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동민, 유세윤과 더불어 옹달샘 멤버로 주목 받았던 그는 지난 5월 성폭행 혐의에 연루되면서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다시 방송에 복귀할 명분을 얻게 됐습니다.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이슈가 어쩌면 그를 비롯한 옹달샘 멤버들에게는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기회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 유상무 포함한 옹달샘 멤버 3인방과 가수 나비(당시 장동민 여자친구, 현재 결별)는 지난 4월 6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C) 라디오스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diostarmbc)]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소식은 12월 8일에 알려졌습니다. 유상무 측 공식 입장에 따르면 검찰이 유상무 혐의에 대하여 불기소 결정을 하면서 혐의가 없다는 것을 인정 받게 됐습니다. 공식입장에서는 소속사와 유상무가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었으며 고소인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렸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던 유상무 논란 중에서 실제와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약간 듭니다. 하지만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 내려졌기 때문에 그런 의구심을 더 파고들고 싶지 않네요.

 

 

유상무 측 공식 입장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유상무가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는다는 점입니다.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며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한다는 각오가 공식 입장에 있는 것을 보면 유상무 방송 복귀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지난 가을 성추문 논란과 얽혔던 정준영과의 행보와 다릅니다. 정준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정준영 측에서는 무혐의 통보를 받았음에도 그가 당분간 자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상무와 정준영의 입장이 다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상무 측에서는 유상무 방송 활동에 무게를 두는 듯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반면 정준영은 지금까지 자숙을 하는 상황입니다. 누구의 행보가 과연 정답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유상무는 방송을 7개월 동안 쉬었다는 점에서 굳이 정준영처럼 자숙을 꼭 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방송인에게 7개월 공백은 큽니다.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은 그에게 있어서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방송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까요.

 

 

[사진 = 유상무는 2014년 tvN 예능 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2> 출연했습니다. (C) 렛츠고 시간탐험대 공식 홈페이지 출연진 소개(program.interest.me/tvn/letsgo)]

 

다만,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소식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반응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유상무를 응원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이는 유상무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가 지금까지 어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상무 포함한 옹달샘 멤버들의 대중적 평판이 어땠는지는 두말 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유상무를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가 이번 이슈를 계기로 유명 연예인으로서 더 이상 논란이 될만한 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를 향한 사람들의 신뢰가 점점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가 어떻게 달라지느냐가 중요하죠.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이슈가 그에게 방송 활동 가능성이 열린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대중들이 유상무 방송 활동하는 것을 좋아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옹달샘 멤버들에 대한 대중적인 평판이 지금까지 아쉬웠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유상무 방송 복귀가 단기적으로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유상무가 방송에 돌아올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방송에서 활동했던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가 있게 될 곳은 방송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중적인 평판을 떠나서 말입니다.

 

만약 유상무 다시 방송에 복귀하게 된다면 그때는 옹달샘 멤버와 더불어 다시는 부정적인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활동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이 유상무와 옹달샘 멤버가 방송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기 위한 생존 방안 입니다. 이들을 향한 대중적인 평판이 과연 역전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사진 =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멤버 3인방은 2012년 MBC MUSIC <Sudden Attack 놀.이.터> 진행 맡았습니다. (C) MBC MUSIC <Sudden Attack 놀.이.터> 공식 홈페이지 메인(mbcplus.com/playground)]

 

 

[사진 = 유상무 논란은 지난 5월 18일에 제기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이며 5월 18일을 가리킵니다.]

 

 

[사진 = 12월 8일 연예계 핫이슈는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소식입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12월 8일을 가리킵니다.]

 

[유상무 프로필 간단 정리]

 

만약 유상무 방송에 돌아오게 된다면 옹달샘 멤버 3인방 전원이 정상적으로 방송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이 지난 4월 6일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당시 장동민 여자친구였던 나비까지 같이 출연) 전례를 놓고 보면 언젠가 옹달샘 멤버가 같이 방송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시점에서 옹달샘 멤버를 향한 대중적인 시선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으나 당시 라디오스타 출연했을 때는 옹달샘 멤버들의 개그가 웃겼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을 웃기는 재주가 좋은 인물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상무 다시 방송에 돌아올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성폭행 미수 혐의도 결국에는 무혐의로 끝났기 때문에 방송에 나타날 명분을 얻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유상무가 방송에 돌아오게 된다면 더 이상 안좋은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유상무가 방송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제입니다.

 

 

신고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