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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강남 후기, 서울 무료 전시회 방문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강남 관람 후기 올립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서 말입니다. 서울 무료 전시회 행사로 치러진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프로모션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 신형 벨로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프라이빗 쇼룸 콘셉트로 말입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강남 현장을 직접 방문하니 제가 지금까지 방문했던 기업 프로모션과 뭔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 무료 전시회였던 이 행사에 대한 관람 후기를 전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서울 지하철 강남역 11번, 12번 출구 앞에 있는 강남스퀘어에서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행사가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신형 벨로스터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기에 앞서, 일반인들에게 먼저 공개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강남역 11번, 12번 출구를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됐던 것은 아닙니다. 프라이빗 쇼룸 콘셉트였기 때문에 비밀스럽게 진행됐습니다.

 

 

서울 무료 전시회 행사였던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신청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 최대 8인을 선정하는 형태이며 인원 초과 시 추첨 통해서 관람 인원이 선정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면 벨로박스 내에 있는 벨로스터 전시 공간 사진 촬영 불가능합니다.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신형 자동차 벨로스터를 보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 부분에 대한 보안 규정에 동의하여 입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행사의 콘셉트가 프라이빗 쇼룸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행사장 외부에서 상당히 눈에 띈 것은 빨간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이 그래피티로 표현된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강남역 11번, 12번 출구 사이를 이동했던 분이라면 '저 이미지가 무엇이지?'라고 궁금하셨을 겁니다. 한복입은 여성의 모습이 크게 표현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눈에 띄었을 것입니다. 저로서도 이 모습을 보면서 '자동차와 한복이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느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자동차 관련 오프라인 행사는 자동차의 특징을 강조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행사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복입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한복의 특색 때문에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그래피티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한복입은 모습의 이미지를 바라보는 느낌과 달랐습니다. 상당히 멋있게 나왔습니다. 아마도 강남스퀘어 근처를 지나다녔던 외국인이라면 이 모습을 보며 한복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을 것입니다.

 

 

그래피티 옆에 있는 "Live Loud."라는 메시지는 벨로스터의 메시지라고 합니다. "가장 나 다운 나"로 표현된다고 하네요.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는 컨테이너로 만들어지면서 2층 높이로 제작됐습니다. 컨테이너 안에 벨로스터가 있는 것이죠. 물론 벨로박스 안에 스태프들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 아무나 입장할 수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셔야 합니다.(이 부분은 뒤에서 자세히 소개하죠.)

 

컨테이너 외부에는 벨로스터의 외형 모습이 그림으로 표현됐습니다. 벨로스터가 이렇게 생겼다는 '힌트'를 알 수 있었네요.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옆에는 신형 벨로스터 이미지가 표출된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신형 벨로스터가 곧 출시된다는 메시지가 역동적인 이미지로 표현이 됐습니다.

 

신형 벨로스터로 추정되는 차량의 이미지가 색다른 형태로 표현됐습니다.

 

저의 벨로스터 방문 시간이 점점 다가왔습니다. 벨로박스 바깥에는 난로가 있어서 저 같은 관람객 입장에서는 잠시 추위를 잊고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의 세심한 배려가 정말 좋았습니다.

 

 

벨로스터 박스에 들어갔으나 사진에 있는 대기 공간까지는 사진 촬영이 허용됐습니다. 그 이후의 장소부터는 사진 촬영이 불가였으며 카메라 반입 불가능했습니다. 대기 공간에서는 상당히 역동적인 그래피티를 봤습니다. 가운데에 벨로스터의 메시지 "Live Loud!!"가 상당히 눈에 띄는군요. 벨로스터가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대기 공간에서는 신형 벨로스터 랜더링 이미지를 봤습니다. 대기 공간은 벨로스터가 전시된 쇼룸과 분리되었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허용하더군요. 다만, 대기 공간에는 관계자분들이 있습니다. 대기 공간에서의 사진 촬영 여부를 허락 받으면서 촬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쇼룸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대기 공간에는 간단한 다과가 마련됐습니다. 홀더와 휴지에 VELOSTER라고 표기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센스 넘치게 느껴져서 좋았네요.

 

 

SNS 인증 이벤트 알리는 팻말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벨로박스 인증샷을 해당 해시태그오 함께 올리면 추첨 통해서 경품 제공된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당첨자 발표된다고 합니다. 경품은 JBL 블루투스 스피커(20명, 색상 임의 발송) JBL 이어폰(10명, 색상 임의 발송)입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보안은 상당히 철저했습니다. 이곳을 찾은 분들을 대상으로 벨로박스 보안 서약서를 받고 있었습니다. 보안 서약서는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합니다. 쇼룸 내부에서 모든 사진 및 영상 촬영 불가, 카메라 등의 촬영 장비 쇼룸 내부에 반입할 수 없는 것 등을 동의하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 행사를 취재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카메라를 휴대할 수 밖에 없었는데, 카메라는 관계자분에게 맡겼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 촬영 역할을 하는 전면 및 후면 센서에는 촬영금지 스티커가 부탁됐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이러한 절차가 완료된 뒤에 쇼룸에 입장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쇼룸 내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신형 벨로스터를 직접 본 느낌을 전하면, 독특하면서 날렵한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실히 신형 벨로스터만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더군요. 제가 볼 때는 젊은 세대 취향에 딱 맞는 자동차였습니다. 조만간 공개될 예정인 신형 벨로스터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쇼룸에서 신형 벨로스터 관람을 마친 뒤 멜론 스트리밍클럽 30일 이용권을 증정 받았습니다. 멜론을 이용하는 저로서는 그야말로 땡큐였습니다. 벨로박스 관계자분들 고맙습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는 신형 벨로스터를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는 프라이빗 쇼룸입니다.

 

 

행사 참가 대상은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신청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간대별 최대 8인 선정됩니다. 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12번 출구 앞)에서 펼쳐지며 2018년 1월 5일부터 2018년 1월 17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건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진행됩니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참가 신청 : 바로 가기

 

신형 벨로스터를 직접 보고 싶다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벨로박스 방문 원하는 날짜 및 방문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방문일이 평일이라면 12:00~20:00(Time 1~13) 주말이라면 11:00~20:00(Time 1~15)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예약 당첨 확인 연락 가능한 휴대폰 번호 기입한 뒤, 관람 시 동반인이 있다면 성명을 기입하셔야 합니다.(최대 1인 동반가능)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벨로박스 덕분에 벨로스터의 매력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