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텔레콤 T프로듀서 6기

T멤버십 카드 없을 때 T페이 편리한 이유

이제는 T멤버십 카드 지갑에 보관하면서 휴대하는 SK텔레콤 고객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15일 모바일 결제서비스 T페이 출시하면서 T멤버십 혜택 및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T페이를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T페이 앱을 검색 및 설치하면 됩니다. 아이폰 T페이 앱은 올해 상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T멤버십 카드 없을 때 T페이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SK텔레콤 T페이 사용 가능한 제휴처는 여섯 곳입니다.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코코브루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 Friday's T페이 할인 및 결제 가능합니다. 계산대 앞에서 점원에게 "T페이로 결제할게요"라고 말을 하면 T페이 앱에 있는 바코드를 보여주면서 할인 및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스마트폰을 꺼내기 귀찮으면 매장 직원에게 자신의 T페이 별명이나 전화번호 뒷자리를 언급하면서 할인 및 결제를 하는 핸즈프리 결제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T페이 결제 방법이 총 4가지라는 점에서 고객 성향에 맞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T멤버십 카드 없어서 SK텔레콤 할인 혜택을 못받았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아마도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갑 속에 T멤버십 카드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없는 경우에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기 쉽죠. 평소에 T멤버십 카드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지갑에 해당 카드를 보관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지 모를 일입니다. 지갑에 카드를 여럿 보관하다 보면 바지 주머니가 무겁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T멤버십 카드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T페이 제휴처 아웃백스테이크, T.G.I. Friday's 같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식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T멤버십 필요할지 모를 일입니다. 레스토랑은 일반 음식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스토랑 할인 정보에 민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T멤버십의 중요성이 큽니다. 물론 T페이를 쓰는 사람이라면 T멤버십 카드 지갑에 없어도 됩니다. T페이 앱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서 T멤버십 할인 및 결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3월 24일 목요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런치 세트를 먹으면서 T페이를 이용했습니다. 평일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식사했기 때문에 T멤버십 할인 15% 적용됩니다.(모바일카드 할인율) 평소 같았으면 저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있는 T멤버십 위젯을 점원에게 먼저 보여준 뒤에 지갑에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꺼내면서 결제했을 겁니다. 이 같은 상황은 T페이를 통해서 더욱 간소화됐습니다. T페이 앱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서 T멤버십 할인 및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지갑에 있는 체크카드를 꺼낼 필요 없었습니다. 요금이 다음 달 통신비에 합산 청구되기 때문에 굳이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도 누군가는 '과연 T페이가 필요할까?'라고 의구심을 느낄지 모를 일입니다. 카드 결제도 충분히 편리한데 T페이가 꼭 있어야 하느냐는 반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출시했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현재 가입자가 250만 명 돌파한 것을 보면 계산대에서 결제를 편리하게 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지 주머니 및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것보다는 '항상 자신과 함께하는'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것을 편리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계산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 또한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좋습니다.

 

 

SK텔레콤 T페이는 충분히 발전할 가치가 큽니다. 이미 삼성페이를 통해 한국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인의 절반이나 되는 인구가 SK텔레콤을 이용하며, 수많은 SK텔레콤 고객들이 T멤버십 혜택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하면 T페이 사용하는 사람은 앞으로 늘어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T페이 아이폰 출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아이폰에서 T멤버십 할인을 받으려면 계산대에서 또는 줄을 기다리면서 아이폰으로 T멤버십 앱을 접속한 뒤 지갑에서 결제 카드를 따로 꺼내야 했습니다. 또는 지갑에서 T멤버십 카드 및 결제 카드를 동시에 꺼내야 했죠. 만약 T페이 출시되면 그럴 필요 없습니다. T페이 앱에 접속한 뒤 T멤버십 할인 및 결제를 동시에 진행하면 됩니다. T멤버십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 상반기 내에는 CU, 뚜레쥬르, VIPS 등이 T페이 제휴처가 될 예정입니다. T페이 제휴처가 점점 늘어나면 T멤버십 카드를 지갑에서 꺼낼 필요 없이 T페이 앱을 통해서 T멤버십 할인 및 결제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금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T페이가 편리한 이유는 고객에게 편리함을 안겨주는 서비스의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페이는 SK텔레콤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더 나아가 T페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시 SK텔레콤 선택하는 매력 포인트가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