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슈가맨 시즌2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5명이 무대에서 공연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5명 중에는 초기 멤버였던 임성은 포함됐습니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출연은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1집 앨범 활동을 마치고 탈퇴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마 1997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21년이 지난 2018년 영턱스클럽 슈가맨 시즌2 출연하면서 임성은 센터로 공연을 펼쳤습니다. 그녀의 출연이 상당히 돋보였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 영턱스클럽이라는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영턱스클럽 슈가맨 시즌2 출연 주목하는 시선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우선, 슈가맨 시즌2 최근에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1에서는 화요일 저녁에 방영되었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편성대가 일요일 저녁으로 옮긴 차이점이 있습니다. 워낙 시즌1에서 과거의 인기 가수들이 많이 출연했기 때문에 과연 슈가맨 시즌2 섭외가 얼마나 원활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저의 걱정이 첫 회 출연자들 출연으로 해소되더군요. 영턱스클럽, 이지연 슈가맨 시즌2 첫 회에 출연했습니다. 과거에 많은 인기를 모았던 가수들이라 임팩트가 컸습니다.

 

 

그중에 영턱스클럽 슈가맨 시즌2 출연은 의외였습니다. 90년대 후반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혼성 아이돌 그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회자되는 H.O.T와 같은 시기에 말입니다. 영턱스클럽 정 노래가 상당한 인기를 모았기에 가능했습니다. 슈가맨 시즌2에서 이 노래의 전주가 나왔을 때 저는 영턱스클럽 슈가맨 시즌2 출연하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어린 시절에 상당히 많이 들었던 영턱스클럽 정 이었으니까요.

 

슈가맨 시즌2 판정단에서 영턱스클럽 정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100불 중에 72불이 들어왔으며 그중에 다수가 30~40대였습니다. 10대 8불, 20대 18불, 30대 25불, 40대 21불이며 30대는 올불이 들어왔습니다. 30대에게 영턱스클럽 정 상당히 익숙한 노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노래가 영턱스클럽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는데다 임성은이 1996년 대중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죠.

 

 

[사진 = JTBC 슈가맨 시즌2 영턱스클럽 정 노래는 구구단이 편곡해서 불렀습니다. 그 노래를 멜론 앱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C) 멜론 앱]

 

더욱 놀라운 것은 임성은 영턱스클럽 멤버로 무대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1집 앨범을 마치고 탈퇴하면서 솔로 가수로 꽤 활동했기 때문에 과연 다시 영턱스클럽 멤버로서 무대에 돌아올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노래 중간에 박성현, 최승민과 함께 나2키를 추는 격렬한 춤동작을 선보이면서 말입니다. 슈가맨 시즌2 임성은 나2키 동작을 해낸 것을 보면 그녀가 과거에 아이돌이었음을 실감하게 됐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했을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파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탈퇴 이유 다른 멤버들의 정산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성은은 이전에 활동했던 그룹인 투투에서 영턱스클럽으로 스카웃되었으며 그 당시 제대로 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이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임성은이 소속사에게 다른 멤버의 정산 문제에 대하여 얘기를 했으나 그것이 와전이 되고, 사람들에게 돈 밝히는 사람처럼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임성은 영턱스클럽 멤버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본인이 탈퇴하게 되는 딱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만약 영턱스클럽 정산 문제가 원활했다면, 임성은 영턱스클럽 멤버로 활동하는 시간이 길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어쩌면 영턱스클럽의 인기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 당시 영턱스클럽 주력 멤버가 임성은이었기 때문입니다. 임성은 탈퇴 고백을 접하면서 그 시절에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기 절정의 상황에서 영턱스클럽을 떠나야 했으니 말입니다. 임성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슈가맨 시즌2에서 전해진 것을 보며 향후 한국의 아이돌 그룹에서는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진 = JTBC 슈가맨 시즌2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tv.jtbc,joins.com/sugarman2]

 

[사진 = 2018년 1월 14일 JTBC 슈가맨 시즌2 영턱스클럽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1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JT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그런데 영턱스클럽 슈가맨 시즌2 출연 멤버는 1집때와 달랐습니다. 영턱스클럽 지준구 출연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2집 앨범부터 활동했던 박성현이 슈가맨 시즌2에 등장했더군요. 영턱스클럽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그가 정이라는 곡에서 랩을 소화한 것을 보면, 영턱스클럽 지준구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슈가맨 시즌2에서는 박성현 아들이 직접 출연하는 흥미를 띄웠습니다.

 

슈가맨 시즌2 방영은 지난 시즌1에 출연하지 않았던 인기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시즌1에서 인기를 얻었던 가수들을 시즌2에서 다시 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보다 많은 과거의 인기 가수들을 시즌2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