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어플)이 탄생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관련 분야와 밀접한 어플을 쓸때가 종종 있습니다. 낯선 길을 돌아다니거나 버스를 기다릴 때는 지도 어플이 유용한 편이죠. 개인적으로 여행 정보에 대해서 세분화된 어플을 보고 싶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어플도 좋지만, 특정 지역을 전문으로 소개하는 어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플 상품이 다양할수록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런칭한 '경기엔(부천엔, 안성엔, 안양엔)'은 국내여행 및 수도권 나들이를 많이 즐기고 싶어하는 저에게 필요한 어플입니다. 경기도 부천, 안성, 안양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일일이 명소를 찾았지만 경기엔 어플을 통해서 부천-안성-안양에 돌아다닐 곳이 많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부천엔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문화탐방 128곳, 예술광장(공연장, 상영관, 전시관, 행사장) 34곳, 축제 28개, 맛집 148곳 등이 소개 됐습니다. 특히 부천에 축제가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부천하면 축구 때문에 찾은적이 많았지만(과거 부천SK -현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최근에는 '문화 도시'라는 이미지가 뚜렷합니다. 부천엔을 활용하면서 부천에 문화적인 콘텐츠가 많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방문하고 싶은 곳은 아인스월드입니다. 세계 유명건축물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알려진 곳이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40여점,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실제 건축물의 1/25 규모로 축소 및 전시되었죠. 2004년에는 서울시 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정기관이 됐습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자 체험학습 공간으로서 유용한 곳입니다.

저의 집에서 아인스월드까지는 16.09km 거리로 나타났습니다. 

부천엔에 있는 아인스월드 소개입니다. "전세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건물과 유명한 건물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장을 봐도 아인스월드가 어떤 특색을 지닌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인스월드를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첫 문장을 보면서 어떤 곳인지 호기심을 느낄지 모릅니다.

부천엔에 있는 아인스월드 기본소개 입니다.

부천 아인스월드는 지난해 12월 24일에 방문했던 곳이라 저에게 익숙합니다. 그때는 야간에 찾았던 바람에 날씨가 추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주간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아인스월드는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와 가까우며 인천 부평구와 인접한 곳입니다.

손가락으로 갤러리를 눌렀는데 아인스월드와 관련된 사진이 3장 떴습니다. 

부천엔 어플을 통해서 관련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퀴즈 OX도 준비되었네요. 작년 연말에 방문했던 이유 때문인지 퀴즈를 쉽게 맞췄습니다. 

이렇게 정답을 맞췄습니다. 

 아인스월드 근처에 있는 볼거리, 먹거리, 잠자리 파악이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부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인스월드가 지도상으로는 송내역과 가깝지만 작년 12월에 찾았을때 버스를 헤멘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곳을 경유했습니다. 부천엔 어플에서는 아인스월드 교통정보에 5-6번 버스가 언급 되었습니다. 부천 북부역에서 아인스월드 근처로 이동하는 버스라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부천역 근처에서 부천엔 주변검색을 눌렀습니다. 근처에 가볼만한 곳들이 여럿 있더군요. 

부천역에서 아인스월드까지는 4.36Km 

5-6번 버스를 통해서 부천북부역에서 부천소방서, 부천시청, 부천터미널을 거쳐서 영상단지후문에 도착했습니다.

아인스월드까지 251m 

드디어 아인스월드에 도착했습니다.

*경기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 : http://j.mp/KA4A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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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대학교 1학년을 보냈던 2003년 이었습니다. 지하철로 1시간 넘게 학교로 이동하면서 심심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죠. 아침마다 지하철역 앞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신문을 읽는 것이 유일한 재미였습니다. 지하철 곳곳에서 무료 신문을 읽는 분들이 많았고, 신문을 수거하는 노인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지하철 내부가 혼잡할때 신문을 읽기가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이 열차에 너무 많다보니 신문을 즐길 공간이 확보되지 못했죠. 의자에 앉지 못하면 일어선 상태에서 목적지 도착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은 8년 전과 다른 세상 입니다. 지하철을 비롯해서 회사, 식당, 문화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낼때 스마트폰을 즐겨 이용합니다. 전화 통화 및 문자 메시지 발송에서 벗어나 인터넷, SNS, 음악듣기, 동영상 시청, 어플리케이션 이용 등을 통해서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스마트폰을 다루면서 일상 생활을 보내는 간편함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했습니다.

2003년과 2011년의 또 다른 차이점은
'블로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는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게재하는 개인 웹사이트 입니다. 저는 2004년부터 블로그를 접했으며 그 이전까지는 오직 게시판을 통해서 자신의 견해를 표현 했습니다. 반면 2011년은 다릅니다. 다양한 블로그가 등장하면서 유익한 포스팅을 올리는 블로거들이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고, 1인 미디어로 성장하여 수많은 독자들을 확보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블로그를 접할 수 있게 됐죠. 기존 미디어보다 자세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식 또는 노하우를 알리는 블로그의 순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소셜 창작자 미디어 네트워크 벤처기업 티엔엠미디어(이하 TNM)는 지난달 16일 'TNM Read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TN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약 300명의 블로거 포스팅을 한 번에 보면서,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자랑합니다. 실시간으로 TNM 파트너들의 좋은 글을 볼 수 있고, 광고 수익이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며, 어플레케이션을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무료로 글을 읽는 장점이 있습니다. TNM Reader는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 http://bit.ly/sQ17gB
티스토어 : http://bit.ly/tRZbpf
앱스토어 : http://bit.ly/uWHnDB


저는 스마트폰으로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즐겨 읽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들의 글을 찾기에는 검색창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당 블로거 닉네임을 검색창에 표기하여 접속하는 방식이었죠. 평소에 즐겨 읽었던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찾기에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일일이 읽는 성향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평소에 좋은 포스팅을 남겨주셨던 블로거분들을 자주 접하지 않을 수 없죠.

TNM Reader는 그런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블로거 300여명이 업데이트한 글을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출퇴근 할 때, 쉬는 시간일 때, 식사를 기다릴 때 등등 새로운 글을 접할 수 있죠. 효리사랑의 축구 포스팅을 비롯해서 야구, 맛집, 자동차, 사회 문제 제기, 음악, TV 프로그램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가 등장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대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6~9시는 유명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는 시간대 입니다.


TNM Reader의 장점은 어플리케이션 화질이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편리하게 포스팅을 접하는 이점이 있죠. 포스팅에 게재된 사진 화질이 깨지지 않는 특징과 함께 말입니다.


TNM Reader는 다양한 주제의 포스팅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특정 이슈에 편향되지 않는 이점이 있죠. 11월 23일 TNM Reader 메인에 선정된 포스팅 10개가 입증합니다.

1. 유소년 축구, 7명의 동시 교체 투입하다(효리사랑, 축구)
2. 한미 FTA 비준안 파해법과 '신묘오적'(아이엠피터님, 시사)
3. 소개팅, 주선자와 멀어져야 성공한다(무한님, 연애)
4. 2011년 프로야구를 빛(?)낸 '치명적 실수들'(카이져님, 야구)
5. 알뜰살림법, 식초를 활용한 생활의 지혜 15가지(저녁노을님, 라이프)
6. 영양가 있는 정보만 골라본다! TNM Reader(세아향님, 모바일)
7. 아수스의 이패드(Eee Pad) 트랜스포머는 이런 느낌이다(드자이너김군님, IT)
8. 뿌리깊은나무, 세종대왕, 치명적인 약점의 소유자(들까마귀님, 드라마)
9. 페이스북-스카이프간 영상통화 가능하다(버섯돌이님, IT)
10. 티베트의 영혼 카일라스를 들어가다(베낭돌이님, 여행)


TNM Reader에서는 검색하기 기능을 통해서 특정 이슈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꼼수를 표기하면 왼쪽 사진처럼 검색됩니다. 오른쪽 사진을 통해서는 SNS 공유가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메시지, 이메일, Gmail을 비롯해서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도구를 통해 좋은 포스팅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죠.


관심 블로그 및 북마크 기능도 있습니다. 평소에 좋아했거나 수준 높은 포스팅을 올리는 블로거의 글을 즐겨 읽으려면 관심 블로그에 등록하면 됩니다. 북마크는 앞으로 계속 읽고 싶은 포스팅이 있을때 등록하면 편합니다. 특정 요리를 만들거나, 여행을 떠날때, 스포츠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싶을 때, 다시 한 번 포스팅을 읽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카테고리에는 총 13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자신이 스포츠 포스팅 읽는 것을 선호하면 스포츠&게임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해당 영역에 올라온 최신글을 접하면 됩니다. 다른 카테고리 섹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본문 폰트 사이즈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24pt, 오른쪽은 18pt입니다. 어플레케이션에 뜬 글자가 크거나 또는 작다고 생각할 때 임의로 변경하며 즐겁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글자 크기를 통해서 다양한 세대가 블로거 포스팅을 읽는 편리함이 TNM reader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블로그 포스팅을 모바일로 실시간 접하게 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TNM reader가 있습니다.



By. 효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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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얼마전에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2009년 11월 아이폰이 등장한 이후 2년도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됐죠. 올해 연말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1500만명 또는 200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일상 생활을 보내는 생활 필수품으로 거듭나면서 트위터 및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가 발달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하며 세상과 거리를 좁히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그 장점이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는 계기가 됐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스캔서치 (Scan Search)'라는 어플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주위에 있는 맛집 및 상점을 비롯한 건물을 레이더 형식으로 찾으며 주변 지역 정보를 탐색하는 기능입니다. 책표지 및 영화 포스터 이미지를 찍으면 해당 정보를 알 수 있는 어플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3월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았고, 올해 6월에는 국내외 사용자 숫자가 25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스캔서치 2.0' 버전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TNM(티엔엠미디어, 구 테터앤미디어)을 찾았습니다. 스캔서치 2.0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죠. 그동안 온라인에서 접했던 블로거 및 TNM 관계자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스캔서치 운영 및 제작을 도맡은 올라웍스 관계자 분들과 함께했고, 류중희 올라웍스 부사장을 통해서 스캔서치 2.0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블로거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올라웍스 분들이 블로거들의 스마트폰에 스캔서치 2.0을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소유한' 갤럭시S 및 아이폰 같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였죠. 간담회 이전에 스캔서치 2.0을 체험하게 되니까 어떤 기능이 어플에 활용되는지 머릿속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간담회 시간이 매우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스캔서치 2.0 오픈기념 블로거와의 만남을 빛내주셨던 류중희 올라웍스 부사장 입니다.


"얼굴의 각도, 나이, 성별, 인종을 알아낼 수 있는 기능이 있고요"

류중희 부사장은 사람의 얼굴을 비유하며 스캔서치 2.0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굴의 눈코입이 어디 있느냐"는 예를 들며 블로거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얼굴을 예로 든 것은 스캔서치가 이미지 검색 기반의 서비스로서 디테일적인 면모를 강조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어플 하나에 결집되면서 시스템의 세밀함이 화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류중희 부사장은 스캔서치 2.0을 오픈했던 계기에 대해서 "스캔서치 2.0을 고민하면서 저희가 시작한 것은 유저의 생각 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어떤 책을 스캔했을때 가격비교를 해주세요, 블로거 리뷰를 보여주세요 같은 답은 없었어요. 내 친구가 그 책을 가졌는지, 책의 서평을 쓴 사람이 나와 다른 인간이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결론은 취향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자기 취향을 언급할 것이다, 그렇게 쌓인 사용자들의 취향은 최근에 무엇이 뜨고 있다는 트렌드 뉴스를 보여줄 수 있고, 사람들이 자극을 받으면서 검색을 많이 할 것이다, 그래서 3개의 축을 돌리면 재미있는 검색 서비스를 만들 것이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스마트폰 흥행의 원동력이었던 SNS 특징을 스캔서치에 반영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스캔서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취향을 강조하는 특징이 있었죠. 주간 Top 50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말입니다.


스캔서치 2.0 서비스는 비주얼 검색, 트렌드 뉴스 스트링, 취향 기반 소셜네트워킹이라는 3가지의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비주얼 검색은 주변 장소 및 상품 등 관심 있는 대상을 카메라로 비추는 기능입니다. 트렌드 뉴스 스트림은 사람들의 관심 장소 및 상품 동향을 실시간을 보여주는 기능, 취향 기반 소셜 네트워킹은 관심 장소 및 상품을 매개로 사람과 관계를 맺는 기능입니다. 만약 내가 맛집을 Keep하면('내가 이것에 관심 있다'는 체크인. Keep 버튼이 어플 내에 있습니다.)

먼저, 책표지나 영화 포스터를 카메라로 비추고 스캔(Scan)합니다. 스캔한 아이템이 궁금하거나, 마음에 들거나, 자랑하고 싶다면 Keep을 누르면서 코멘트와 사진을 남기게 되죠. 그리고 기존에 맛집을 Keep했거나, 같은 장소에서 나와 스쳤을지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일 관심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간담회에서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류중희 부사장은 스캔서치 2.0이 정의하는 검색에 대해서 "예를 들면 홍대에서 클럽을 스캔했을때 사용자들이 알고 싶은 정보는 '어제밤에 클럽 분위기가 좋았습니까?'하는 내용입니다. 클럽의 웹 검색 결과나 주위 모습은 아니잖아요. 또 다른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을 할까, 내 친구 중에서 이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굴까, 이것을 처음에 발견한 사람은 누굴까 등이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스캔서치가 단순히 이미지를 찍는 기능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시스템임을 언급했습니다. 그것도 실시간으로 말입니다.


'과연 스캔서치는 어떻게 수익을 얻을까? 그게 궁금한데...'

저의 마음속 생각은 이랬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어플이라 할지라도 충분한 수익을 얻지 못하면 운영하기가 벅찹니다. A라는 쇼핑몰이 우수한 제품을 사입하거나 사진을 잘 찍어도 물건이 판매되지 않으면 힘들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죠. 스캔서치 수익 창출이 궁금해질 때 류중희 부사장이 사업모델을 소개하면서 마음 속 의문이 풀렸습니다. 류중희 부사장은 "스캔서치가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거나, 사용성에 저하를 두면 안됩니다. 스캔서치를 통해서 유통될 수 있는 정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상거래, CRM을 들 수 있죠"라며 수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류중희 부사장은 스캔서치 2.0의 광고 상품 4가지도 설명했습니다. 1번은 '브랜드 존' 입니다. 특정 아이템을 Keep하거나 특정 위치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마케팅 이벤트, 할인쿠폰, 경품 등을 제공하는 모델이죠. 그래서 기업 광고가 1번처럼 삽입이 됩니다. 2번은 'Place 스캔' 입니다. 매장을 및 브랜드 로고를 보여주면서 눈에 띄도록 하는 광고죠. 원을 클릭하면 매장 사진 및 메뉴, 홍보 메시지 등을 보게 됩니다. 3번은 'Ad 스캔' 입니다. 광고 이미지를 스캔서치를 통해서 인식하여 광고주가 지정한 랜딩페이지로 연결하는 모델입니다. 4번은 'CRM Marketing' 입니다. 특정 아이템을 Keep했던 사용자에게 관련 상품 추천 및 쿠폰 제공 등 정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사용료를 받는 모델입니다.


스캔서치 2.0 핵심 가치는 이렇습니다. 류중희 부사장은 "사용자 측면에서 검색을 좀 더 쉽게 하겠다, 검색 결과를 풍요롭게 하겠다, 친구들의 검색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요. 사업자 측면에서는 기존의 마케팅 폴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라며 스캔서치 2.0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원했습니다. 사용자 및 광고주들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면서 선호하는 모델이라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어느 유명 쇼핑몰 사장이 '콘셉트'가 쇼핑몰 성공을 좌우한다고 언급했던 일이 떠올랐죠. 스캔서치 2.0은 콘셉트가 뚜렷해서 좋았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TGIF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TGIF는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알파벳 첫글자를 딴 약어입니다. 류중희 부사장에 의하면 스캔서치는 이러한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뭘까?"라고 말입니다. 이어 류중희 부사장은 "저희가 생각하는 스캔서치의 벨류는 'Life-to-Life 입니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만지고 접촉하는 것이 모두 공유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 사람과 이 사람을 둘러싼 물체와 장소를 자연스럽게 엮으면서, 이것을 매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실제 생활에 가까운 것을 다른 사람과 교환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라며 스캔서치 2.0이 미래 가치를 지향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동영상] 류중희 부사장의 스캔서치 2.0 소개가 끝난 뒤에는 사용법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올라웍스 관계자분이 블로거들에게 생생히 설명을 했죠. 동영상을 보니까 스캔서치 2.0을 이해하기가 쉽더군요.


블로거와의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지만, 저는 속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컴퓨터를 틀고 인터넷을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이용할때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빠른 속도를 원하기 때문이죠. 스캔서치 2.0은 아직 그런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류중희 부사장에게 "제가 지금 스캔서치 2.0을 써봤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선 의지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질문을 했는데, "좀 느린게 아니라 많이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빠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는 답변을 들으며 서비스가 개선 될 것 같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운영 체제가 안정화되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스캔서치 2.0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여름에 발간되었던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라는 책의 표지를 사물 스캔하여 찍어봤습니다. 오랫동안 유럽축구를 즐겨봤던 축구팬들이라면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라는 책을 잘 아실거에요.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가 검색 결과에 나타났습니다. 상세 정보를 보니까 포털 검색 기능이 뜹니다. 밑에는 '자랑하고 싶다면 Keep'이라는 녹색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곳에 손가락을 살포시 누르면 Keep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Keep을 누르면 멘트를 남기는 공간이 있습니다. '축구팬들에게 유용한 책'이라는 멘트를 적었더니 Keep이 완료 됐습니다. 저의 멘트가 톡(토크 줄임말)에 처음으로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또 다른 분이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를 Keep하면 저의 멘트를 보게되는 것이죠. 또는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있는 분이 해당책을 알게되면, 톡에 올라온 멘트를 보면서 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됩니다. 저 자신에게 아쉬운 것은, 멘트를 좀 더 구체적으로 길게 적었으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얼마전에 영화 '회초리'를 감명 깊게 봤습니다. 진지희-안내상 연기력이 Best of the best 였던 작품인데 가족 영화로서 좋았어요. 그런 마음 때문인지 극장에 비치된 영화 포스터를 계속 간직했죠. 영화 회초리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스캔하니까 정보 섹션에 티저 예고편 및 스틸영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정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그 영화의 포스터를 스캔해서 예고편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Keep을 하면 영화를 보기 전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후기를 남길 수 있죠. 녹색 Keep 멘트는 '내꺼? Keep'으로 달라졌네요.


영화 회초리 Keep이 완료 됐습니다. 스마트폰 하단 왼쪽에 있는 Keep 투데이를 눌러서 최신 Keep을 보니까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 회초리 Keep이 뜬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동시간대에는 다른 분들도 Keep을 한 것이 있었네요. f(x), 윔피카드 무비 다이어리, 칼국수집 말입니다.


우유는 바코드를 스캔해서 찍으면 됩니다. 상세 정보를 보니까 이마트 가격이 뜹니다. 스캔서치는 이마트와 제휴해서 모바일 이마트에 접속하고 주문을 돕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일상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네요. 그리고 저는 '마음에 든다면 Keep' 녹색 공간을 손가락으로 터치한 뒤, '제가 최근에 먹는 우유. 맛있어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Keep을 완료했습니다. 우유가 마음에 들어서 Keep을 했어요.


이번에는 QR 코드를 확인 하겠습니다. 집에서 QR 코드가 찍힌 물건이 거의 없어서 좌절 모드였던 순간, 책상 서랍을 뒤지다가 K리그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을 발견했습니다.(FC서울 경기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자. 작은 잡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FC서울-부산 경기 매치데이 매거진 책자에 QR코드가 있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찍었더니 부산전 관련 동영상 및 입장권 안내, 경기장 위치, 부산전을 앞둔 홍보 멘트가 소개 되었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에 QRooQRoo 어플이 기존에 깔렸지만, 스캔서치에서도 QR 코드가 인식됨을 알게 됐습니다.


Keep 투데이에서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Keep했던 키워드들이 올라왔습니다. 편의점 바이더웨이가 1주일 동안 83번 Keep 되면서 1위를 했네요. 바이더웨이를 누르니까 다른 사용자들이 Keep을 했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멘트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내 포켓에 들어가보니까 저의 프로필에 사진이 없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트위터에서 프로필 이미지가 있는 분과 없는 분의 첫 인상이 다른 것 처럼(팔로우 할까? 말까?의 기준), 스캔서치에서도 이미지가 있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저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한 스캔서치는 친구 찾기를 할때 페이스북과 연동됩니다. 페이스북 로그인을 하면 친구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장소 스캔에서는 주변에 있는 맛집 및 상점 등을 레이더 형식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 관악구 미성동에 있는 롯데리아 세이브마트점에서 장소 스캔을 확인했는데, 근처에 천성세이브마트 및 보스턴 피자 같은 건물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거리까지 표시되니까 유용하네요. 만약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A라는 상점을 도보로 걷는 일이 있다면, 스캔서치를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스캔서치 2.0 버전은 다양한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면서 사용자가 오랜 시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스캔서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이용하면 Keep이 쌓이고 또 쌓이면서 대중들의 의견 및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광고주 입장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어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또는 알고 싶은 책-영화-제품 등을 자랑하고 싶다면, 그리고 마음에 든다면 Keep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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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파워블로거를 하면서, 트위터를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활용하면서 종종 떠올렸던 격언입니다. 10년 전에는 블로그-트위터-스마트폰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죠. 그때는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인터넷 중심의 사업들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혹은 태동할 무렵이었습니다. PC방이 성장하면서 온라인 게임 열풍이 불었을뿐, 그 당시 사람들과의 온라인 소통은 지금과 비교하면 제한적 이었습니다.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마땅치 않았죠. 게시판 및 포털 카페가 존재감있게 느껴질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2년 전 부터 트위터를 하지 않았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매우 좁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트위터 팔로워들이 타임라인에 올리는 내용들을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친분을 나눌 수 있고, 심심할때 잡담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적어도 온라인에서는 모르는 분들에게 다가서기가 쉽더군요. 저의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간단히 전파할 수도 있죠. 효리사랑 블로그가 성장했던 것도 트위터 영향력과 밀접했다고 생각합니다.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축구 이야기를 알리면서 축구팬들과 교감을 나누었던 것이 저의 블로그 인지도가 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바일을 통해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페이스북-C로그-요즘-미투데이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를 컴퓨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깨진지 오래입니다. 모바일로 오프라인 이곳 저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및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모바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G 유플러스가 '와글(Wagle)'이라는 한국형 트위터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글을 이용하면서 모바일 소통이 진화했음을 체험했습니다. 소통의 폭이 넓어졌고 디테일하게 변화했다는 인상입니다.


왼쪽 캡쳐는 저의 와글 프로필 입니다. 와글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면서 팔로잉-팔로워 숫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와글이 새롭게 뜨고 있음을 상기하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와글에서는 팔로워가 많을수록 좋다는 부담이 없더군요. 저의 지인분들이나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 접했던 분들의 멘트를 읽거나 대화에 집중하기가 편리합니다. 단순히 팔로워를 늘리는 것보다는 자신의 구미에 맞게 소통해야 편리하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오른쪽 캡쳐는 제가 얼마전에 와글과 인터뷰했던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와친소님이 올려주셨네요.
 


제가 와글에 달았던 이야기들 입니다. 축구 소식을 전할 수 있고, 개인적 생각을 표현하면서, 일상속의 가벼운 이야기도 꺼낼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고요. 오른쪽 캡쳐의 경우에는, 와글에 접속해서 직접 축구 소식을 전파했습니다. 이영표-석현준과 함께했던 마틴 욜 감독이 풀럼의 새로운 사령탑이 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동시간대에 진행되었던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조주첨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렸습니다. ACL에 대한 가벼운 코멘트도 달았죠. 저의 와글은 트위터와 연동되기 때문에 와글에 속보성 멘트를 띄우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3가지의 모임을 개설했습니다. 축구감성(2011 한국&유럽축구),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행 이야기입니다. 축구-커피-여행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들입니다. 사람들이 쉽게 주목하는 인기보다는 저의 취향에 맞는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만, 커피와 여행 모임에 대해서는 조금의 애착을 느낍니다. 커피 모임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커피와 관련된 스토리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여행 모임은 언젠가 와글 멤버들끼리 여행을 떠나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제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운영하는 축구감성 모임입니다. 아직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신흥 모임이죠. 앞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와글 축구감성 모임을 통해서 건설적인 축구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행 이야기를 꾸준히 운영할 예정입니다. 제가 일상속에서 먹었던 커피를 사진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고, 커피와 관련된 스토리를 간단하게 언급할거에요. 이미 커피 모임에서는 다른 분들의 의견이 늘어나면서 활성화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여행 이야기도 비슷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여행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여행지 사진이 중요할 것 같더군요. 여행글에서 사진이 없으면 심심한 것 처럼 말입니다. 다른 분들도 나름의 스토리를 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7일 저녁 6~7시 무렵에는 동네 놀이터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먹는 커피를 먹으면서 말입니다. 인증샷을 와글에 띄웠어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의 장점과 밀접하죠. 사진도 전송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볼때는 와글 바탕화면이 하얀색 바탕이라서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글을 통해서 A매치 가나전 선발 출전 명단을 전파했습니다. 조광래호가 운영중인 4-1-4-1 포메이션 형식으로 말입니다. 컴퓨터가 아닌 동네 놀이터에서 말입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인터넷을 통해서 명단을 확인한 뒤 와글에 선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그 외에도 와글에 더 많은 멘트를 남기겠지만, 사람들과 모바일로 소통하는게 때로는 신기하게 느껴지지만 세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우리 세상이 모바일 시대에 완전히 접어들면, 와글이 지금보다 엄청난 활성화를 이루겠죠. 와글의 무한 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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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저는 지난해 가을에 '갤럭시S'라는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기존 핸드폰이 고장났던 이유도 있었지만, 갤럭시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를 즐기고 싶었던 것이 스마트폰과 인연을 맺었던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컴퓨터 전원을 키고 인터넷에 접속해야 SNS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활용하면서 컴퓨터 전선을 꼽지 않아도, 야외에서도 SNS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특히 SNS의 대표격인 트위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정보를 공유 및 인지하면서, 외국인과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특정 사진에 대한 반응을 주고 받을 수 있죠. 때로는 맛집이나 제품,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특성도 있습니다. 140자 이내로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맨션 기능이 대중들을 어필했던 결정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축구팬인 저로서는 트위터를 통해서 잉글랜드 스포츠 언론 및 현지 축구팬 반응, 저와 함께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축덕(축구 오덕후 줄임말) 세계'에 빠질 수 있는 행복함이 있죠. 프리미어리그 및 UEFA 챔피언스리그가 중계되는 전후에 말입니다.


특히 '핑글러(Finglr)'라는 포토 SNS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SNS를 이용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존재입니다. 핑글러는 갤럭시S 및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 SNS 서비스 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리면서 핑글러 내에 있는 유저와 팔로우(Follow)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핑글러를 통해 트위터 및 페이스북 같은 SNS 공간에 사진을 올리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수많은 어플들이 존재하지만, 핑글러는 SNS를 즐기는 또 다른 재밋거리가 되면서 일상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평소에 찍었던 사진을 핑글러에 올리고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SNS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죠. 갤럭시S 같은 경우에는 마켓에 접속한 뒤 검색어 공간에 '핑글러'를 입력하면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핑글러는 최근 2.1 버전이 릴리즈되면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습니다. 사진 보기 및 업로드 UI가 개선되었고, 프로필 및 알림 기능이 강화 됐습니다. 알림 기능은 자신이 댓글을 달았던 사진에 또 다른 댓글이 달리는 것을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싸이월드 C로그 연동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2.1 버전의 핵심은 '태그' 입니다. 태그 탭 및 자동완성 기능이 추가되었죠. 예를 들어 사진에 '벚꽃'이라는 태그를 달면, 핑글러 내에서 해당 태그를 올렸던 관심회원 및 체크인 회원(해당 태그를 자주 활용하여 체크인 된 회원)을 볼 수 있습니다.


핑글러는 페이스북-트위터-싸이월드 C로그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핑글러 내에서만 사진을 올리면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핑글러를 통해서 '사진이 추가된' SNS 멘션을 날릴 수 있는 기능이 있죠. 트위터의 경우에는 자신의 팔로워(Follower)들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핑글러에 처음으로 업로드했던 사진은 '닭강정' 입니다. 저희 동네에서 닭강정을 판매하는 분식집들이 늘어나면서 언젠가 갤럭시S로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핑글러에 어떤 사진을 올릴까 고민을 했다가 닭강정을 떠올리게 됐죠. 태그를 닭강정으로 설정하면서 사진을 올렸고, 동시에 트위터에 전송했습니다. 핑글러 내에서는 트위터처럼 140자 이내로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업로드 이후에는 화면 하단에 있는 '태그'에 접속했습니다. 실시간 태그에 닭강정이 맨 윗쪽에 있더군요. 핑글러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렸던 태그 내용을 보면서, 닭강정 이외에 다른 사진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손가락으로 닭강정을 살포시 눌러주니까, 핑글러 내에 있는 또 다른 닭강정 사진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제가 사진을 업로드하기 이전에 닭강정을 소개했던 분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죠. 닭강정이 다른 곳에서는 어떤 모양으로 요리가 완성되고 판매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트위터 내에서는 핑글러와 연동된 멘션을 볼 수 있습니다. '#닭강정'이라는 파란색으로 덧칠된 해쉬태그가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닭강정을 클릭하면 트위터리안(트위터 하는 사람)들이 올렸던 또 다른 닭강정 맨션 및 사진을 바라볼 수 있죠. 평소에 트위터를 즐기는 축구팬이 '축구당'을 통해서 '#KFB'라는 해쉬태그를 입력하거나 클릭하여 사람들과 함께 축구 정보를 살펴보면서 반응을 주고 받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위터 맨션에서 링크 부분을 클릭하면 닭강정 사진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 밑에는 핑글러에서 적었던 맨션 내용이 적혀있죠.


이번에는 또 다른 사진들을 올려봤습니다. 길가에서 봤던 개나리, 맛집에서 먹었던 요리, 얼마전에 산책했던 영등포공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핑글러에 올릴 수 있습니다. 핑글러 내에서는 '개나리, 맛집, 영등포공원'이라는 태그를 설정했습니다. 물론 사진 세 장은 트위터에 전송했습니다. 


왼쪽에 있는 맛집 사진은 영등포에 있는 어느 맛집에서 먹었던 삼겹살 덮밥 및 미니 우동 입니다. 사진 밑에는 댓글이 달린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제가 K리그 현장에서 찍었던 수원 서포터즈 그랑블루의 모습입니다. 태그는 '그랑블루', 'K리그'라고 설정했습니다. 언젠가 어느 축구팬이 핑글러를 통해 그랑블루 및 K리그 사진을 올리면, 태그를 통해서 저의 사진을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핑글러에서는 실시간 태그를 비롯 이슈태그, 관심태그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이슈태그는 '봄'이라는 태그를 설정하여 사진을 올렸던 다른 회원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팔로우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SNS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끼게 되죠. 개인적으로는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을 만나게 됐습니다. 핑글러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포토 SNS 어플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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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