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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나라 서포터즈 4기

운동 칼로리 계산기 살펴보니?

운동을 할 때 칼로리(kcal) 소비에 신경을 쓰기 쉽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그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면 반대로 운동이나 도보로 나들이 등을 할 때는 칼로리가 소모됩니다. 소모하는 칼로리가 높을 수록 운동 효과가 점점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칼로리 계산기 향한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일정한 칼로리 양을 소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운동 칼로리 계산기 통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저의 스마트폰에서는 걸음 수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얼마나 걷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하루 총 걸음 수, 시간대에 따른 걸음 수, 걸었을 때의 거리 및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124걸음 걸었을 때의 거리는 4.62Km이며 칼로리 소모량은 196kcal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6,124걸음을 걸으면서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하루 걸음 수에서 나타났던 칼로리 소모량 196kcal는 운동을 통해서 소모된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버스 및 지하철로 이동하거나 식당을 찾아다니면서 꽤 이동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칼로리가 소모되었던 것입니다. 딱히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칼로리가 소모되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지 궁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건강•영양정보 항목에 있는 운동 칼로리 계산기 메뉴를 주목하게 됩니다. 소비할 열량, 신체정보(성별, 나이, 키, 몸무게), 활동정보(그중에 활동구분에서는 댄스, 구기운동, 겨울운동, 걷기/달리기, 수중운동, 생활체육, 기타 항목 선택)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소비할 열량에 100kcal라고 표기한 뒤 신체정보 및 활동정보를 입력했습니다. 활동정보에 있는 활동구분에는 '걷기/달리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랬더니 걷기/달리기 세부 활동 44개에 따른 계산값이 나옵니다. '걷기, 개와함께'의 계산값은 43분, '걷기,내리막길,약4.0km/h'는 48분, '걷기,약8.0km/h'는 13분 나옵니다. 2~5페이지로 넘어가니 '경보' 16분, '달리기,계단오르기' 6분, '달리기,약11.3km/h' 8분이 나왔습니다. 걷기/달리기 활동의 난이도가 높을 수록 계산값이 낮아집니다. 즉, 난이도가 있는 활동을 하면 칼로리 소모 활동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100kcal의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어떤 활동을 하면 48분 투자해야 하는데 다른 활동을 하면 6분의 시간을 쓰면 됩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있는 것이죠.

 

그 밖에 댄스 및 생활체육 활동을 할 때의 계산값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에어로빅,느리게'로 활동하면 계산값이 22분, 반대로 '에어로빅,빠르게'로 전환하면 14분이 되면서 에어로빅 속도를 높이면 더욱 효율적인 칼로리 소모 활동을 할 수 있음을 파악하게 됩니다. 생활체육의 경우 '계단오르내리기,헬스용,일반' 11분, '웨이트트레이닝,강한강도' 18분, '웨이트트레이닝,중간강도,일반' 43분, '자전거타기,빠르게' 10분으로 나타납니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있는 운동 칼로리 계산기를 이용하면 더욱 알찬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https://goo.gl/hC5bMh 에서 확인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