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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CES 2016 삼성 부스 후기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색상이 CES 2016 삼성 부스에서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두 제품이 CES 2016 삼성 부스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선보였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판매 될 가치가 있다'는 삼성의 자신감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어S2 시리즈에서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이라는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면서 삼성 스마트워치 구입할 예정인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게 됐습니다.

 

 

CES 2016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입니다. 삼성과 LG를 비롯하여 소니, 캐논, 니콘, TCL, 파나소닉, 현대모비스, 폭스바겐 등 여러 제조사들이 CES 2016에서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등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CES 2016에서 사람들에게 제품을 선보였다는 것은 2016년과 그 이후에 충분히 팔릴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CES 2016 삼성 부스에서는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색상의 제품이 여럿 전시되거나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삼성의 전략 제품임을 짐작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삼성 기어S2 시리즈는 기어S2, 기어S2 클래식, 기어S2 밴드(3G), 기어S2 밴드 클래식이라는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같은 기어S2이나 각 제품마다 기능이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기어S2 밴드, 기어S2 밴드 클래식은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로 출시되면서 3G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 문자, 알람 받기를 통해 해당 제품을 다양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기어S2 밴드 클래식은 기어S2 밴드와 달리 스트랩이 가죽으로 제작된 차이점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스마트워치를 원하는 사람에게 'SK텔레콤에서 구입 가능한' 기어S2 밴드 클래식이 어울릴 것입니다.

 

이번에는 기어S2 클래식 색상이 추가됐습니다.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색상의 도입은 해당 색상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로즈골드가 18K 금으로 만들어졌다면 플래티넘 색상에서는 백금이 도금됐습니다. 단순한 분홍색 및 은색 색상이 아닙니다.

 

 

특히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색상의 도입은 CES 2016 관람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를 찾았던(제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를 처음 방문한 이유입니다. 이 글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작성중입니다.) 저를 기대케 했습니다. CES 2016 삼성 부스에서 꼭 보고 싶었던 제품이었으니까요. 기어S2 밴드 및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일정 기간 동안 이용했던 경험이 있음에도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색상이 새롭게 공개된 것 그 자체만으로 저의 마음을 들뜨게 했습니다.

 

 

저는 애플 아이폰6s 로즈골드 이용하는 사람입니다.(정확히는 삼성 갤럭시S6 엣지와 함께 2개의 스마트폰 SK텔레콤으로 개통하여 사용 중) 아이폰6s 로즈골드 구입했던 이유는 색다른 색깔의 아이폰 색상을 직접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직접 이용하면서 '핑크색이 이렇게 고급스럽게 표현되었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 느낌에 의해 로즈골드 색상이 저에게 친숙함을 전했습니다. 삼성이 CES 2016에서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색상을 출시하면서 '과연 어떤 로즈골드 제품일까?'라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노트5, 기어S2 시리즈를 통해서 삼성 제품의 디자인이 과거보다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색상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CES 2016 삼성 부스 방문했더니 기어S2, 기어VR 제품을 밀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어S2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 및 체험하는 공간이 CES 2016 삼성 부스에서 넉넉한 공간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갤럭시노트5 및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같은 삼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옆에 기어S2 제품을 비치하며 관람객이 두 제품을 함께 살펴보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공간 위에 기어S2 및 기어VR 표기된 현수막이 비치된 것을 보면 '삼성이 기어S2 밀어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 근처에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및 로즈골드 색상을 홍보하는 대형 크기의 현수막이 등장했습니다. CES 2016 삼성 부스 찾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 제품에 향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현수막 근처에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및 로즈골드를 직접 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전시된 곳에서 해당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스트랩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모습입니다. 두 색상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로즈골드가 색다르면서 산뜻하게 표현되었다면 플래티넘은 고급스러운 백금 색상의 생생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플래티넘 색상은 실물이 인터넷 사진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평범한 색상은 아닌 것 같더군요. 로즈골드 색상은 사람들을 주목시키는 순간적인 관심 효과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CES 2016에서 로즈골드 색상을 보려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디자인은 핑크색 좋아하거나 색다른 색상의 스마트워치 선호하는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물 모습이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기존 기어S2 클래식처럼 스트랩이 가죽으로 제작되면서 제품을 고급스럽게 꾸민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어S2 시리즈는 원 모양의 베젤을 손가락으로 돌리는 원형 휠 UX가 도입되면서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 특징이 여론에서 기어S2 호평 받는 이유이자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색상이 CES 2016에서 공개된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베젤을 돌려봤더니 손가락으로 둥그렇게 돌리는 편안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삼성 부스에서는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그중에 로즈골드 색상의 제품을 저의 왼쪽 손목에 직접 차봤더니 '우와'라는 감탄사가 저의 입에서 저절로 나왔습니다. 빼어난 디자인의 전자제품을 선호하는 저의 성향에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은 로즈골드 색상에 비하면 세련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성향에 따라 로즈골드보다 플래티넘 색상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비록 제품의 색상이 사람의 개인적 취향마다 다르게 느껴지기 쉬우나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색상 모두 매력적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미 SK텔레콤에서 단독으로 출시된 기어S2 밴드,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놓고 봐도 삼성 기어S2는 잘 만들어진 제품임에 틀림 없습니다. 두 스마트워치가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로 등장했다는 것은 시중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CES 2016에서 공개된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및 플래티넘 색상 또한 빼어난 스마트워치였습니다. CES 2016의 인기 제품임에 틀림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