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 축구 중계, 아시안게임 4강 화제

-정우영, 이강인, 엄원상 중국전에서 아꼈던 황선홍호 다음 경기도 잘 치를까?

-앞으로 남은 2경기, 마지막 경기는 결승전 되어야만 한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축구 중계 향한 국민적인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시안게임 8강 중국전 2-0 완승으로 한 고비를 넘었던 태극전사들이 또 한 번의 고비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기세는 좋다. 이번 대회 5경기에서 23골 몰아치며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물론 5경기 동안 상대했던 팀들의 전력이 한국에 비해 객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아직은 한국의 금메달 달성을 쉽게 낙관적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대회 이전까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때와는 기세가 다르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10월 4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에 있는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홍콩 일본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홍콩 일본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는 10월 4일 오후 7시 샤오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객관적으로 일본의 우세가 예상되나 8강에서 이란을 제압하는 이변을 펼쳤던 홍콩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만약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면 한일전 성사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격돌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이 승리하며 금메달 획득했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축구 중계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가 있다. 이제는 정상 등극을 위한 중요한 고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 결승전에 진출하며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리턴매치 성사 가능성이 있다. 최근 한국의 각급 대표팀이 일본에게 수없이 패하는 안좋은 상황이 되풀이되었던 아쉬움을 풀 기회다. 참고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일정 10월 7일 토요일 오후 9시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주말 저녁 황금 시간대에 진행된다. 만약 한국이 결승 진출하면 그때는 국민적인 열기가 더 뜨거울 것임에 틀림없다.

지난 중국전에서는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같은 핵심 선수들을 선발 제외하면서 체력을 아꼈다. 이들을 8강에서 무리시키지 않고 4강 이후를 내다봤던 것은 결과적으로 옳았다. 이강인의 경우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할지는 알 수 없으나 한국 우즈베키스탄 축구 맞대결에서는 정우영과 엄원상이라는 또 다른 에이스급 선수들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지난 중국전보다 더 강력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사진 =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중국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국의 5만 관중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전반 18분 홍현석, 전반 35분 송민규 골에 힘입어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슈팅 15-1(개) 코너킥 6-2(개) 기록할 정도로 개최국 상대하는 원정 팀으로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전반적인 경기 분위기에서도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경향이 강했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 우즈베키스탄 역대전적 아시안게임 기준으로는 3전 2승 1패로 우리나라가 우세하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강에서 0-1로 패했으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대회였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에서는 황의조 해트트릭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역대전적 U-23 대표팀 기준으로는 14전 10승 2무 2패로 우리나라가 앞서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22년 9월 26일 국내에서 펼쳐졌던 친선전에서는 1-1로 비겼다. 현재는 U-24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출전중이나 본래 이 대회는 U-23 대표팀이 참가한다.

아울러 한국 우즈베키스탄 축구 중계 여러 곳에서 진행된다. 지상파 3사(KBS, MBC, SBS) 포함하여 종편에서는 TV조선이 방영한다. 스포티비 및 스포티비나우에서도 편성됐다. 만약 TV가 없거나 OTT에 가입되지 않았다면 아프리카TV 통해서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아프리카TV의 경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권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