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및 빙상계와 관련하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서 어떻게 다루어질지 주목됩니다. 4월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한국 빙상계에 대하여 다룹니다. 얼마 전 빙상계 어느 모 단체와 관련된 제보를 받으면서 혹시나 노선영 김보름 관련된 팀 추월 논란을 의식해서 방영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아마도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에 팀 추월 논란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떻게 방송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에서는 4월 7일 토요일 방영분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에 펼쳐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논란은 국민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 논란이 한국 빙상계와의 관련성 여부가 주목받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어떻게 나올지 본방을 시청하고 싶습니다. (C)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

 

 

노선영 김보름 그리고 팀 추월 논란은 지금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6일 청와대 측이 온라인 방송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 추월 논란에 대한 청원에 대하여 답변을 했습니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종환 장관이 스포츠공정인권위원회를 만들어 스포츠 비리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여자 팀 추월 사태에 대하여 진상조사를 벌일 것을 예고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2014 소치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걸쳐 한국 빙상계와 관련된 어수선한 이슈가 제기됐다는 점에 있어서는 매끄럽지 않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이자 당시 3관왕 달성했던 빅토르 안(한국명 : 안현수)과 관련된 이슈가 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여자 팀 추월 논란과 더불어 대회 개막 이전에 불거졌던 노선영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좌절 논란(BUT 러시아 선수의 불참에 의해 노선영 극적으로 대회 참가), 쇼트트랙 심석희 폭행 피해가 논란이 됐습니다. 동계올림픽 두 번 연속으로 한국 빙상계와 관련된 논란이 나왔습니다.

 

 

[사진 = 지난 3월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에서는 빙상계 관련 제보를 받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취재했던 내용을 4월 7일 방영분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C)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

 

특히 여자 팀 추월 논란은 다시는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나와서는 안 될 모습이었습니다. 준준결승에서 김보름 및 박지우가 노선영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결승점을 통과했던 장면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팀 추월은 마지막 주자가 결승점 통과할 때의 기록으로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그 앞에 있는 주자들이 마지막 주자와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앞에 있는 주자가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면 팀워크가 상당히 강조되는 스포츠죠.

 

 

당시 여자 팀 추월 논란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관련 청원 참여 인원이 614,127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614,127명이 역대 청원들 중에 참여 인원이 두 번째로 높았던 것을 떠올려보면 여자 팀 추월 논란은 스포츠만의 이슈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자 팀 추월 논란을 다루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서는 여자 팀 추월만 다루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영분의 주제를 떠올려봐도 빙상계와 관련된 논란을 파헤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에릭 바우만 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이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에릭 바우만 전 감독이 한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 빙상계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노선영 3월 8일 방영분 등장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노선영은 여자 팀 추월 논란에 대하여 개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그 경기는 버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아무래도 메달을 딸 수 있는, 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더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별로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사진 = 2018년 4월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4월 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노선영 김보름 출전했던 여자 팀 추월과 관련하여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루는 것을 보면, 그 논란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매끄럽지 않게 느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스포츠 관련 논란을 다루는 경우가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강력 범죄 사건이나 정치권과 관련된 논란을 주로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포츠와는 주제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알고싶다가 빙상계를 다루는 방영분을 내보낼 예정인 것을 보면 여자 팀 추월 논란 및 한국 빙상계의 그 무언가가 스포츠만의 이슈로 보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빙상계와 관련된 특정 청원의 참여 인원이 무려 614,127명이었으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팀 추월 논란은 한국 대표팀 선수와 관련된 논란이었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라는 것은 곧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팀 추월 논란 및 한국 빙상계에 대하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어떻게 다루어낼지 지켜봐야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