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 IT

동호회 어플, 친구만들기 모임 가능한 1km 어플

동호회 어플 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일치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동호회 어플 가입하면서 친구만들기 인연을 맺고 싶어하겠죠. 특히 스마트폰은 컴퓨터에 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동중이거나 아니면 어디선가 휴식할 때, 여유 시간이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모임 어플 혹은 친구만들기 어플 이용하기 쉽겠죠. 특히 1km 어플 같은 경우에는 거의 5년 동안 운영됐습니다. 해당 앱을 내려받은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동호회 어플 유용하게 활동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1km 어플은 2010년 12월 출시된 한국 대표 위치기반 SNS입니다. 지금까지 1km 어플 다운로드 받은 사람만 누적 360만 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동호회 어플 활동 의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온라인 동호회 및 SNS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 방법도 있으나 서로의 위치가 멀어서 만나기 어렵거나 또는 사람과 사람끼리의 관심 코드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인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저만 겪어보지 않았을 겁니다. 반면 1km 어플은 인연 맺기 방식이 다릅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제가 신대방역 부근에 있을 때 1km 어플 메인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신대방역과 가까운 거리와 관련된 클럽들이 1km 어플 메인에 뜨더군요. 다른 지역에 있었을 때도 그 지역과 연관성이 있는 클럽들이 메인에 등장했습니다.

 

 

1km 어플은 위치기반의 클럽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위치한 곳과 연관된 클럽이 1km 어플 메인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용자가 목동에 거주한다고 가정하면, 집에서 1km 어플 접속했을 때 목동과 관련된 클럽이 1km 어플 메인에 뜨기 쉽습니다. 자신과 가까운 동네에 있는 사람과 오프라인에서 서로의 만남을 가지기 쉽습니다. 이렇게 친구만들기 및 오프라인 모임이 맺어지게 됩니다. 다른 SNS 및 기존 채팅어플과 뚜렷하게 다른 1km 어플 장점이 잘 나타납니다.

 

 

1km 어플 상단에는 Near, New, Hot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Near를 누르면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곳과 관계 있는 클럽이 뜹니다. 만약 집에서 1km 어플 이용한다면 메인에 있는 Near 메뉴를 통해 동네 근처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면서 더 나아가 서로 오프라인 모임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겠죠. 이 밖에 New는 새로 생긴 클럽, Hot은 최근에 잘 나가는 클럽을 말합니다.

 

 

1km 어플은 위치기반 클럽과 더불어 자신과 취향이 잘 맞는 사람끼리의 모임이 가능합니다.

 

 

1km 어플에서는 클럽들이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화,공연,문화> 분야를 비롯하여 <스포츠,레저>, <맛집 탐방>, <독서,스터디>, <봉사,재능기부>, <음악,노래,악기>, <사진,출사>, <여행,캠핑>, <사교,인맥>, <동물 사랑>, <등산,산악회>, <기타주제> 같은 분야들이 있습니다.

 

 

1km 어플 클럽 검색에서 고양이라고 검색하면 다섯 개의 클럽이 화면에 뜹니다. 클럽 제목 위에는 해당 클럽 회원 숫자와 더불어 사용자가 있는 곳과의 거리가 Km 단위로 뜹니다. Km 거리는 언젠가 클럽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정모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죠.

 

 

최근 1km 어플에서는 '한여름 해변가의 꿀톡!'이라는 1km 전국 해수욕장 단톡을 하는 채널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을 테마로 하는 클럽에 가입하면서 해당 해수욕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1km 어플은 최대 3개 클럽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제가 가입했던(승인 대기 중인 클럽 포함) 클럽은 <블로거 오프라인 모임♡><을왕리 해수욕장><LG 없이는 못살아> 클럽입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가입이 승인된 블로거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저를 포함한 다른 블로거 분들이 새롭게 가입을 하셔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는 만큼 언젠가는 블로그들끼리 활발히 토론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오프라인에서 재미있는 만남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km 어플에서는 기존 SNS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기존 SNS에 올리기 부담스러운 메시지라면 1km 어플에서 올릴 수도 있겠죠. 또한 1km 어플은 다른 사람이 올린 메시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의 마음을 위로하거나 함께 축하할 수 있습니다.

 

 

1km 어플 하단에는 People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1km 어플 이용자들이 올리는 사진 및 메시지를 Near - New - Today - Favorite - Hot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의 사진이나 메시지를 보고 싶을 때 Near 눌러서 확인하면 됩니다. 그 밖에 실시간 게시물이나 오늘 올라온 게시물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남긴 게시물은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전체 필터 설정은 나와의 거리, 나이, 성별, 접속 시간, 언어권 설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에 맞는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1km 어플에 접속하려면 자신의 페이스북, 카카오 아이디, 트위터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1km 어플 설치 이미지 :

 

동호회 어플 목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1km 어플은 특정 존재에 관심있는 사람들 및 자신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람과 새로운 인연을 맺기 좋습니다. 1개의 클럽 당 2~50명이 활동할 수 있어서 서로 화목한 분위기를 즐기며 메시지를 나눌 수 있습니다. 반면에 클럽에 사람이 너무 많다보면 뭔가 복잡한 느낌을 지울 수 없겠죠.

 

1km 리뉴얼 이후에는 1개월도 되지 않아 약 1,300개 이상의 새로운 클럽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존재가 됐습니다. 이렇다보니 이미 여러 클럽에서는 오프라인 정모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1km 어플은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자주 즐기는 존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호회 어플 활동하고 싶다면 1Km 어플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1Km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