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엣지 블랙펄 12월 9일 출시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했던 갤럭시S7 엣지의 7번째 색상이 나오게 됩니다. 실버티타늄, 골드플래티넘, 블랙오닉스, 화이트펄, 핑크골드, 블루코랄에 이은 새로운 색상이 등장하는 것이죠. 당초 글로시블랙이 출시된다고 했으나 그 색상이 유광블랙을 뜻합니다. 갤럭시S7 엣지 유광블랙 색상의 이름이 블랙펄이 됩니다. 과연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색상이 과연 많은 인기를 누릴지 기대됩니다.

 

 

이 사진은 지난 3월 출시되었던 갤럭시S7 엣지 블랙오닉스 전면 모습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갤럭시S7 엣지의 새로운 블랙 색상이 나올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 겁니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지난 가을에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겪으면서 더 이상 판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 이후에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에 이어 갤럭시S7 유광블랙 버전인 블랙펄 색상이 나오면서 갤럭시S7 엣지 판매량 향상을 노리는 입장이 됐습니다.

 

 

*갤럭시S7 엣지 스펙
-모델명 : SM-G935S
-크기(세로 x 가로 x 두께, mm) : 150.9 x 72.6 x 7.7
-무게 : 157g
-디스플레이 : 5.5인치 Quad HD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해상도 : 2560 x 1440, 534ppi)
-CPU : 2.3GHz + 1.6GHz 옥타코어
-칩셋 : 삼성 엑시노스 8890(일부 국가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탑재)
-OS :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
-RAM : 4GB
-ROM : 32GB, 64GB, 128GB(저장 용량에 따라 가격 다르게 책정, 일부 색상은 용량이 다름)
-외장 메모리 : MicroSD(최대 200GB)
-카메라 : 후면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전후면 f/1.7 적용)
-배터리 : 3,600mAh(무선충전 가능)
-방수 방진 기능 탑재(IP68)
-색상 : 블랙오닉스, 실버 티타늄, 골드플래티넘, 화이트펄, 핑크골드, 블루코랄, 블랙펄

 

 

만약 갤럭시노트7 단종 없었다면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포함하여 블루코랄 색상을 선보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갤럭시노트7과 팀킬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가 더 이상 갤럭시노트7 판매할 수 없다 보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8 선보이기 전까지 한동안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어려운 딜레마를 안고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선보인 카드가 바로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 도입에 이은 블랙펄 출시였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 색상을 새롭게 도입한 것은 스마트폰 색상에 민감한 소비자가 많은 특징을 노렸다고 봐야 합니다. 이전에도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선보이면서 해당 단말기의 색상을 추가로 선보였던 전적이 그동안 여럿 있었으니까요. 갤럭시S7 엣지도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색상이 4개였다가 지금은 7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한해서 색상을 추가로 공개하는 전략에 익숙했습니다.

 

알고 보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색상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날마다 스마트폰을 다루기 때문에 어떤 색상의 스마트폰을 쓰는지 신경을 쓰기 쉽습니다. 이렇다 보니 제조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폰의 색상이 여러 개로 나누어집니다. 갤럭시S7 엣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색상이 무려 7개입니다. 만약 소비자 입장에서 갤럭시S7 엣지를 새롭게 구입하고 싶다면 7개의 색상 중에서 1개를 골라야 합니다. 색상이 7개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색상 도입은 갤럭시노트7 보다는 애플 아이폰7을 겨냥한 출시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폰7에서 새롭게 도입된 색상이 제트블랙과 매트블랙이었는데 각각 유광과 무광으로 제작됐습니다. 특히 제트블랙은 유광으로 만들어진 영롱한 디자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이폰7이 인기를 끄는데 있어서 제트블랙 색상의 영향이 컸습니다.

 

 

제트블랙 색상을 선보였던 아이폰7이 지난 10월 21일 국내에서 판매되었다면 50여일 지난 현재는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색상이 출시되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갤럭시S7 엣지 유광블랙 버전인 블랙펄 색상의 출시를 통해 아이폰7 제트블랙의 인기를 떠올리는 것이 결코 어색하지 않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출시는 단말기 후면이 블랙이면서 유광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포함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는 iOS 운영체제의 아이폰7 제트블랙처럼 유광 도입된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사람이 적잖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7 제트블랙의 유광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것을 보면 유광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다는 의미를 남겼습니다. 그 특징을 삼성전자가 간파하면서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선보인 것이 아닌가 싶은 추측이 듭니다. 실제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분명한 것은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삼성전자라는 점입니다. 비록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가 오점이 되었으나 그동안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것을 미루어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특히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가 아닌)이 최근 아이폰7과의 국내 판매량에서 다시 앞서기 시작한 것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엣지는 블루코랄 색상을 도입하면서 이전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 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 보면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색상이 블루코랄에 이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 아이폰7 제트블랙을 통해 유광 디자인이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엣지 유광블랙 버전인 블랙펄 색상 도입은 많은 주목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합니다. 다만,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색상은 128GB만 출시되기 때문에 가격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장 용량이 많은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향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128GB는 스마트폰에서 넉넉하게 쓸 수 있는 용량입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SK텔레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장 용량이 128GB이기 때문에 출고가는 1,012.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언뜻보면 비싸게 느껴지기 쉬우나 아이폰7 플러스 128GB 출고가 1,152,800원이라는 점에서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출고가 합리적으로 느껴지기 쉽습니다.(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7 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5인치입니다.)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지원금은 T시그니처 요금제(Master, Classic)는 300,000원이며 티월드 다이렉트 추가 지원금은 45,000원입니다.(공시일자 : 2016년 12월 7일) 여기서 티월드 다이렉트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맞춤샵을 말합니다. 출고가에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뺀 판매가는 667,000원입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 기준으로는 지원금이 156,000원~300,000원이며 티월드 다이렉트 추가 지원금은 23,400원~45,000원입니다. 출고가에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뺀 판매가는 667,000원(band 데이터 퍼펙트S 요금제)~832,600원(band 데이터 세이브 요금제)입니다.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색상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통신사 SK텔레콤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럭시S7 엣지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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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