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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후기, 커다란 아이폰 살펴보니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후기 올립니다. 지난해 9월 공개 이후 아시아권에서 많은 판매량 기록했던 아이폰6 플러스 후속작으로서 커다란 아이폰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로즈골드 색상 추가되면서 골드 색상 향한 대중적인 인기가 묻힌감이 없지 않지만, 그 이전까지 골드 색상이 인기 많았음을 떠올리면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어떤 단말기인지 알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간단하게 접했던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후기 올립니다.

 

 

저는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단말기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지난 10월 23일 서울 T월드 카페 종각점에서 진행되었던 SK텔레콤 아이폰6s 로즈골드 컬렉션 현장에 있던 도중에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전시된 모습을 봤습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옆에 전시된 골드 빛깔의 단말기가 심상치 않아서 후면을 들여봤더니 's'가 표기됐습니다. 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눌러봤더니 단말기에서 3D 터치 도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접했던 제품이 아이폰6s 플러스 골드임을 알아챘습니다.

 

 

과거의 아이폰하면 '작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웠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인기 스마트폰보다 크기가 작았습니다. 작은 휴대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이폰 활용하기 좋았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이폰 크기가 답답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디스플레이가 각각 4.7인치, 5.5인치로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 기록할 수 있었던 결정타는 '커다란 아이폰'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아이폰을 크게 쓸 수 있어서 좋았죠.

 

아이폰6s 플러스는 아이폰6 플러스보다 스펙이 더 좋아졌습니다. RAM 용량이 1GB에서 2GB으로 늘어난 것, CPU가 A8칩 1.4GHz 듀얼코어에서 A9칩 1.8GHz 듀얼코어으로 변화된 것,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 및 전면 120만 화소에서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및 전면 500만 화소로 증가한 것, 터치ID 센서 향상에 따른 빠릿빠릿한 지문인식, 아이폰6 플러스에 없는 4K 동영상 촬영(3840 x 2160) 가능 및 3D 터치 도입이 긍정적입니다. 전작이었던 아이폰6 플러스보다 완성된 아이폰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 스펙
-크기(세로 x 가로 x 두께) : 158.2 x 77.9 x 7.3mm
-무게 : 192g
-디스플레이 : 5.5인치 Full HD(FHD) LED 백라이트 와이드 스크린(해상도 1920 x 1080, 401ppi)(3D 터치 적용)
-AP : A9 칩셋 탑재, 듀얼코어 1.8GHz
-RAM : 2GB
-ROM : 16GB, 64GB, 128GB (저장 용량마다 가격 다름)
-OS : iOS 9 (iOS 9.1 업데이트 가능)
-카메라 :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OIS 기능 구현, 4K 동영상 촬영 가능)
-배터리 : 2750mAh (일체형)
-색상 :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아이폰6s 플러스 스펙 자세히 살펴보면 무게 192g 및 배터리 2750mAh에 대하여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아이폰6 플러스 무게 172g 및 배터리 2915mAh였음을 떠올리면 아이폰6s 플러스 단점에 대하여 전작보다 무거워진 무게, 배터리 용량 감소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s 플러스는 아이폰6 플러스보다 튼튼합니다. 아이폰6s 플러스 재질은 7000시리즈 알루미늄으로서 이전 세대보다 내구성이 좋아졌습니다. 무게가 늘어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제품 훼손 염려를 어느 정도 덜게 됐습니다. 배터리 용량 감소는 아쉬우나 보조배터리 많이 판매되는 최근 추세를 놓고 보면 배터리 2750mAh은 나쁘지 않은 용량입니다.

 

 

제가 실제로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만져봤더니 단말기 크기가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손이 크지 않다보니 아이폰6s 플러스 넓은 크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커다란 아이폰 선호하거나 아니면 손이 커다란 사람에게 아이폰6s 보다는 아이폰6s 플러스가 더 좋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반면 저 같이 아이폰6s 플러스 크기가 잘 안맞으면 아이폰6s가 좋겠죠. 실제로 저는 이날 현장에서 아이폰6s 로즈골드 구입 및 개통했습니다.

 

[관련 글] 아이폰6s 로즈골드 SK텔레콤 런칭 후기

 

 

그럼에도 아이폰6s 플러스가 좋았던 것은?

 

 

아이폰6s 플러스 디스플레이에서 3D 터치 도입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전시된 제품을 다루었을 때 화면에 뜨는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약간 힘을 주면서(너무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눌러봤더니 세부 메뉴가 떴습니다. 지도 앱에서는 집으로 가는 경로, 내 위치 표시, 나의 위치 보내기, 주변 검색이 3D 터치 메뉴에 나왔습니다. 3D 터치로 아이폰6s 플러스를 간편하게 다룰 수 있어서 좋네요.

 

 

메모 앱에서는 새로운 메모, 새로운 사진, 새로운 스케치가 3D 터치 메뉴로 설정됐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손가락으로 뭔가를 그리거나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 및 아이폰6s에서 전작처럼 절연띠 도입된 것이 아쉬우나 후면 상단에 애플 로고가 도입된 것이 참으로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아울러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색상은 로즈골드에 비해서 황금 느낌이 잘 나타납니다. 육안으로 바라보면 아이폰6 플러스 골드와 별 차이 없는 색상입니다만, 아이폰5s 골드 및 아이폰6 골드, 아이폰6 플러스 골드 쓰는 사람을 보면서 '나도 아이폰 골드 색상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관심을 나타낼만합니다. 커다란 아이폰 쓰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겠죠.

 

 

SK텔레콤 T월드 카페 종각점에서 전시된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간단하게 접했더니 가장 인상적인 것은 '터치감'이 편안했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는 아이폰6보다 무게가 무거웠음에도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할 때의 느낌이 쉬웠습니다. 3D 터치 도입은 아이폰6s 플러스를 더욱 편리하게 다룰 수 있는 '최고의 기능'임을 인지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6s 로즈골드에서도 이 같은 장점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아이폰6s 로즈골드 SK텔레콤에서 구입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6s 플러스는 커다란 아이폰 쓰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최신형 아이폰입니다. 특히 자신의 스마트폰이 SK텔레콤이라면 기기변경(기변)할 때 어느 단말기 새로 구입할까 고민하게 될텐데 데이터 리필 쿠폰 지급(SK텔레콤 2년 이상 고객 4장, 3년 이상 고객 5장, 4년 이상 고객 6장 지급) 및 T멤버십 혜택 등을 떠올리면 SK텔레콤 계속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T월드 카페 종각점에서 우연히 접했던 아이폰6s 플러스 골드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