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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후쿠오카 야쿠인 라멘 맛집, 치킨멘 한국인 입맛에 맞아요

후쿠오카 야쿠인 맛집 중에서 치킨멘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라멘 메뉴들이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후쿠오카 라멘 맛집 장소로 꼽는데 있어서 적절합니다. 한국 사람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좋아하니까요. 특히 후쿠오카에서 라멘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후쿠오카 라멘 맛집 가야할 곳에 대한 관심이 클 것입니다. 후쿠오카 야쿠인 근처에 있는 호텔 및 에어비앤비(Airbnb)로 숙박하는 분이라면 지하철 야쿠인역과 가까운 치킨멘 라멘이 맛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우선, 후쿠오카 번화가 하면 텐진과 하카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한국인들이 후쿠오카 여행갈 때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하철 텐진역 밑에는 야쿠인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하철 야쿠인역 근처에 호텔이 여럿 있습니다.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Hotel New Otani Hakata)를 포함하여 타카쿠라 호텔 후쿠오카(Takakura Hotel Fukuoka) 후쿠오카 토에이(Fukuoka Toei) 베니키아 칼튼 호텔 후쿠오카 텐진(Benikea Calton Hotel Fukuoka Tenjin) 호텔 이치라쿠(Hotel Ichiraku) 호텔 텐진 플레이스(Hotel Tenjin Place)가 있습니다. 또한 야쿠인역 근처에는 에어비앤비 숙박할 수 있는 곳들이 즐비합니다. 알고보면 야쿠인역 근처에 숙박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실제로 지도를 보시면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 근처에 호텔이 여럿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호텔에서 숙박하는 분이라면 야쿠인역과 가까운 곳에 치킨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텔이나 또는 에어비앤비 숙박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이 있어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야쿠인 위치한 숙소에서 지하철로 이동하지 않아도 후쿠오카 라멘 맛집 찾을 수 있으니까요.

 

 

후쿠오카 야쿠인에 있는 라멘 맛집 치킨멘은 혼자서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여럿 배열됐습니다. 매장 바깥 쪽에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저의 일행은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 메뉴는 자판기로 결제하면 됩니다. 기존에 일본에서 라멘 먹은 경험이 있거나 한국의 일본 음식 관련 맛집에서 자판기로 결제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으실 겁니다. 이곳의 자판기는 일본어로 입력되었으나 자판기 오른쪽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치킨멘은 한국인 분들이 메뉴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국어 메뉴판이 마련됐습니다. 직접 메뉴판을 보면서 저의 일행이 먹을 메뉴들을 결정했네요. 치킨멘 한국어 메뉴판은 잘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한글 정확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메뉴 고르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은 한국인분들을 위한 SNS 이벤트를 운영중입니다. 이곳에서 라멘, 츠체켄, 마제소바(비빔소바) 중에서 하나의 메뉴 사진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하면서 치킨멘 위치를 추가하면 그에 맞는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치켄멘은 한국어로 츠케멘, 철판구이로 완성시키는 츠케멘, 타이완 마제소바 먹는 법이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된 자료가 있습니다. 치킨멘의 정성스러운 배려 덕분에 한국어로 제작된 그림 자료를 통해서 이곳의 메뉴들을 먹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츠케멘과 타이완 마제소바 먹는 법을 잘 모르는 분이라면 그림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이 한국인들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앉았던 곳에서는 요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먹었던 음식은 텟판야키 시타테노 노코 토리교카이 츠케멘(1,100엔, 약 10,930원 기준, 환율은 5월 12일 기준이며 반올림 적용)이었습니다. 철판구이로 완성시키는 진한 닭X해산물 츠케멘이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으로 츠케멘을 먹어보게 되었는데 메뉴가 푸짐했습니다.

 

 

이 메뉴의 비장의 무기는 철판이었습니다.

 

 

점원분이 철판에 불을 피운 뒤에 철판이 뜨거워지면?

 

 

이렇게 차슈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 면을 육수에 찍어먹으면서 구워진 차슈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직접 먹어봤더니 생각보다 짠맛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계속 먹고 싶어지게 됩니다.

 

 

텟판야키 시타테노 노코 토리교카이 츠케멘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밥을 비벼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철판에 츠케멘 남은 것과 밥을 함께 섞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비빔밥 먹는 듯한 기분이 느껴저서 좋았어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더군요.

 

 

그런데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은 더 있었습니다. 타이완 마제소바(800엔, 약 7950원)였습니다. 대만식 비빔소바더군요.

 

 

이렇게 메뉴가 다양하더군요. 음식 재료 밑에 면이 있습니다.

 

 

이 음식은 너무 맛있어서 저의 일행이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빛의 속도로 음식이 사라지더군요. 그 정도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타이완 마제소바는 매움 5단계 설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의 일행은 매움 5단계로 먹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아주 매운맛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반면 일본인 입장에서는 아주 맵게 느껴질 겁니다. 한국인은 매운맛, 일본인은 짠맛의 음식을 선호하니까요.) 한국인에게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운맛의 요리에 익숙하니까요.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에서 먹었던 또 다른 메뉴는 토리파이탄 라멘(730엔, 약 7,260원)입니다. 닭을 푹 고아내어 우려낸 스프를 사용한 라멘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즐겨먹는 돈코츠 라멘과의 비쥬얼이 비슷해서 과연 이 라멘이 돈코치 라멘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직접 먹었습니다.

 

 

직접 먹어봤더니 돈코츠 라멘보다 단백해서 더욱 고급적인 맛이 느껴졌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먹는 라멘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직접 국물을 떠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일본에서 라멘 먹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후쿠오카 야쿠인에 있는 치킨멘은 한국인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즐비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맛있는 라멘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후쿠오카 라멘 맛집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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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 기타큐슈부터 유후인까지, 유후인에서 다자이후를 거쳐 후쿠오카에 이르기까지 1박 2일 동안 택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택시 예약을 하면서 1박 2일 동안 일본 북큐슈 주요 도시를 돌아다녔습니다. 그 마지막 목적지는 후쿠오카 라멘 맛집 치킨멘이었습니다.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치킨멘에서 음식을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북큐슈에서 택시 여행을 즐겼던 1박 2일 동안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