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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불타는 청춘 강문영, 이승철 결혼 유명했던 인물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누군지는 잘 아실 겁니다. 강문영 이승철 결혼 90년대에 상당한 주목을 끌었죠. 유명 탤런트와 유명 가수의 결혼이라 그 당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쉽게도 2년 만에 이혼했지만요.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은 자연스럽게 이승철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 같습니다. 강문영 이승철 결혼 그 당시에는 대단한 화제였죠. 이혼 또한 그랬고요.

 

 

[사진 = 2012년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에서 홍련역으로 출연했던 강문영 (C)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이 눈길을 모으는 이유는 80~90년대 스타들의 등장 빈도가 높은 불타는 청춘 콘셉트와 잘 맞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는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지, 구본승이 새롭게 출연하면서 주목을 끌었죠. 과거의 스타들이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가세했던 것이 사람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연출했습니다. 최근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국진 강수지 열애에 의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고요. 이렇다 보니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이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 방영분에서 화제를 끌었던 부분이 김국진 강수지 러브 스토리였습니다. 일명 치와와 커플에게 직접 듣는 사랑 이야기 비중이 높았습니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했던 날이 공교롭게도 김국진 강수지 열애 보도가 나왔던 날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김국진 강수지 열애 향한 주목이 높았다 보니 불타는 청춘 향한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었죠. 아마도 그것 때문에 이번 방영분을 본 사람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강문영 새로운 출연자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강문영 불타는 청춘 등장했을 때 '원조 CF퀸'이라는 자막이 눈에 띄었습니다. 강문영나이 19세에 CF로 혜성처럼 데뷔했으며 그때는 화장품 광고와 의류, 가전 등 많은 광고를 섭렵했습니다. 90년대에는 각종 잡지 표지부터 화보까지 등장했었죠. 드라마와 영화에도 활발히 출연했던 그녀는 현재 데뷔 34년 차 배우로 활동중입니다.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홈페이지 메인]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 소감에 대해서는 "어젯밤에 설레서 잠도 못 잤고 아주 재밌게 놀다가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왔기 때문에 어색했나 봅니다. 그러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물들이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연령대에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 같은 기대감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부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뒷마당을 둘러보며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랬던 그녀의 소감은 "옛날에 외갓집 같은 느낌 나"였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왔던 그녀는 제작진에게 김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강문영은 제작진에 의해 "어디 숨어계실래요? 깜짝 놀라게"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강문영 스태프로 변장했습니다. 텃밭용 모자를 쓰면서 오디오 스태프로 변신했었죠. 김도균, 김완선, 최성국에게 마이크 달아주는 척 하면서 스킨십 하는 모습이 있었으나 출연자들이 그 스태프(?)를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결국 강문영인 것을 알게 되면서 서로 반가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완선은 강문영 미모에 대하여 "무슨 방부제를 드시나?"라고 말하면서 "예쁘고 섹시한 여자의 표본이었죠"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쩐지 오디오 감독님이 너무 예쁜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다들 강문영 외모에 감탄했죠.

 

이렇게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 비중이 높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대목에서 강문영의 과거를 떠올렸을 겁니다. 그녀가 배우와 CF 모델로서 잘 나갔던 전성기 시절을 말입니다. 물론 강문영 이승철 결혼 및 이혼 또한 떠올리기 쉬웠겠죠. 그 시절에는 엄청난 핫이슈였습니다. 잘나가는 여배우와 잘나가는 남자 가수의 결혼 및 이혼이었으니 말입니다. 강문영 이승철 결혼 1995년에 했으나 성격 차이로 1997년 이혼했습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SBSYOUTH2015]

 

 

[사진 =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 방영분은 8월 23일 오후 11시 10분 이후에 SBS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C) SBS 공식 홈페이지 편성표]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SBS 프리즘타워 (C) 나이스블루]

 

[사진 =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은 8월 23일에 나왔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이며 8월 23일을 가리킵니다.]

 

1990년대에 강문영 이승철 결혼 및 이혼 주목을 끌었다면 2000년대에도 또 다시 강문영 결혼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강문영 2007년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 그 해에 이혼했습니다. 이렇게 강문영 두 번의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승철이 강문영과 이혼 후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며 인기를 얻는 것과 달리 강문영은 80~90년대 인기를 재현하지 못했습니다. 드라마의 경우 조연 출연 비중이 높아졌죠.

 

그랬던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것은 재기 성공을 위한 의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인기를 높이고 싶어할지 모를 일이죠. 안혜지,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자신의 인지도를 다시 높였듯이 말입니다. 오래전부터 강문영을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그녀의 존재감을 반갑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 과연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 출연 이후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며 인지로를 높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