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경기에서 과연 최민정 3관왕 달성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선수가 금메달 획득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해당 종목에서 최민정 랭킹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놓고 볼 때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경기에서 잘해줄 것 같은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쇼트트랙이 자리 싸움 치열한 특성상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는 점에서 최민정 3관왕 가능성이 과연 현실화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최민정 결승 진출 여부가 중요하겠죠.

 

 

[사진 = 최민정은 지난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획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 쇼트트랙 1000m 기록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500m, 1500m, 3000m 계주를 완료했기 때문에 이제는 남은 종목이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가 됩니다. 만약 최민정 3관왕 달성하면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던 진선유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3관왕을 이루는 한국인 선수가 나옵니다. 쇼트트랙 1000m 최민정 랭킹 1위라는 점에서 과연 해당 종목 금메달을 획득할지 기대됩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기록 한국인 선수가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박승희 금메달(1분 30초 761) 심석희 동메달(1분 31초 027)을 획득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 없었던 500m와 달리 1000m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인연이 있었습니다. 500m에 비해서 초반 순발력이 덜 중요하면서 지구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한국인 선수가 서양 선수보다 더 좋은 기록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합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선수들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오히려 팔을 잘 쓰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한국인 선수 금메달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최민정입니다. 특정 종목을 가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올리는 만능 쇼트트랙 선수이면서도, 1000m는 최민정 주종목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000m 금메달 획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종합 우승하는데 있어서 1000m 금메달이 뒷받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최민정 포함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2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최민정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입니다. 이미 출전했던 3종목 중에 2종목이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1종목에서는 결승 진출을 했습니다. 즉, 최민정 3종목 모두 결승에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기에 1000m 최민정 주종목 중에 하나라는 점에서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최민정 출전하는 모습을 과연 볼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000m 최민정 기록 살펴보니 1차와 4차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차 : 1분 29초 953(1위, 파이널A) 4차 : 1분 28초 546(1위, 파이널A)를 나타냈습니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이나 1000m 1위를 했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만한 역량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올림픽 500m 결승 최민정 실격 장면을 떠올리면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어떤 돌발 변수가 벌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1000m 여자 종목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메달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것입니다. 레이스를 펼치면서 이전보다 더 빡센 자리싸움을 펼치거나 아니면 중국 선수들처럼 교묘한 반칙을 쓰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겁니다.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반칙이 포착된 것을 보면 아마도 1000m에서 상대 팀의 누군가가 한국 선수를 견제하지 않을까 싶은 약간의 걱정을 해봅니다. 한국 선수가 견제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사진 = 최민정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22일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가 펼쳐집니다. 준준결승 1조는 오후 7시 14분부터 시작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여자 쇼트트랙 1000m 또 다른 한국인 선수들의 맹활약 또한 주목됩니다. 특히 심석희가 1000m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심석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입니다. 2012년 10월 21일에 1분 26초 661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으며 그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번 올림픽 500m와 1500m에서는 불운이 따랐으나 3000m 계주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하며 자신감을 되찾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기록 심석희 잘 나오게 된다면 최민정과의 금메달 경쟁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김아랑 또한 1000m 활약상이 주목됩니다. 2015 그라나다 유니버시아드 1000m 금메달 획득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갑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남자 쇼트트랙 500m 기록 및 랭킹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선수단 다섯 번째 금메달이 과연 해당 종목에서 나올지 기대됩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두 종목 모두 메달을 따냈습니다. 1500m 임효준 금메달, 1000m 서이라 동메달 획득했습니다. 이번에는 남자 쇼트트랙 500m 기록 잘 나오며 금메달 포함한 메달을 달성하는 선수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자리 싸움 치열한 쇼트트랙 특성상 남자 쇼트트랙 500m 랭킹 1위가 반드시 금메달을 딸 것으로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금메달 따낼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사진 =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2조에 황대헌 출전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2월 22일 오후 7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기록 각축전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준준결승 2조 황대헌(오후 7시 2분) 준준결승 3조 서이라(오후 7시 4분) 준준결숭 4조 임효준(오후 7시 6분) 출전할 예정입니다. 해당 종목에서는 1994년 릴리함메르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금메달 리스트 채지훈 이후 24년 동안 한국인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없었습니다. 과연 평창에서 24년 만에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 경기에서 맹활약 펼치며 금메달을 따내는 선수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황대헌 쇼트트랙 500m 경기는 상당히 벼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00m와 1500m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특히 1500m 황대헌 랭킹 1위였음에도 올림픽에서는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500m에서 그동안의 불운을 떨치고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10대 돌풍을 재현할지(황대헌 나이 만 18세, 오는 7월 5일 생일 이후 만 19세) 기대됩니다. 남자 쇼트트랙 500m 랭킹 황대헌 4위로서 한국인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습니다. 올림픽 맹활약이 기대됩니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쇼트트랙 500m 황대헌 기록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월드컵 1차 : 41초 216(3위, 파이널A)
월드컵 2차 : 40초 817(3위, 파이널A)
월드컵 3차 : 40초 300(8위, 파이널B)

아울러 2016/17시즌 월드컵 5차에서는 40.688로 2위(파이널A)를 기록하며 해당 시즌에 유일하게 500m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월드컵에서 금메달 획득 경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 진출하면 특유의 젊은 패기로 최상의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사진 =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 서이라 출전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서이라 쇼트트랙 500m 기록 얼마나 잘 나올지 여부 또한 기대됩니다. 이번 올림픽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500m 및 남자 계주 5000m에서 상당한 활약을 펼칠 잠재력이 충만합니다. 남자 쇼트트랙 500m 서이라 랭킹 6위이며 한국인 선수 중에서는 황대헌 다음으로 높습니다.

 

 

2017/18시즌 ISU 월드컵 쇼트트랙 500m 서이라 기록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월드컵 1차 : 42초 455(32위)
월드컵 2차 : 40초 870(6위, 파이널B)
월드컵 3차 : 40초 262(2위, 파이널A)

 

서이라는 2016년과 2017년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쇼트트랙 500m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의 해당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500m에서 3위 안에 포함된 경험이 여럿 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4조에 임효준 출전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22일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 경기가 펼쳐집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쇼트트랙 500m 임효준 랭킹 7위에 속합니다. 오히려 1000m 6위, 1500m 4위의 랭킹을 나타내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1500m에서 금메달 획득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월드컵 500m에서 3위 안에 포함되는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서 올림픽 입상 여부가 주목됩니다.

 

2017/18시즌 ISU 월드컵 쇼트트랙 500m 임효준 기록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월드컵 1차 : 41초 046(2위, 파이널A)
월드컵 4차 : 41초 022(6위, 파이널B)

 

이번 시즌 월드컵 2~3차에서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부상 이전에 치렀던 월드컵 1차에서는 500m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활약을 놓고 보면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임효준 좋은 활약 펼칠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피겨 최다빈 순위 쇼트프로그램에서 30명 중에 8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2월 23일 펼쳐지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기준만을 놓고 보면 피겨 최다빈 순위 김연아 이후로 10위 권 안에 포함된 한국인 선수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국에서 김연아를 이을 피겨스케이팅 기대주가 나왔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다빈 기대 이상 맹활약 펼쳤기 때문에 4년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사진 = 최다빈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프로그램 최다빈 순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술 점수 37.54점, 가산된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 30.23점 기록하면서 총 67.77점이 됐습니다. 이는 최다빈 기록 개인 최고입니다. 종전 개인 최고점은 지난 11일 단체전에서 세웠던 65.73점이었으나 10일 만에 그 기록을 뛰어 넘으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피겨 최다빈 순위 10위 권 안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쇼트프로그램을 더욱 의미있게 소화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피겨스케이팅 10위 권 안에 포함되는 선수를 배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김연아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피겨스케이팅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떨쳤던 선수를 떠올리기 쉽지 않을 정도였음을 떠올리면 피겨 최다빈 순위 8위 박수 받아야 마땅합니다. 본래 한국에서 피겨스케이팅이 볼모지였다는 점에서 최다빈 기록 잘 나온 것은 한국이 김연아 시대 이후로 피겨스케이팅 분야가 뚜렷하게 발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최다빈 외에도 다른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과시해야 할 시점입니다.

 

특히 최다빈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 이어 싱글에서 두 번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것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향한 자신감을 키우기에 충분합니다. 올림픽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향후 4년 뒤에는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동계 스포츠 발전에 있어서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사진 = 최다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를 기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피겨 최다빈 순위 쇼트프로그램 10위 권 이내에 포함된 것은 그녀가 '김연아 키즈'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어렸을적부터 김연아 현역 시절 활약상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서 더욱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김연아가 세계 무대를 평정하면서 '한국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최다빈이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을 힘차게 키워나갈 수 있었고, 그 꿈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펼치는 중입니다.

 

 

이제는 최다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다빈 순서 24명 중에서 17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후반부에 배정 받았다는 것은 쇼트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펼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다빈 경기시간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나 최다빈 순서 17번째이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최다빈 경기시간 낮 1시 18분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기가 진행되다 보면 무언가의 상황으로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낮 1시 18분보다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고, 아니면 경기가 빨리질 경우 약간 일찍 시작될지 모를 일입니다. 최다빈과 함께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임하는 또 다른 한국인 선수 김하늘은 4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경기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오전 안으로 김하늘 연기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김하늘 쇼트프로그램 2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 최다빈 프리스케이팅 17번째로 경기에 임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23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 최다빈 김하늘 출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3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경쟁은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출신 두 명의 선수가 눈에 띕니다.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베 80점을 넘겼습니다. 각각 82.98점 및 81.61점을 기록하며 서로 치열한 점수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쇼트프로그램은 자기토바가 1위를 기록했으나 메드베데베와의 점수 차이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프리스케이팅 경기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됐습니다.

 

만약 두 선수 중에 한 명이 금메달 획득하면 OAR 선수가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합니다. OAR은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기록했습니다. 과연 OAR에서 금메달이 나올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누군가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대 이상 맹활약 펼치며 금메달 획득할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준결승 경기가 펼쳐집니다. 한국은 2월 21일 오후 8시 22분 준결승에서 뉴질랜드와 맞붙습니다. 김민석, 이승훈, 정재원, 주형준 중에 3명이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 경기에 임합니다. 지난 준준결승에서는 김민석, 이승훈, 정재원이 출전하면서 8팀 중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기록 3분 39초 29로서 다른 7팀보다 더 빨랐습니다. 과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이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확보할지 기대됩니다.

 

 

[사진 =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 경기(남자)에서 뉴질랜드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준결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입니다. 남자 팀추월 종목의 메달 획득 전망이 밝기 때문입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에이스 이승훈이 이번 대회 5000m와 10000m 같은 개인 종목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는 인상 깊은 경기력을 과시했던 것이 팀추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한국은 지난 준준결승 출전했던 8팀 중에서 가장 기록이 좋았습니다. 이승훈이 후배 선수들을 잘 리드했던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대표팀은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은메달 리스트였던 이승훈과 주형준이 이번 올림픽에 참가중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며 경기에 임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한국의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기록 살펴보면 결승에서 3분 40초 85로 통과했습니다. 금메달을 따냈던 네덜란드는 3분 37초 7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죠.

 

그런데 지난 준준결승에서는 한국 남자 대표팀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기록 네덜란드보다 더 빨랐습니다. 한국이 3분 39초 29로 1위, 네덜란드가 3분 40초 03으로 2위였습니다. 준준결승 방식이 8팀 중에서 가장 기록이 빠른 4팀에게 준결승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네덜란드가 방심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상대 팀보다 기록이 더 좋다고 무조건 준결승 진출하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네덜란드 모두 전력을 다해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 경기에 임했습니다. 한국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금메달 가능성에 대하여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게 됩니다.

 

 

[사진 = 한국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준준결승 기록 1위였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준결승 한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그럼에도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이기지 못하면 금메달은 물거품이 됩니다. 뉴질랜드 팀추월 랭킹 한국보다 높다는 점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오세아니아가 동계스포츠에서 두각을 떨치는 경우가 흔치 않다는 점에서 뉴질랜드 팀추월 랭킹 2위 의외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한국 팀추월 랭킹 4위보다 더 높습니다. 다만,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쳤던 팀추월 랭킹 3위 이탈리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나타냈기 때문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 경기에서 어느 팀 기록이 가장 좋을지 예측불허입니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기록 중에서 한국 뉴질랜드 기록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참고로 2차 월드컵에서는 남자 팀추월 경기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1차 월드컵
-한국 : 3분 40초 20(1위) 뉴질랜드 : 3분 42초 22(3위)
3차 월드컵
-한국 : 3분 42초 01(7위) 뉴질랜드 : 3분 40초 71(5위)
4차 월드컵
-한국 : 3분 40초 96(7위) 뉴질랜드 : 3분 36초 79(3위)

 

지난 세 번의 월드컵에서는 한국보다 뉴질랜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기록 더 좋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이 1차 월드컵에서는 1위를 달성했으나 3~4차에서는 뉴질랜드보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기록 더 낮았습니다. 더욱이 뉴질랜드는 4차 월드컵에서 3분 36초 79라는 좋은 성적을 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만만한 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2월 21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자 팀추월 준결승 및 여자 팀추월 결승 A~D가 진행됩니다.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입장이라면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팀워크 실종이라는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21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가 펼쳐집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1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지난달 서울에서 펼쳐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모습 (C) 나이스블루]

 

만약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선수들이 은메달을 확보합니다. 이승훈은 2010년, 2014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확정짓습니다. 더욱이 이승훈 또 다른 주종목 매스스타트가 남았기 때문에 또 다른 메달 획득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 이승훈 맹활약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록 여자 팀추월 대표팀을 바라보는 국민적인 시선이 상당히 안좋습니다만(청와대 국민청원 청원 참여 인원 현재 50만 명 돌파), 남자 대표팀은 준준결승에서 빼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며 다른 팀들보다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남자 대표팀 만큼은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소식이 2월 20일 오후에 전해지면서 그녀의 솔직한 입장을 들어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노선영과 함께 팀추월 경기에 임했던 선수 1명과 지도자 1명이 기자회견을 가졌죠. 2명이 기자회견 하는 모습이 TV에서 생중계 됐던 것과 달리 노선영 기자회견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벌어진 배경중에 하나가 노선영 왕따 의혹과 관련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과연 노선영과 같은 팀에 소속된 구성원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 노선영은 지난 1월 28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우여곡절 끝에 출전이 성사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갑자기 뜻하지 않은 변수로 참가가 좌절되었다가, 또 다른 변수가 생기면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노선영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림픽을 치르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될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C) 노선영 인스타그램]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이유 공식적으로는 몸살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어느 지도자가 그렇게 밝혔죠. 이때까지는 노선영 기자회견 몸살로 못나온 것이 컨디션 보호 차원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날 저녁 노선영 SBS 인터뷰에 응했던 모습이 SBS 뉴스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 됐습니다. 2월 20일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그 기자회견 내용과 다른 입장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다른 팀원과 훈련하는 장소가 달랐을 뿐만 아니라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다는 것이 노선영 해명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노선영 왕따 의혹과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팀원과 함께 훈련할 기회가 많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SBS 인터뷰 응한 것은 상당히 의외로 느껴집니다. 다른 팀원과 지도자가 2월 20일 기자회견에 임했던 것과 달리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하면서 오히려 공중파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러한 SBS의 보도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됐습니다. 과연 어느 부분이 진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하면서 SBS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은 상당히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2월 20일 그 기자회견이 국민들에게 엄청난 이슈거리가 되었지만, 이날 SBS의 단독 보도를 통해 노선영이 그 기자회견과 다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노선영 기자회견 참석 및 불참 여부를 떠나서 그 기자회견 내용과 다른 의견을 나타냈던 것을 보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팀으로서 하나되지 못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올림픽 기간 중에 기자회견 진행된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본래 노선영 기자회견 참석 예정이었다가 불참했습니다만, 기자회견이라는 상황 자체가 너무 이례적인 일입니다.

 

 

노선영 기자회견 취소에 이은 SBS 인터뷰에 임했던 모습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그 기자회견과 다른 입장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팀 분위기 및 마지막 2바퀴와 관련된 부분에서 서로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이번 논란의 끝이 과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나 다시는 한국 스포츠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아 참담함을 느낍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왕따 의혹에 대해서는 과연 사실인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노선영이 슬퍼했을 때 다른 두 선수가 따로 있는 모습에서 왕따 의혹이 불거지긴 했습니다만, 기자회견에 임했던 모 선수가 경기 종료 후 노선영과 방이 달라서 따로 대화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노선영 왕따 의혹이 여전한 의혹으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과연 그녀가 따돌림을 당했는지 아니면 여론에서 부풀려진 것이 알 수 없으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에 소속된 선수의 따돌림 의혹이 여론에서 제기된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기자회견, 노선영 본인, 팀추월 팀워크 의혹이라는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노선영 기자회견 및 팀추월 논란 향한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2월 20일 노선영 SBS 인터뷰에 응한 것이 여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0일을 가리킵니다. (C) 저의 스마트폰]

 

노선영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올림픽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올림픽 출전 과정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 막판에 다른 팀원에게 뒤처지면서 결승선을 통과하려는 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습니다. 이렇다 보니 노선영 향한 국민들의 위로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아마도 노선영 입장에서는 하늘에 있는 고 노진규를 위해 올림픽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고 싶었을텐데 힘든 상황을 겪게 되었네요. 그녀를 향한 사람들의 위로와 응원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선영 더욱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