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ando Torres Liverpool 2009/10

[사진=페르난도 토레스 (C) 티스토리 PicApp]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올 시즌 총체적 부진을 거듭했습니다. 사비 알론소 이적으로 팀 전력이 약화되더니 프리미어리그 7~8위 추락,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탈락, 칼링컵 및 FA컵 조기 탈락으로 무너지고 말았죠. 여기에 구단의 재정난까지 겹치면서 1월 이적시장에서 대형 선수를 거액의 이적료에 영입할 수 없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무상으로 영입한 막시 로드리게스는 팀 전력에 이렇다할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습니다.

그런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26일 울버햄턴전 2-0 승리 이후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5승3무1패의 오름세를 달렸습니다. 울버햄턴전 이전까지 18경기에서 8승3무7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것과는 긍정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1일 맨시티전 0-0 무승부로 리그 6위로 추락하면서 리그 4위권 진입 및 수성에 여전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중이지만 토트넘-맨시티가 빅4 진입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올 시즌 4위 확정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지는 의문입니다.

힘겨운 4위 경쟁을 펼치는 리버풀에게 있어 반가운 것은 페르난도 토레스가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점입니다. 지난 22일 맨시티전에서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해 40여일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지난 2007/08시즌부터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 137경기에서 69골을 넣으며 '득점기계'의 저력을 발휘한 토레스의 복귀는 다비드 은고그의 부진으로 답답한 행보를 보냈던 리버풀에게 천군만마와 같습니다. 지난 9경기에서 9골에 그친 득점 불안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리버풀은 토레스의 복귀를 통해 공격력 향상을 위한 발판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9월 26일 헐 시티전(6-1 리버풀 승)이후 3골 이상 넣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다득점을 앞세워 경기를 손쉽게 승리할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합니다. 베나윤(로드리게스)-제라드-카윗에서 토레스로 연결되는 공격 연결이 매끄러워지는 것을 비롯, 제토라인(제라드-토레스)의 합체, 토레스가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골 넣는 공간을 확보하는 움직임을 통해 득점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리버풀이 토레스 효과로 꾸준히 승점 3점을 획득하려면 후방 옵션들의 뒷받침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후방 옵션들은 그동안 잦은 경기 출전을 거듭하며 체력 저하의 우려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디르크 카윗(37경기) 제이미 캐러거(36경기) 루카스 레예바(34경기) 에밀레이노 인수아(33경기) 스티븐 제라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이상 31경기) 요시 베나윤(30경기 출전) 같은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각종 대회를 치르는 바쁜 일정 속에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죠.

특히 시즌 후반에는 체력 저하 문제가 민감합니다. 2007/08시즌 중반까지 리그 1위를 달리던 아스날, 2008-09시즌 중반까지 리그 3위를 기록했던 애스턴 빌라가 체력 부족으로 전력 약화를 겪으며 각각 3위, 6위로 주저 앉았던 사례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몇몇 주전급 선수들의 로테이션 출전이 활발하지 못했던 리버풀로서는 시즌 후반에 체력 문제를 이겨내야하는 부담감에 직면했습니다. 이미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체력 불안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그 중에서 카윗-캐러거는 지난 시즌에도 경기 출전이 잦았으며 제라드-베나윤은 잔부상에 시달렸던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특히 캐러거가 올 시즌 초반에 극심한 수비 불안으로 부진했던 원인은 지난 시즌 과도한 경기 출전에 따른 후유증 때문입니다. 카윗은 최근에 골을 넣으며 팀 내 입지를 단단히 다졌으나 특유의 부지런한 기동력이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제라드-베나윤의 잦은 부상도 과도한 경기 출전과 맥락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라드의 공격력 저하가 리버풀에게 고민입니다. 제라드는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는 5골 6도움에 그쳤으며 지난해 12월 26일 울버햄턴전 이후 6경기 연속 골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팀 공격의 뼈대 역할을 맡으면서 리버풀과 상대하는 팀들의 집중적인 압박에 시달리며 폼이 떨어졌기 때문이죠. 특유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킬패스, 문전으로 치고드는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이 최근에는 위력이 주춤했습니다..

만약 제라드의 침체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리버풀의 오름세가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토레스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리버풀에서는 어느 누구도 제라드를 대신해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기 어려운 만큼, 제라드 스스로가 다시 일어서야 리버풀이 강팀의 저력을 다시 되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제라드가 잦은 경기 출전을 거듭하고 있어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경험이 많은것을 비롯 캡틴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여전히 '제라드 매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리버풀에게 있어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중원을 밑으로 내리면서 수비 밸런스가 튼튼해졌습니다. 그동안 공격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루카스-마스체라노를 포백과 간격을 좁히게 하면서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커버했고 캐러거-스크르텔이 원래의 폼을 되찾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리버풀은 최근 9경기에서 2골만 허용하는 짠물축구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만약 리버풀이 탄탄한 수비 밸런스를 시즌 종료까지 계속 유지하면 지지않는 팀 컬러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공격력 향상을 통해 4위 진입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의 체력 부담 극복, 제라드의 오름세, 토레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By. 효리사랑 (트위터 : blu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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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정환은 2008년 6월 15일 북한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대표팀 경기에 출전한 이후 그동안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허정무호에 재발탁되어 남아공 월드컵 무대를 빛낼 올드보이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C) 부산 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busanipark.com)]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새로운 진용을 구축했습니다. 다음달 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 평가전에 나설 23인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남아공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대한 윤곽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실험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과정이었으나 이제는 실험을 종료하고 16강 진출을 위해 대표팀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과정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허정무 감독은 대표팀의 체질 강화를 위해 21개월 동안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던 '판타지스타' 안정환(34, 다롄 스더)을 발탁했습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의 강렬한 활약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얻은 축구 스타입니다. 그의 대표팀 발탁은 여론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안정환과 더불어 두 번의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허심을 사로잡지 못했던 또 한 명의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미꾸라지' 이천수(29, 알 나스르)입니다. 이천수와 안정환은 그동안 대표팀 재발탁 여부를 놓고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허정무 감독은 안정환 단 한 명을 선택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전 23인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월드컵 23인 최종 엔트리 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상기하면, 이천수의 남아공행은 거의 무산되었고 안정환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천수가 아닌 안정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정환이 이천수보다 대표팀 발탁에 유리한 이유

만약 허정무호가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의 주 포메이션인 4-4-2를 고수할 경우 박지성-김정우-기성용-이청용을 미드필더로 놓고 박주영-이근호를 투톱으로 포진하는 체제를 그대로 쓸 가능성이 큽니다. 4-2-3-1로 전환하면 김남일-신형민-이동국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주전 가용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지난달 남아공-스페인 전지훈련, 얼마전에 동아시아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역점을 둔 것은 주전 경쟁의 목적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23인 엔트리에 뽑을 옥석 가리기 였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김두현-구자철-박주호 등 7명의 선수가 탈락한 것이 그 예죠.

하지만 허정무호는 그동안의 실험에서 한 가지 숙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절호의 승부처에서 한국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슈퍼 조커'의 적임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김치우가 슈퍼 조커로서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지만 왼쪽 풀백-윙어-윙 포워드에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잦은 포지션 변경으로 폼이 떨어져 결국 하차했습니다. 김치우의 멀티 능력을 통해 후반 중요한 시점에서 승부를 뒤집겠다는 허정무 감독의 의도는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허정무 감독은 슈퍼 조커에 어울리는 선수로 올드보이에 눈을 돌렸고 결국 안정환이 허정무호에 승선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안정환은 전성기 시절에 슈퍼 조커로서 강인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전에 치른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2골, 한일 월드컵 미국전 동점골, 2003년 5월 일본전 결승골, 2006년 독일 월드컵 토고전 역전 중거리포를 꽂았죠. 슈퍼 조커로서 경기의 흐름을 한국쪽으로 유리하게 이끌고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는 안정환의 기질과 경험은 여전히 대표팀에서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경기 내용에 있어서도 순간적인 예측불허의 창의적인 능력이 충만하기 때문에 대표팀의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 기질이 넘쳐납니다.

안정환은 허정무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혹은 4-4-2의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뛸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적임자의 약점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박지성은 왼쪽에 치중하는 활동 패턴을 나타내며 박주영은 소속팀에서 타겟맨으로 성장하면서 쉐도우로서의 감각 저하가 우려되는데다 부상이 잦습니다.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이 다소 낯설며, 김보경은 경험이 부족하고, 김두현은 이미 엔트리에서 떨어졌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안정환의 대표팀 발탁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입니다.

또한 안정환은 다롄의 3-4-1-2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습니다. 공격 포인트 보다는 정교한 패스와 부지런한 움직임을 통한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쳐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죠. 지난 시즌 다롄에서 6골 2도움을 올렸던 공격 포인트는 대표팀 발탁 여부를 머뭇거리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팀의 중위권(10승8무12패, 8위) 전력 속에서도 이타적인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것은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 뛰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격 포인트에 욕심을 내지 않은 것은 팀 플레이어로서 앞으로 보여줄 것이 충분함을 의미하죠.


[사진=이천수 (C) 알 나스르 공식 홈페이지(nassr.com)]

반면에 이천수는 대표팀에서 파고들 자리가 없습니다. 박지성-이청용이라는 한국 축구의 명품 윙어가 측면을 버티고 있으며 왼쪽 측면에 김보경-염기훈, 오른쪽 측면에 김재성이 있고 이근호까지 측면 옵션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천수의 중요성이 크지 않았습니다. 남아공-스페인 전지훈련 이전까지는 이천수의 그림자가 짙은색 이었으나, 허정무호가 옥석 가리기를 하면서 김보경-김재성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투톱 공격수로서는 박주영-이근호가 버티고 이동국-이승렬에 설기현까지 가용할 수 있으니, 이천수의 존재감이 허정무호에서 작아질 수 밖에 없었죠.

이천수의 최근 행보도 대표팀 발탁을 어렵게 했습니다. 사우디에서 순탄치 않은 적응을 겪어 한국의 K리그, 일본의 J리그 진출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죠. 물론 방출설은 와전된 것이지만 팀 내 입지와 관련된 안좋은 이야기들이 언론에 줄기차게 보도된 것은 허정무 감독이 발탁을 머뭇거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페예노르트에서의 정착 실패와 수원-전남에서의 임의 탈퇴, 매끄럽지 못한 사우디 진출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냈죠. 허정무 감독이 소속팀 활약을 중시하는 지도자임을 상기하면, 소속팀에서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은 이천수의 대표팀 발탁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안정환과 이천수는 올드보이로서 다른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입니다. 물론 이천수는 29세지만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많은 국제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선수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안정환을 발탁한 것은 그의 경험이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거라 여겼습니다. 반면 이천수의 경험은 팀 전력에 필요없음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경험이 축구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같은 큰 무대에서는 경험이 팀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 포인트로 작용하거나 팀의 단결력을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시절에 홍명보를 한동안 명단에서 제외했다가 본선을 얼마 앞두고 다시 발탁한 것은 그의 경험이 팀 전력의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그 선택은 월드컵 4강 진출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맨유와 아스날의 차이는 바로 경험 이었습니다.

특히 경험은 팀 전력과 궁합이 맞아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스날이 미카엘 실베스트레, 숄 캠벨 같은 노장 수비수를 영입했으나 둘 다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팀의 스타일에 어울리기에는 개인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아스날은 티에리 앙리 이후 노련한 선수가 팀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윌리엄 갈라스 캡틴 체제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반면 맨유는 긱스-스콜스가 각각 37, 36세의 나이 속에서도 여전히 팀의 리더로서 막중한 존재감을 더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두 선수를 대체할 재목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허정무호가 원했던 올드보이는 긱스와 스콜스처럼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었고 김남일에 이어 안정환이 선택을 받았습니다.(이동국의 경우는 정통 타겟맨 자원이 엷은 특징이 있어 논외) 여기서 말하는 리더는 주장 경력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경기력을 지휘하며 동료 선수들을 춤추게 할 수 있는 존재감을 지닌 선수를 말합니다. 안정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슈퍼조커로서의 가치가 풍부하지만 이천수는 수원 시절에 후배 선수를 폭행한 전적이 있어 허정무호 일원들과의 조화 여부를 어렵게 합니다. 허정무 감독이 그를 발탁하지 않은 것은 불안 요소를 늘리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죠.

물론 이천수가 가진 재능은 한국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은 올드보이의 대표팀 발탁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의 베테랑으로서 얼마만큼 리더의 몫을 다하여 팀의 조직력을 살찌우고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아우라를 지닌 선수를 발탁 시켰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킨 올드보이는 김남일과 안정환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안정환이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허정무 감독의 선택을 받은 것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할 때 입니다. 안정환 효과가 대표팀에 통해야 한국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과정이 손쉬워질 것입니다.

By. 효리사랑 (트위터 : blu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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