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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해줄 수 없는 일 좋아요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정체 예상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아직 그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왕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가왕을 얼마나 오랫동안 지킬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해줄 수 없는 일 무대는 그가 가왕에 장기간 집권할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향후 어떤 고수와 맞붙을지 알 수 없으나 노래 실력만을 놓고 보면 복면가왕 양철로봇 해줄 수 없는 일 노래를 잘 불렀던 것에 대한 의미가 매우 큽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맞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사진 = 복면가왕 양철로봇 (풀 닉네임은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출연자는 벅스 앱에서 진행된 44대 복면가왕 결정전의 복면가왕으로 예상하는 후보 선택 설문에서 득표율 59% 기록했습니다. (C) 벅스 앱]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는 44대 복면가왕 결정전 가왕전에서 해줄 수 없는 일 (원곡 : 박효신)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화면에서 노래 제목이 소개되기 전에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가 가사 두 마디를 읊었을 때 '어떤 노래를 부를까?'라는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그러더니 화면에서 노래 제목에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이라는 곡이 소개되면서 '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박효신 노래를 잘 불렀던 가수들이 흔치 않기 때문에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해줄 수 없는 일 노래가 과연 좋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복면가왕 양철로봇 해줄 수 없는 일 선곡은 자칫 잘못하면 무리수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복면가왕에서는 웬만한 노래 고수들이 박효신 곡을 불렀음에도 판정단으로부터 저조한 표를 받거나(31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서 야생화 불렀던 바다) 또는 판정단 표가 높았던 것에 비해 여론 반응에서 호불호가 갈렸던(42대 복면가왕 결정전 가왕전에서 야생화 불렀던 알리)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가 박효신 노래를 부르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의 선곡은 야생화가 아닌 해줄 수 없는 일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노래를 부를지 기대됐습니다.

 

복면가왕 양철로봇 해줄 수 없는 일 무대를 접해보니 박효신 노래를 이렇게까지 잘 불렀던 사람은 제가 볼 때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도 음악 예능이나 아니면 다른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박효신 노래를 감탄스러울 정도로 잘 소화했던 가수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신용재 해줄 수 없는 일 노래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가왕을 계속 지킬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는 12월 4일 MBC 일밤 복면가왕 방영분을 통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사진은 2016년 복면가왕 달력입니다.]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는 가왕전에서 복면가왕 김복면 김나영을 78표 : 21표로 꺾고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44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김나영이 3라운드에서 복면가왕 무한패션왕 박완규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 놀라웠던 것은 분명하나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와의 클래스 차이는 뚜렷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는 여론으로부터 해줄 수 없는 일을 잘 불렀던 것에 대한 칭찬을 받아냈습니다. 결과적으로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해줄 수 없는 일 선곡으로 선택한 것은 옳았습니다.

 

 

"정말 진성과 가성을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게 넘나들 수 있으며, 지금까지 봐왔던 무대 중에 가성에는 저 분을 따라갈 분이 없는 것 같아요. 정말 하나의 선이 곱게 라인을 그으면서 옆에 잡음 하나 없는 그 노래를 들으면서 제 자신이 하늘을 날게 해주는 느낌. 내 기분을 떠올려가지고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잘 들었고요" (조장혁)

 

44대 복면가왕 결정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조장혁은 복면가왕 양철로봇 해줄 수 없는 일 노래에 대하여 이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가성이 얼마나 최고인지 조장혁 소감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조장혁이 언급했던 것처럼 이 노래는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의 목소리를 더욱 주목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섬세하게 노래를 부르는 그의 창법과 생생한 표현력, 완성도 높은 노래가 매력적입니다. 그가 이 노래를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기세라면 가왕을 계속 지키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달력]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imbc.com/broad/tv/ent/sundaynight]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본사 모습 (C) 나이스블루]

 

 

[역대 복면가왕 우승자]

 

[44대 복면가왕 결정전 결과]

 

복면가왕 양철로봇 해줄 수 없는 일 노래가 인상 깊었던 또 하나는 반주가 없었던 부분을 노래로 소화했을 때의 그 모습이 그야말로 예술 같았습니다. 마치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제맛'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R&B를 감탄 깊게 잘 불렀습니다. 역시 신용재는 R&B가 제격임을 실감했네요. 향후 복면가왕에서 어떤 장르의 노래를 부를지 알 수 없습니다만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는 R&B였음을 이번 무대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44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복면가왕 양철로봇 출연자가 2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3라운드에서 김나영의 이변은 놀라웠습니다. 박완규를 이길 줄 예상치 못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했던 김완선과 임슬옹의 모습 또한 반가웠고요. 지난 주 방영분이었지만 차오루, 최민용, 신봉선, 김사랑의 출연은 지금도 놀랍게 느껴집니다. 다음 45대 복면가왕 결정전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