속도는 생각보다 느렸습니다.

 

 

유튜브 어플 활용에 대하여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다면 데이터가 많이 소모됩니다. LTE-A 제품은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 LTE-A로 유튜브 이용하면서 1.12GB 소모했습니다. 10월 전체 데이터 사용량에서도 유튜브가 가장 많이 소모 되었더군요. LTE-A의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곧 데이터를 리필할 예정이라 이번 달 데이터 소모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와이파이 활용 비중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 이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외국 동영상이나 아프리카 BJ 방송 등을 볼 수 있으니까요. 저 같이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정 선수 하이라이트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세계와 점점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나 젠틀맨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 콘텐츠도 유튜브를 통해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장했죠.

 

그리고 시간이 되면 갤럭시S4 LTE-A 사용 후기를 올려 볼 계획입니다. 최근에 모바일과 IT 관련 포스팅이 늘어났는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갤럭시S4 LTE-A를 구입하면서 저의 블로그 활동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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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전자 제품 중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기어(GALAXY Gear)가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스마트워치 제품을 출시했는데 스마트폰 주요 기능과 시계를 합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갤럭시기어는 지난달 세계가전전시회 IFA 2013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달 말에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제품이 공개되는 순간부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죠. 출시 이후에는 갤럭시기어에 대한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며칠전에 막을 내렸던 한국전자전을 통해 갤럭시기어를 다루어 봤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노트3와 더불어 많은 관람객들이 활용해봤던 제품이었죠. 갤럭시기어가 과연 좋은 제품인지 궁금했습니다.

 

 

갤럭시기어의 주요 스펙입니다.
-디스플레이 : 41.4mm 슈퍼아몰레드 (320x320)
-메모리 : 512MB RAM + 4GB
-크기 : 36.8x56.6x11.1mm
-무게 : 73.8g
-카메라 : 190만 화소
-배터리 : 315mAh

 

스펙을 봐도 갤럭시기어가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합니다. 스마트폰 주요 기능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굳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필요 없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때때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 귀찮을 때,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갤럭시기어가 필요하겠죠. 또 다른 용도로 갤럭시기어를 쓰고 싶어하는 분들이 아마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이 더 좋은 제품이라고 봅니다.

 

 

갤럭시기어를 가로 방향으로 세웠더니 화면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용자가 시간-날짜-날씨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도 전환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시계를 가로 방향으로 놓을 때는 몇 시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으나 갤럭시기어는 다릅니다. 시간과 더불어 날짜와 온도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죠. 갤럭시기어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기어는 날씨를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의 날씨를 보면서 최저와 최고 기온까지 체크할 수 있죠. 특히 올해 가을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 갤럭시기어가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온도에 따라 반팔을 입을지 아니면 긴팔 티셔츠를 입을지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확인할 때는 인터넷을 접속하면서 일기예보를 찾아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에 갤럭시기어는 절차적인 편리함이 있습니다.

 

 

갤럭시기어가 녹음이 잘 되는지 확인해봤는데 저장까지 잘 되었습니다. 저의 목소리도 잘 나왔고요. 녹음 기능은 자신이 길을 지나다니다가 무언가 생각이 났을 때 갤럭시기어를 통해 목소리로 녹음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활동하다보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질 때가 있으니까요.

 

전화도 가능합니다. 특정 인물과 전화로 대화하고 싶을 때는 갤럭시기어에 있는 연락처를 찾으면서 전화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통화 기록도 확인할 수 있고요. 이러한 기능들을 보면 일반 시계와는 차원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카메라는 갤럭시기어 밑에 달려있습니다. 갤럭시기어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은 카메라 위치를 궁금하실텐데 화면 밑에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제품에 시건 장치가 달려있어서 카메라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스마트폰 들면서 사진 찍는게 더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갤럭시기어도 사진은 잘 찍혔고, 여려 차례 사진을 촬영해도 제품이 문제없이 작동했지만 처음에 이용하는 분이라면 초점 잡는게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사진 촬영에 적응되어 있으니까요.

 

갤럭시기어의 카메라 기능은 아쉬웠습니다. 화소가 개선되었으면 더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3년 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S처럼 500만 화소로 말입니다. 만약 갤럭시기어2가 출시되면 카메라 화소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금의 갤럭시기어는 과연 사진의 퀄리티가 좋게 나올까 싶은 의문이 듭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화소가 점점 올라가는 상황이라 갤럭시기어의 화소가 아쉽죠. 그럼에도 '갤럭시기어를 통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기어의 또 다른 단점을 꼽으라면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촬영이 15초까지만 지원되더군요. 1개당 15초 말입니다. 제가 관계자분에게 동영상이 15초까지만 촬영되냐고 질문하니까 그렇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DSLR 카메라 등을 통해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대부분 15초를 넘기게 됩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15초를 넘게되죠. 그런데 갤럭시기어 동영상은 15초를 지나면 촬영 시간이 종료됩니다. 한 번에 15초 이상 동영상 촬영하는 방법은 잘 모르겠으나 일단 화면에는 15초까지만 허용된다는 뜻의 문구가 뜹니다.

 

저의 추측이지만, 아직까지는 갤럭시기어의 저장 용량이 크지 않아서 동영상 재생 시간이 짧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저의 생각이 맞다면 갤럭시기어가 처음 출시된 만큼 이 부분에서는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기어를 살펴봤던 소감은 아직 보완이 필요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일단 제품만의 장점은 뚜렷했습니다. 어떨 때는 스마트폰보다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더 다양하고 완성도가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보면 하루에 한 번씩 충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갤럭시기어도 날마다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럼에도 갤럭시기어의 출시는 반가운 일입니다.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스마트기기가 다양화되었죠. 향후 스마트워치가 어떻게 발전할지 앞으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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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저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보다 제품이 크기 때문에 손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끼지 않을 때 한 손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손이 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제품이 아닐거라고 판단했죠. 그래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금까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얼마전 한국전자전을 다녀왔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3를 체험했습니다. 제품을 만져보고 다루어봤더니 '갤럭시노트3 맞아?'라며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랬습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 S4 LTE-A보다 약간 컸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제품이 제가 현재 활용중인 갤럭시S4 LTE-A 블루 아크틱이며 오른쪽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갤럭시노트3 입니다. 두 제품의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갤럭시노트3가 더 큽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더군요.

 

갤럭시노트3의 두께는 1~2 버전보다 더 작았습니다. 갤럭시노트1은 9.65mm, 갤럭시노트2는 9.4mm, 갤럭시노트3는 8.3mm 입니다. 가로의 경우도 갤럭시노트1은 82.95mm, 갤럭시노트2는 80.5mm, 갤럭시노트3는 79.2mm 입니다. 무게도 이전 제품보다 작습니다. 갤럭시노트1은 178g, 갤럭시노트2는 180g, 갤럭시노트3는 168g 입니다. 다만, 세로는 151.2mm로서 이전 버전(151.1mm)과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두께 입니다. 얇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갤럭시노트3는 1~2 버전을 떠올려 봤을 때 가로와 두께, 무게를 줄이면서 이용자 편의에 맞게 제품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갤럭시 시리즈보다 더 크겠지만 갤럭시노트3는 이전 제품들에 비하면 딱히 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한국전자전을 통해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크다는 저의 편견이 깨졌습니다.

 

 

갤럭시노트3를 체험하면서 느낀건 바탕화면이나 앱스, 위젯 등이 갤럭시S4 LTE-A를 이용하는 것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갤럭시S4 LTE-A와 큰 차이 없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살짝 머릿속을 스쳤죠. 하지만 별 차이가 없었다면 출고가가 비싸게 나왔을리는 없었죠. 스펙을 봐도 갤럭시S4 LTE-A보다 더 좋은 제품입니다.

 

갤럭시노트3의 주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디스플레이 : 144.3mm Full HD (1920x1080) 슈퍼아몰레드
-CPU : 2.3GHz 쿼드코어
-메모리 : 3GB RAM + 32GB
-OS :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갤럭시노트3의 최대 장점이자 가장 핵심적인 아이템이 S펜 입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작하기가 귀찮을 때는 S펜이 편리하죠. S펜을 통해서 메모와 스크랩 등을 할 수 있죠. 언젠가 갤럭시노트3를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S펜과 관련된 기능을 더 살펴볼 계획입니다.

 

 

갤럭시노트3 화면에 S펜으로 간단한 메모를 남겼습니다. S펜으로 글자를 써보니까 '부드럽다',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평소 스마트폰으로 메모 많이 하시는 분이나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S펜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가 갤럭시S4 LTE-A보다 더 좋은 점을 3가지로 요약하면, 첫째는 RAM 입니다. 갤럭시S4 LTE-A는 2GB, 갤럭시노트3는 3GB 입니다. 갤럭시노트3에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가 편하죠. 둘째는 배터리입니다. 갤럭시S4 LTE-A는 2600mAh이며 갤럭시노트3는 3200mAh 입니다. 갤럭시S4 LTE-A은 제가 한 달 동안 이용했더니 배터리 소모가 의외로 큽니다. 인터넷이나 어플을 계속 이용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배터리가 몇% 없어지더군요. 이러한 단점을 갤럭시노트3에서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S펜의 활용 여부겠죠. 갤럭시노트3하면 S펜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펙만을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3가 더 좋은 제품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굳이 갤럭시노트3의 단점을 꼽으라면 가격이 아닐까 싶지만 스펙이 훌륭한 만큼 갤럭시S4 LTE-A보다 비쌀 수 밖에 없죠. 물론 갤럭시S4 LTE-A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저로서는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노트3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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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제품은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였습니다. 관람객들이 어떤 제품인지 체험을 했었고 저도 그 중에 한 명 이었습니다. 두 제품에 대해서는 제가 조만간 후기를 올릴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제품 못지않게 또 하나의 제품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삼성의 로봇 청소기 스마트 탱고 입니다. 크기는 일반 청소기와 달리 작았습니다. 지름이 35cm, 두께가 7.9cm 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시연되는 모습을 보니까 제품 이용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할 것 같더군요. 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마트 탱고의 모습입니다. 코너클린 기술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 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떤 제품일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시연되는 모습을 보며 '제품 자체가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청소기 같았으면 직접 들고 다니고 몸을 밑으로 숙이면서 청소했지만 스마트 탱고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 자체가 저절로 청소를 하더군요. 제가 스마트 탱고가 조종되는 모습은 못봤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조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육체적인 부담을 덜을 수 있죠.

 

검은색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스마트 탱고는 다른 색깔의 제품도 있으나 검은색 제품은 때가 잘 드러나지 않죠.(검은색 옷을 봐도) 청소기는 먼지를 치우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검은색 제품은 겉 부분이 쉽게 지저분하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스마트 탱고의 시연 모습입니다. 휴지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저렇게 청소를 하게 됩니다. 일반 청소기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스마트 탱고의 핵심은 이용자가 청소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귀찮음을 덜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제품명에 스마트라는 단어가 붙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유익하게 바꾸었던 것처럼 스마트 탱고는 로봇이 바닥 청소를 도와줍니다.

 

 

스마트 탱고 위에 있는 테이블에는 스마트폰이 놓여졌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 탱고 톡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음성인식이나 버튼을 누르면서 스마트폰으로 조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플레이에 적혀있는 설명을 보니까 지원가능 핸드폰 모델로는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 기종까지 쓸 수 있는데 올해 출시된 갤럭시S4와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는 언급이 없더군요. 만약 설명이 맞다면 이 부분에서는 업데이트(?)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로봇 청소기가 스마트폰과 연계된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실감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바닥 청소가 귀찮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제품 같습니다. 나중에 가격을 확인했더니 비싸서 구입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새로운 집으로 떠나면 그때는 청소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제품이 유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구입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입 여부를 떠나 사람의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특징에 대해서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봅니다.

 

삼성의 전자 제품들을 보면 스마트 탱고를 비롯해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전자 제품들이 등장하는 중입니다. 갤럭시 기어가 스마트폰과의 연계가 가능하죠. 앞으로 삼성의 스마트폰과 연관된 전자 제품들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거나 새롭게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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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