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 라이프

복면가왕 영희, 옥주현 숨 가왕 등극 당연

복면가왕 영희 옥주현 추정되는 인물이 가왕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61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가왕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녀는 이전 가왕이었던 케이윌을 52표 vs 47표로 이겼습니다. 복면가왕 영희 옥주현 예상되는 출연자가 아슬아슬하게 가왕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향 이후로 새로운 여성 가왕이 탄생했는데 향후 그녀가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특히 복면가왕 영희 숨 노래는 61대 가왕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자신의 가창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했습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영희 옥주현 예상되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저의 예상이 틀릴 가능성이 있음을 밝힙니다.

 

 

[사진 =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지난 7월 28일 게시물을 통해 7월 30일 일밤 복면가왕 방영분(61대 복면가왕 결정전 2라운드 이후 방영분)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 방영분에서 복면가왕 영희 가왕이 됐습니다. (C)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bcmasksingers)]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는 61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 복면가왕 과일빙수 이소은과의 맞대결에서 숨(원곡 : 박효신)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초반을 고요한 목소리로 부르면서 감정을 충분히 실어 부르는 모습이 굉장히 매끄러웠습니다. 이 노래가 연주의 비중이 크지 않게 느껴졌기 때문에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중요할 수밖에 없었는데 초반부터 자신의 음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집중시키는 아우라가 강했습니다.

 

 

복면가왕 영희 숨 노래 부르는 것을 보면서 그녀가 노랫속 감정을 잘 표현하는 기질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웬만한 노래 가수들도 해내기 쉽지 않은 감정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에게 있더군요. 이는 그녀가 다른 노래 고수와 차원이 다른 매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녀가 뮤지컬 배우 옥주현 맞다면 그동안 수많은 뮤지컬 공연을 출연하면서 쌓았던 내공이 복면가왕에서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풍부한 감정을 품은 그녀의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니까요. 이러한 장점은 아무리 노래 스킬이 뛰어난 사람도 쉽게 해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어쩌면 그녀의 노래 내공은 2011년 MBC <나는 가수다 시즌1>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보다 가창력에 노련함이 붙었어요. 옥주현하면 아이돌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BUT 정확히는 전직 아이돌이 맞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옥주현 나이 한국식 기준으로 38세이자 1998년 데뷔했던 인물임을 떠올리면 이제는 노래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됐습니다. 6년 전보다 가창력이 더욱 뛰어난 인물로 진화한 것 같습니다.

 

 

[사진 =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imbc.com/broad/tv/ent/sundaynight]

 

복면가왕 영희 숨 3라운드 노래는 가왕 등극의 결정타가 됐습니다. 3라운드에서 이소은을 72표 vs 27표로 꺾은 뒤 가왕전에서 케이윌을 52표 vs 47표로 제압했습니다. 숨이라는 노래를 상당히 잘 불렀기 때문에 3라운드 및 가왕전에서 상대 출연자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가왕이 된 것은 당연합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임진모가 "영희님은 60대 가왕(케이윌을 말함)을 이긴다면 음 장악력. 이게 너무 뛰어난 거에요."라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그녀의 장점이 얼마나 빛을 발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영희님은 마음속에 누구나 스트라이크 존이 있잖아요. 이 분 노래가 스트라이크 존을 정통으로 딱 꽂히게 하는 그런 노래거든요. 살면서 사람을 쳐다볼 때 눈 안 깜빡거리고 계속 보기 어렵잖아요. 그런 것처럼 음악을 들을 때도 귀를 약간씩 깜빡거리면서 듣게 되는데 이 분의 노래는 정말 귀를 깜빡거릴 새가 없었습니다. 노래가 쉬는 동안에도 귀를 열려있게 만드는 그런 마력의 노래를 불러주셨고." (유영석)

 

61대 복면가왕 결정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유영석은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의 숨이라는 노래에 대하여 이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의 뛰어난 노래 흡입력을 칭찬한 것이죠. 어쩌면 그 장점은 복면가왕 영희 연승 행진을 기대해도 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면가왕에서 가왕이 되려면 오직 노래를 통해서 판정단 99명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소향 이후에 가왕이 됐던 김조한과 케이윌이 2연승에 실패했던 것을 보면 두 번 연속 가왕 등극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는 2연승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사진 =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지난 2017년 7월 30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가 61대 가왕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패드 달력이며 2017년 7월 30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61대 복면가왕 결정전 결과 정리]

 

[역대 복면가왕 결정전 가왕들 정리]

 

지난 61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영희 출연자가 김승수와 맞대결 펼쳤을 때 그녀가 자신의 목소리를 어느 정도 숨기고 불렀던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고음 부분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더군요. 복면가왕 영희 옥주현 추정되는 인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1라운드보다는 2~3라운드에서 본색을 드러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그렇더군요. 복면가왕 영희 2라운드 노래를 통해서 그녀의 정체가 옥주현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라운드는 옥주현 추정되는 인물의 가창력이 가왕급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 시켰죠.

 

연예인 판정단 일부에서는 복면가왕 영희 누구인지 알아챈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박준형은 그녀에 대하여 "다른 무대에서 계속 활동하는거 보니까 뿌듯하고"라고 언급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다른 무대가 뮤지컬을 뜻합니다. 유승우도 복면가왕 영희 공연하는 모습을 봤다고 했는데 그 공연이 아마도 뮤지컬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옥주현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함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그녀가 가왕을 계속 지킬지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