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는 음식입니다. 전국에 짜장면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널려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죠. 이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저는 짜장면을 17개월 동안 먹지 않았습니다. 무언가의 사연이 있어서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최근에 다시 먹게 되었죠. 다이어트 때문에 한동안 짜장면을 끊었습니다. 라면은 지금도 안먹고 있고요.

 

저의 3년 전 몸무게는 82.5kg 이었습니다. 한때는 83kg까지 도달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키가 165cm라서 그때는 엄청난 비만이었습니다. 무분별한 폭식과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 운동 부족 등이 저의 살을 찌게 만들었습니다. 라면이나 짜장면 같은 면 음식과 더불어 짠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움직여도 몸무게가 달라지지 않았더군요.

 

 

[사진=제가 최근에 먹었던 짜장면 (C)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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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몸무게는 55~56kg입니다. 거의 1년 동안 그 숫자를 유지중이며 20~21세때의 몸무게를 되찾았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갔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식습관 개선입니다. 짠음식을 기피하게 되었죠. 제가 즐겨 먹었던 라면은 더 이상 먹지 않게 되었으며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 섭취도 자제했습니다. 짜장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라서 그 음식도 한동안 안먹게 됐습니다.

 

저는 2012년 10월 이후 17개월 동안 짜장면을 먹지 않았습니다. 2012년은 다이어트에 몰두했을 시절이었는데 그 해 10월에 군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흔히 군산 맛집으로 짬뽕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텐데 저는 그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짜장면을 더 좋아했죠. 아무래도 '군산에서 짬뽕이 맛있으니까 짜장면도 맛있겠지?'라고 생각해서 점심에 빈해원에서 간짜장을 먹었죠. 참고로 빈해원은 지난 1월에 개봉했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장소로 알려진 곳이죠.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다가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17개월이 지난 뒤 짜장면을 다시 먹게 됐습니다. 가족들이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저도 자연스럽게 먹게 됐죠.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었으면 기피했을텐데 이제는 몸무게가 55~56kg을 유지중이라서 짜장면을 먹어도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먹었죠.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먹었는지 짜장면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반그릇 먹었더니 배가 부르더군요. 다이어트 이전 같았으면 곱배기를 시켰을텐데 지금은 그때에 비해 음식 먹는 양이 줄었습니다. 저의 식습관이 달라졌음을 느끼게 되었죠. 그리고 짜장면이 짰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맛있게 먹었을텐데 지금은 그때와 달리 입맛도 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또 다시 짜장면을 안먹게 됐죠. 짜장면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음식이라고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저에게는 기피하고 싶은 음식이 되었죠.

 

앞으로도 짜장면을 먹을 기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먹을 날이 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비만이 다시 되기 싫어서 짜장면을 비롯한 짠음식은 앞으로도 자제하고 싶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해부터 30대가 되면서 몸에 안좋은 변화를 느낀게 있습니다. 바로 변비입니다. 무엇때문에 변비로 고생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에 따른 후유증, 불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오래 앉는 습관 등을 떠올렸는데 정확한 이유가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요구르트 같은 유산균 식품을 즐겨 먹게 됐습니다. 매일마다 먹은 것은 아니었으나 변비 징후가 느껴질 때마다 먹었죠.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나 앞으로도 변비로 고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비타민하우스>의 우리가족 생생 유산균이라는 제품을 체험하게 됐습니다. 유산균에 대하여 전문적인 식품을 섭취하면 변비에 대한 걱정을 덜을 것으로 기대했죠. 장기간 복용할 수록 효과가 있겠으나 그래도 무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의 체험 후기를 올립니다.

 

 

제가 받았던 제품입니다. 우리아이 생생 유산균과 우리가족 생생 유산균입니다. 저희 집에 어린이가 없기 때문에 저는 우리가족 생생 유산균만 체험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캡슐이 떨어지면 우리아이 생생 유산균을 먹을지 그거는 나중에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도 변비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아이 생생 유산균 같은 어린이 변비 관련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가 며칠 동안 먹었던 우리가족 생생 유산균입니다. 총 2병이 있는데 1명 당 30캡슐이 들어갔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캡슐 1개를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유통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죠. 그래야 유산균이 살아있는 상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계속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우리가족 생생 유산균의 특징이라면 아마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살아있는 유산균이 결합하면서 배변을 도울 수 있죠.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니까요. 이 제품에는 300억 cfu 유산균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확실히 건강식품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캡슐은 직접 먹어보니까 크기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물과 함께 잘 삼켜야 합니다. 그동안 직접 먹어봤던 소감은 단기적으로는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평상시와 다를바 없더군요. 그렇다고 매일마다 변비로 고생했던 것은 아닙니다.

 

한 가지 작은 변화가 있었다면 배변 타이밍이 평소에 비해서 빨라질 때가 있었습니다. 수면 시간이나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느냐 여부에 따라 타이밍이 날마다 바뀌긴 했지만요. 캡슐을 장기간 먹으면 더 큰 효과가 있을지 여부는 모르겠는데 이 정도의 효과로도 충분했습니다.

 

변비가 나아지는데 있어서 유산균 캡슐을 먹는것도 좋지만 변비를 예방하는 습관을 함께 지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에 너무 시달리지 않으려는 습관 말입니다. 그 외 다른 방법들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면 변비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떨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p.s : 이 포스팅은 비타민하우스의 후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안녕하세요. 나이스블루입니다. 2013년 마지막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네요. 연차로 치면 올해가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 6년차이며 내년에는 7년차가 됩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한 기간은 5년 7개월이에요. 생각보다 오랫동안 블로그에서 포스팅 활동을 했었고 한동안 블로그를 계속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제가 그동안 블로그 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고 콘텐츠의 퀄리티 향상을 이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렇다보니 블로그에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대하여 2013년을 결산하면 이렇습니다. 티스토리의 축구 블로거 중에서 유일하게 2013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었으며 그것도 5년 연속 우수 블로그에 뽑혔습니다. 201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하면 다음 뷰 해외축구 블로거 1위입니다. 랭킹 순위가 바뀔 때도 있지만 1위를 지냈던 기간이 많았죠. 이제는 다음 뷰 애드박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랭킹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음 뷰의 특정 분야에서 1위를 해봤던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캡쳐=저의 2013년 12월 31일 다음 뷰 랭킹 순위입니다. 해외축구 1위 입니다.]

 

올해만을 놓고 보면 가장 값진 업적은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달성입니다. 티스토리의 축구 블로거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저에게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다음 뷰 해외축구 순위가 1위더군요. 올해 마지막 날을 1위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2013년 저의 행보가 좋지 않았음에도 적어도 축구 블로거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실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고요.

 

현 시점에서 저에게 축구 블로그 1위 여부에 대해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2010년 다음 뷰 블로거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던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는 블로거로서 롱런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축구 글 작성)을 오랫동안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영화 감상이나 음악 듣기, 독서 같은 취미 생활을 통해서 인생의 행복을 느낄 때도 있었으나 되도록이면 저의 인생에 도움이 되면서 즐겁게 활동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 가치를 실현했고 앞으로는 그런 부분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얼마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달성 소감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저는 '축구 블로그 1위'라는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저의 인생 성공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습니다. 축구 블로거로서가 아닌 다른 형태로 성공을 해보고 싶어요. 올해를 포함해서 지금까지는 그게 잘 안되었는데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내년부터는 잘 되어야겠죠. 이제는 저도 과거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과거와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2013년에 가장 감명 깊게 봤던 영화가 <잡스>였습니다. 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도전과 변화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영화더군요. 아무튼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2012년에는 제가 촬영했던 사진으로 결산 포스팅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하나(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올해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2013년 12월 31일 저녁에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며 결산 포스팅을 발행합니다. 축구 블로거로서 올해도 최선을 다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다음 뷰가 개편하면서 '오늘의 블로거'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블로거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더군요. 최근 다음 뷰에서 활약상이 좋은 블로거 위주로 선택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오늘의 블로거로 선정되었고 어제였던 8월 23일에도 뽑혔습니다. 오늘 낮에도 오늘의 블로거 명단에 계속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날과의 차이점이라면 어제는 오늘의 블로거 3인 중에서 왼쪽, 오늘은 오른쪽이네요.

 

오늘의 블로거에 등극하면서 효과를 얻은 것이 있다면 구독자가 약 40명 늘었습니다. 7,501~7,503명이었다가 지금은 7,541명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구독자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을 보며 '무엇 때문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블로거 때문이 맞을 겁니다. 구독자가 늘어날만한 이유가 그것 밖에 없네요. 저의 블로그를 구독하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다음 뷰 오늘의 블로거는 다음 뷰의 특정 주제에서 맹활약하는 블로거를 추천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저는 해외축구 블로거 1위로서 오늘의 블로거에 선정되었네요. 랭킹은 항상 바뀌지만, 저는 2009-2010-2011-2012-2013년에 해외축구 블로거 1위에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중에 많은 시간 해외축구 1위를 유지했고요. 지금은 1~2위를 오가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다음 뷰가 개편하면서 랭킹의 중요성이 약해졌지만, 개편 이후에도 여전히 해외축구 포스팅을 발행중입니다. 저의 블로그가 롱런에 성공했던 이유죠.

 

2011년 1월 다음 라이프온 어워드라는 시상식이 개최된 적이 있었습니다. 초대가수가 소녀시대였을 정도로 상당히 큰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제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 뷰의 레전드가 되겠습니다"라고 말이죠. 당시에는 블로그계가 성장을 거듭했고 다음 뷰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는 다음 뷰에서 롱런하는게 목표라고 공개한 적이 있었죠.

 

그 이후 블로그계는 번성하던 시절이 끝났습니다. 저의 행보도 이상하게 잘 안풀렸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인생이 잘 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게 비로소 실감이 나더군요. 그럼에도 블로그를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계속 즐기다보면 언젠가 다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는 언젠가 오니까요. 터닝 포인트가 블로그일지 아닐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롱런에 성공했다고 말입니다. 예전에 비해 화려하지 않으나 적어도 제가 바랬던 시나리오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졌네요. 제가 언젠가 블로그 운영을 포기하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블로그는 계속 운영하고 싶네요.) 롱런에 성공한 것은 맞습니다. 오늘의 블로거 등극이 이를 상징하고 있죠. 이제는 롱런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다만, 그 목표가 무엇인지 이 포스팅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목표를 밝히면 부담을 느끼게 되더군요.

 

한 가지 확실하게 밝히고 싶은 것은, 저는 지금도 열심히 블로그 활동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에어컨 없이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선풍기를 틀어도 몸의 열기만 식힐 뿐 집안 전체 또는 방이 시원하지 않죠. 저 같은 경우 여름에는 에어컨 없는 공간에 있으면 몸이 끈적거리면서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열대야가 찾아올 때는 선풍기를 계속 틀어놓지 않으면 잠을 이루기 힘듭니다. 샤워를 하기에는 긴 헤어 스타일 때문에 귀찮음을 느끼게 되죠. 나중에는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면서 자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진=제가 구입한 에어컨. (C) 나이스블루]

 

제가 처음으로 집에 에이컨을 설치하기로 결심한 것은 2010년 여름휴가 때였습니다. 어느 모 여행지 근처에 있는 모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에어컨 덕분에 편안한 취침을 했죠. 실내에서 긴팔 옷을 입고 지냈을 정도니까요.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에어컨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전기료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어서 구입이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여름에 구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여름은 예년과 달리 비가 내렸던 날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2013년에도 그렇죠.) 7월까지는 버틸만 했죠. 8월이 되니까 '한 달만 버티면 여름 끝난다'고 생각하면서 에어컨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확히는 에어컨을 구입할 타이망을 놓쳤죠. 2012년 여름은 제가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도무지 에어컨을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가격에 부담을 느끼면서 흐지부지 됐습니다.

 

2013년 여름은 달라지고 싶었습니다. 직업이 새롭게 바뀌면서 예전의 저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통해 일상 생활의 편리함을 느끼기를 원했으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었습니다. 안방에 에어컨을 설치하면 부모님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하고 부모님은 집에 오랫동안 머무르실 분들이라 안방에 에어컨을 놓는 것이 옳았죠. 이제는 20대가 끝났으니 30대부터는 부모님을 더욱 성심껏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에어컨 구입 비용과 설치비는 제가 모두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모 오프라인 매장에서 벽걸이 에어컨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되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설치비는 호스 추가 비용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 비용도 적은 편이었으니 결과적으로 구입을 잘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벽걸이 에어컨을 2개 들여 놓거나 아니면 큰 에어컨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전기값에 부담을 느끼면서 벽걸이 에어컨 1개만 구입했습니다.

 

한 가지 불편함이 있다면, 안방에 있는 에어컨 바람이 저의 방에 통하지 않습니다. 에어컨 스펙과 집의 구조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기분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에어컨을 쐬는 모습을 보며 구입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저로 인하여 편리함과 행복함을 만끽하며 여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렇게 지내실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보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부모님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에어컨 구입으로 실행했습니다. 제가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돕고 싶었습니다. 에어컨을 구입했으니 이제는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반드시 성공하기를 위하여 노력해야겠죠. 그래야 부모님을 오랫동안 도울 수 있으니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