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정체, 유리아 맞다면 엄청난 고수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정체, 유리아 맞다면 엄청난 고수 등장

-211대 경연 1라운드 세 번째 조에서 신아영 상대로 72표 vs 27표 승리

-아직은 확신이 가지 않는 정체, 만약 음역대가 넓다면 누구인지 파악 가능할 듯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211대 경연 2라운드 진출했던 도전자들 중에서 가장 놀라운 음색과 창법을 과시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음색이 감미롭다는 표현보다는 마치 당도 높은 과일을 먹는 듯한 느낌으로 진하면서 노랫속 분위기를 그림처럼 생생하게 띄우는 느낌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노래는 엄청난 발성이 뒷받침했기 때문에 무대에서 수준 높은 가창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정체 어쩌면 발성 좋기로 잘 알려진 여성 보컬리스트 중에 한 명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음색이 기존에 발라드 장르에서 활동하는 여성 가수와는 다른 느낌 같았습니다. 뮤지컬 배우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일각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유리아 같은 경우 유튜브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찾아봤는데 단단한 발성의 보컬이 인상 깊었던 인물이었습니다.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출연자는 211대 경연 1라운드 세 번째 조에서 신아영과 함께 가을 아침(원곡 : 양희은)이라는 노래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1절 초반 파트를 맡았던 신아영이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그 다음 파트를 담당했던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출연자도 비슷한 음색을 냈는데 점점 진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이 노래의 원곡이 30년 전에 나와서 그런지 그 시절의 느낌을 생생하게 재현한 듯한 음색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튼튼한 발성으로 안정된 창법을 과시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211대 경연 눈여겨 봐야 할 노래 고수임을 실감했습니다. 어쩌면 가왕전 진출을 넘어 가왕 등극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왕전 표 차이는 1표 차입니다." (MC 김성주)

오는 11월 19일 방영분에서는 211대 경연 2라운드 이후 경연 모습이 나옵니다. 그 예고편이 복면가왕의 네이버 NOW 채널에 올라왔습니다. 그 영상에 처음으로 나오는 말이 이렇습니다. 만약 이번 경연 가왕전 표 차이가 예고편대로 1표 차이가 맞다면 현 가왕인 미다스의 손(유력 인물 : DK)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강력한 도전자가 있다는 뜻입니다. 어쩌면 이번 경연에서 가왕이 바뀔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일부 여론 예상대로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유리아 맞다면 가왕전 진출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무대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관객들을 보면서 노래하고 연기를 펼쳐왔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로 많이 나오는 뮤지컬 배우라면 말입니다. 유리아 작품활동 살펴보니 뮤지컬 주연 경험이 화려합니다. 실제로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등극하거나 가왕전 진출했던 뮤지컬 배우들이 꾸준히 등장했습니다. 판정단으로부터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자신만의 보컬 매력이 뚜렷한데 특히 고음에 강합니다. 과연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유리아 여부에 대해서는 2라운드 이후 경연곡 고음 부분을 통해 가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복면가왕의 211대 경연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제는 겨울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따뜻하고 포근한 목소리로 매혹적인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출연자들이 이번 경연에서 돋보였습니다. 그중에 한 명인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출연자 같은 경우 짙은 음색이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이번 경연에서 맹활약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도전자입니다. (C)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정체 유리아 맞다면 이번 경연에서 어마어마한 노래 고수가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연 경력이 많은 뮤지컬 배우이며 상당한 가창력을 과시하는 인물입니다. 유튜브에서 노래하는 영상들을 찾아봤는데 이 분만의 상큼하면서 때로는 따스한 듯한, 어떨 때는 차가운 느낌도 주는 여러 매력의 음색과 표현력이 있습니다. 본업이 뮤지컬 배우라서 그런지 고음도 강합니다. 음색이 좋은 가수들 중에는 음역폭이 좁은 가수들을 종종 볼 때가 있는데 이 분은 음역폭이 넓습니다. 노래를 통해 여러 음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면 복면가왕의 최다 가왕(9연승)이었던 국카스텐 하현우를 연상케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하현우 발성도 단단합니다.

다만, 제가 복면가왕 베스트셀러 유리아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추리하는 관점으로 봤을 때 1라운드 노래만을 들어보면 이 분의 음역폭이 유리아처럼 넓은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노래에서 음색이 돋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음역폭은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 음색이 기존 발라드 가수와는 느낌이 달라서 '혹시 뮤지컬 배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유리아 여부에 대해서는 2라운드 이후 개인곡 경연을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보컬리스트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있는데 2라운드 이후라면 그 정체가 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