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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 기대 이상의 제품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 최근에 사용해본 소감을 전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 들을 때 이어폰을 착용하나 최근에는 블루투스를 통해서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블루투스 헤드폰 및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블루투스 관련 기기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중입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관련 제품 중에서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은 최상의 음질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헤드폰하면 예전에 PC로 소리를 들을 때 이용하는 제품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 스마트폰 음악을 들을 때 헤드폰을 착용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스마트폰 음악은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더 편리하니까요. 그런데 일반 이어폰을 쓰다 보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음질이었습니다. 워낙 헤드폰에서 울려 퍼지는 음질이 좋으니까요. 이제는 블루투스 헤드폰까지 나오면서 마침내 제가 브리츠의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의 가성비는 좋은 편입니다. 음질 뛰어나면서 가성비까지 매력적인 블루투스 헤드폰을 꼽으라면 BE-MH7이 제격입니다. 물가가 점점 치솟는 현실 속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매리트있게 느껴집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숙박비가 합리적이면서 객실에 웬만한 것이 다 갖춰진 호텔을 선호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제가 그런 호텔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 좋은 호텔 말입니다.)

 

가성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IT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말입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은 무언가를 선호할 것이 분명하며 IT 제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일반 이어폰만으로 만족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블루투스 헤드폰 등을 눈여겨보기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블루투스 헤드폰은 음질이 좋은 편이니까요. 이 글에서 언급하는 BE-MH7을 직접 이용했더니 음질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가성비가 좋을 뿐만 아니라 브리츠가 세계적인 사운드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신뢰감이 드는 제품입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의 음악재생 시간은 약 28시간입니다. 통화시간은 약 26시간, 대기시간은 약 90일입니다. 웬만해선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BE-MH7의 특징을 살펴보면 하이파이 무선 오디오기술이 구현되며, 생활방수 가능하며, 2대의 기기 동시 연결할 수 있으며, 시스템 배터리 잔량 표시된다고 합니다.(아이폰) 저 같은 경우 갤럭시를 쓰기 때문에 시스템 배터리 잔량 표시와는 아무 관련 없겠으나 조만간 아이폰xs로 갈아타면 해당 기능을 이용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박스에 정품 라벨이 부착됐습니다. 라벨을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박스를 뜯었더니 BE-MH7 본체가 제법 묵직하게 보였습니다. 그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일반 이어폰 같은 가벼운 제품으로 스마트폰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써보게 되었네요.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BE-MH7 본체, 충전케이블, 오디오케이블(3.5mm), 사용설명서, 휴대용 파우치가 있습니다.

 

본체 좌우에는 귀 왼쪽(L) 오른쪽(R) 착용하는 부분이 표시됐습니다.

 

 

본체 오른쪽에는 MFB버튼(멀티기능버튼), 볼륨 및 트랙 조절 버튼이 있었습니다. 오른손으로 소리 조절하거나 전원버튼을 끄거나 키는 방식입니다. 그 이전에는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해야겠죠.

 

 

배터리 충전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배터리 충전할 때 빨간불이 들어오면 충전을 계속해야 하며 파란불이 들어오면 충전 완료 상태가 됩니다. 배터리 충전할 때는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어댑터는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식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MFB 버튼을 길게 누른 뒤 기기에서 POWER ON 안내를 음성으로 받으면 또 길게 누르면서 페어링 모드가 됩니다. 그 이후 스마트폰 블루투스 메뉴에서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BRITZ가 뜰 때 연결하시면 화면에 있는 BRITZ 항목 밑에 '통화 및 미디어 오디오로 연결됨'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헤드폰의 무선 연결이 완료됐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식이 처음에는 낯설지 모르나 나중에는 적응이 잘 되면서 익숙하게 됩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으로 음악을 들었더니 사운드가 풍부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음질의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제가 착용했던 BE-MH7의 경우 일반 헤드폰이 아닌 블루투스 헤드폰이라 무선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일반 헤드폰보다 실용성이 더 좋아요.

 

유튜브 영상을 들을 때에도 소리가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BE-MH7을 사용할 일이 많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유튜버의 나레이션이 삽입된 영상의 경우 유튜버 목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리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지하철 같은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목소리가 제법 잘 들리더군요. 기존에는 지하철에서 유튜브를 볼 때 자막이 삽입된 영상 위주로 시청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제는 다를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아직 음원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 수 900만 회 돌파로 화제를 모았던 핑크색 복면 착용한 어느 신인(?) 래퍼가 부르는 뮤직비디오 영상을 BE-MH7으로 들어보니 사운드 미세한 부분까지 또렷하게 잘 들렸습니다. 그 래퍼 특유의 직설적인 랩이 더욱 화끈하게 느껴졌습니다. 최근에 그 영상을 날마다 접하는데 BE-MH7과 함께하니 계속 즐겨듣고 싶은 기분을 느꼈습니다.(그 복면 래퍼의 정체는 혹시...)

 

BE-MH7의 또 다른 특징은 3.5mm 오디오 케이블을 노트북에 유선으로 연결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노트북에 블루투스 연결을 하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BE-MH7을 다양하게 쓸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노트북 소리를 들을 때 일반 이어폰을 꽂아서 사용했는데 이제는 BE-MH7 오디오 케이블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을 계속 이용했더니 기대 이상의 제품임을 실감합니다. 향후 저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BE-MH7을 착용하며 유튜브 시청하는 중인데 확실히 음질이 정말 좋네요. BE-MH7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