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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캐논 M3 갤럭시 S7, 피자 먹방 사진 비교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M3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 단말기로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사진 촬영했던 소감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피자헛에서 더블퐁듀쉬림프라는 새로운 신메뉴를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M3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 단말기로 피자헛 더블퐁듀쉬 선보였습니다.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관심이 갈만합니다. 저 같이 SNS에 음식 사진 지속적으로 올리는 사람에게도 눈길가죠. 제가 최근에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먹어봤습니다. 인증샷을 위해 캐논 M3 및 갤럭시S7으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그 소감을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먹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가족들과 식사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맛있게 먹었네요. 피자헛의 새로운 메뉴이자 그뤼에르 퐁듀 소스를 통해 피자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는 부드러운 그뤼에르 퐁듀소스를 찍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부먹, 찍먹은 피자에서도 나뉘나봅니다.

 

 

부먹도 되고...

 

 

찍먹도 되는 피자. 마치 탕수육 '부먹 vs 찍먹' 대결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탕수육 찍먹을 선호합니다.

 

 

이제 사진에 대한 이야기로 전환하면, 저 같이 음식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이라면 때에 따라서는 '카메라로 촬영할까? 스마트폰으로 촬영할까?' 고민하기 쉽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진 화질이 예전보다 더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저는 갤럭시S7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합니다. 비록 갤럭시S7이 출시된지 2년 넘었으나 워낙 카메라 화질이 선명하게 잘 나오는데다 지금도 만족스럽게 잘 쓰기 때문에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교체하지 않았습니다.(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놓친 감이 없지 않지만요.)

 

일본 여행을 갈 때 음식 사진을 갤럭시S7, 캐논 M3 동시에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S7 사진이 선명하게 나와서 저조도 성능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2016년 이후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반적으로 이렇더군요.) 캐논 M3는 피사체의 디테일이 잘 묘사된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때에는 갤럭시S7이 더 좋았고, 다른 때에는 캐논 M3로 촬영했던 사진이 더 좋았습니다.

 

 

저 같이 무게가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캐논 M3를 눈여겨보기 쉽습니다. 제가 손목이 좋지 않아 무거운 카메라 이용에 부담을 느껴서 캐논 M3 선호하게 되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보다 더 가벼운 캐논 M3 이용하게 됐습니다. 더블퐁듀쉬림프처럼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사진을 찍을 때는 음식 캐논 M3가 유용합니다. 렌즈는 캐논 EF-M 22mm를 캐논 M3 바디에 장착해서 씁니다.

 

 

캐논 M3로 촬영한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촬영 사진입니다. 토핑이 가득한 피자 중심부쪽이 푸짐하게 보일 정도로 생생하게 표시됐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피자 밑쪽보다 중심부쪽이 더욱 잘 나오면서 아웃포커싱이 잘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캐논 M3 사용하면서 느꼈지만 아웃포커싱이 뚜렷하게 나오더군요.

 

 

캐논 M3는 LCD 모니터를 약 45도 아래로 내리는 틸드 가운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이 편리한 이유는?

 

 

이렇게 수직 촬영이 가능합니다. 캐논 M3 LCD 모니터를 저의 시야에서 바라보기 쉽도록 각도를 조절했을 때 수직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까 촬영했던 사진과 각도가 뚜렷하게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진이 아까 전 사진보다 좀 더 치즈의 윤기가 잘보이고 사실감이 넘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사진이 더 좋습니다. 캐논 M3로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사진을 좀 더 맛있게 찍을 수 있었네요.

 

캐논 M3 로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의 맛있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잘 담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 S7 으로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를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의 더블 바이트 쪽이 맛있어서 갤럭시S7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더블 바이트는 엣지 속에 감자와 고구마 무스가 들어있어서 피자를 더욱 특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는 엣지 부분을 더욱 맛있게 먹기 좋았네요. 다른 피자와 차별화된 특색이 넘칩니다.

 

 

더블 바이트를 초점으로 맞춘 상태에서 갤럭시S7으로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를 찍어봤습니다. 갤럭시S7 사진은 밝기부터 끝내주네요. 밝은 것 그 자체만으로 만족합니다.

 

 

이번에는 캐논 M3로 더블 바이트를 초점에 놓고 찍었습니다. 아웃포커싱이 자연스럽게 잘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초점을 맞춘 바이트는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캐논 M3와 갤럭시S7 카메라가 각자의 특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굳이 어느 쪽이 낫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캐논 M3 및 갤럭시S7을 함께 써보면서 느낀 것은, 어떤 때는 캐논 M3가 더 좋을 때가 있고 다른 때는 갤럭시S7이 좋더군요.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를 그뤼에르 퐁듀 소스와 함께 먹을 때 '부먹 vs 찍먹'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것처럼, 저의 캐논 M3 및 갤럭시S7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부먹 vs 찍먹'을 보는 기분 같아요. 캐논 M3 및 갤럭시S7은 저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IT 제품들입니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를 맛있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뤼에르 퐁듀 소스를 피자에 부어서 먹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소스의 양이 저의 입에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소스 특유의 진한 치즈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비스크 쉬림프는 그뤼에르 퐁듀 소스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에 새우(비스크 쉬림프)가 들어가서 피자가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비스크 쉬림프와 그뤼에르 퐁듀 소스의 조합이 색다르면서 자연스러웠습니다. 일반 새우 먹을때의 느낌과는 전혀 다르네요.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는 그뤼에르 퐁듀 소스를 부먹으로 먹든, 찍먹으로 먹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상당히 맛있는 피자입니다. 워낙 온라인에서 맛있는 음식 사진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인지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사진 찍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를 피사체로 놓고 카메라 혹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하면서 부드러운 그뤼에르 퐁듀 소스와 함께하는 피자헛 더블퐁듀쉬림프 맛이 지금도 저의 머릿속에 기분 좋게 남네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