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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프로듀서 6기

SK텔레콤 폼댄스, NCT U 춤과 함께하는 생활플랫폼

SK텔레콤 폼댄스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9일 SK텔레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되었던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그룹 NCT U 태용, 텐, 마크 폼댄스 추는 영상이 많은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및 SNS에서 또 다른 폼댄스 영상들이 등장하면서 폼댄스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폼댄스 영상을 폼송이라는 노래로 리메이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폼댄스 춤을 추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터넷을 하면서 춤추는 영상을 올리는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춤을 잘 추지 않기 때문이죠. 더욱이 NCT U가 선보였던 폼댄스 동작을 일반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따라 하기에는 어려웠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럼에도 NCT U 춤 동작에서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모션이 있었습니다. NCT U 멤버들이 팁을 전했던 양손을 좌우로 계속 비비면서 춤추는 모습은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을 영상을 통해 흥미롭게 만들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폼댄스를 추는 영상을 올리게 된 계기는 폼댄스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생활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생활의 폼이 바뀐다'는 슬로건을 통해서 SK텔레콤이 제시하는 생활 속 가치(상품, 서비스)가 모두 고객의 생활을 더욱 '폼'나게 바꿔 주기 위한 것임을 생활플랫폼이라는 광고 캠페인 통해서 알렸습니다. 다시 말해서 SK텔레콤과 관련된 그 많은 것이 사람의 생활을 보다 가치 있고 '폼'나게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생활플랫폼의 파급력이 커지려면 사람들에게 더욱 익숙한 존재로 거듭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중에 하나가 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폼댄스가 등장했습니다. NCT U가 선보이는 폼댄스가 더욱 인기를 얻는다면 SK텔레콤 생활플랫폼이 잘생겼다와 이상하자에 이어 많은 인기를 끌게 될 것입니다. 제가 NCT U 폼댄스 춤을 추는 모습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 제가 폼댄스 춤을 추는 모습. 비록 춤을 잘 추지 않았으나 되도록이면 저의 일상생활을 폼댄스와 함께하는 방향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폼댄스를 췄던 저의 모습에 대해서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면을 쓰려고 했으나 평소에 가면을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SK텔레콤 생활플랫폼 취지와는 잘 안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자와 후드집업에 달려있는 모자를 머리에 모두 씌웠으며 선글라스까지 끼우며 저의 모습을 가렸습니다. 평소에 착용했던 아이템을 활용했어요.

 

 

평소에 저는 노래방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날마다 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보내면서 신나는 기분을 만끽할 때가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계속 부를 때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노래를 부르기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끄럽다 보니 노래방을 계속 다니게 되었네요. 제가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폼댄스 영상에 결합하면서 SK텔레콤 생활플랫폼 취지에 맞췄습니다. SK텔레콤 고객인 저의 실제 생활은 이렇다는 것을 말입니다.

 

 

제가 춤을 추는 폼댄스 영상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영상편집을 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모두 활용하면서 영상편집을 했네요. 아직 전문적으로 영상편집을 배웠던 경험이 없기 때문에 폼댄스 영상 퀄리티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영상편집 초보자에게 퀄리티를 기대하기에는 좀 그렇겠죠.) 그럼에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상편집에 대한 낯선 느낌을 어느 정도 지울 수 있었습니다. 계속 영상편집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은데 장비 욕심이 날까 봐 겁이 나긴 합니다. 돈 많이 써야 하니까요.

[동영상 : [SK텔레콤] 폼댄스_Full (태용x텐x마크 ver.) (C)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SK텔레콤 생활플랫폼은 '폼'이라는 단어를 내세웁니다. 그 단어가 사람의 생활과 연관이 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폼'이 있으니까요. 운동선수, 요리사, 연예인, 사진작가, 직장인 등의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특색이 드러나는 폼이 나타납니다. 또는 야구공을 던지거나 테니스를 하면서 라켓으로 공을 칠 때의 폼이 자신의 경기력을 좌우하거나 사람들의 매력을 끄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런 것처럼 폼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낯설지 않습니다. SK텔레콤 생활플랫폼 광고 캠페인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NCT U가 SK텔레콤 광고에서 선보였던 폼댄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폼댄스를 통해서 자신의 춤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폼'으로 증명했던 NCT U 같은 유형의 인물이 있는 반면에 저는 폼댄스를 저의 일상생활에 접목시키면서 춤을 추는 저만의 흥미있는 '폼'을 보여줬습니다. SK텔레콤 폼댄스가 많은 사람들의 '폼'을 빛나게 하는 존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