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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디자인 스펙 비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디자인 스펙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년 전부터 갤럭시S5 광대역 LTE-A 이용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갤럭시S6 엣지 새롭게 활용하게 됐습니다. 현재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동시 활용 중입니다. 며칠 전까지는 다른 삼성전자 스마트폰까지 단말기 3개를 이용했는데 이제는 2개로 줄었네요. 아무튼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디자인 스펙 비교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입을 염두하는 분이라면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향한 관심을 가지기 쉽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가장 최근에 선보였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국내 출시 기준)으로서 디자인 좋기로 유명합니다. 그동안 여론에서 열렬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스마트폰이죠.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70만 원 이내에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SK텔레콤 티월드 다이렉트 출고가 699,6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은근히 가성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보다 더 싸니까요.

 

 

사람들에게는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중에서 전자를 선호할 것입니다. 2015년 4월에 출시된 갤럭시S6 엣지가 2014년 6월에 출시되었던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더 좋을 것으로 판단하기 쉽죠. 디자인과 스펙만을 놓고 보면 갤럭시S6 엣지가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6 엣지 단점인 배터리 일체형 및 메모리 누수, 외장 메모리 미지원을 놓고 보면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그저 그런 스마트폰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차콜 블랙, 사진 오른쪽은 갤럭시S6 엣지 블랙 사파이어입니다. 같은 블랙 색상이나 후면 디자인이 서로 다릅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후면이 모공 패턴(속된 말로 도트 무늬)으로 채워진 것과 더불어 플라스틱 소재라면 갤럭시S6 엣지는 메탈과 강화유리 소재가 서로 결합하면서 후면 무늬를 없앴습니다.

 

삼성전자가 근래 출시했던 스마트폰 후면과 전면에는 무늬가 들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 초 선보였던 갤럭시A 시리즈부터 후면에 무늬가 없었습니다.(전면 도트 무늬 삽입) 반면 갤럭시S6 엣지 및 갤럭시S6에서는 전면과 후면에 무늬가 없습니다. 메탈과 강화유리 소재가 합쳐진 모습이 번쩍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달리 근사한 디자인을 과시하게 됐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지난해 3월 말 국내에서 출시했던 갤럭시S5와 디자인이 비슷합니다.(세부적인 디자인은 다릅니다.) 두 단말기 모두 디자인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구입 및 가치에 있어서 디자인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라면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S5에 호감을 느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 디자인은 좋게 바라보기 쉽습니다. 화면 좌우에 곡면 형태의 디스플레이(엣지 스크린)이 적용된 모습이 기발하게 보입니다. 물론 엣지 스크린만 예쁘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후면 상단을 자세히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도트 무늬 때문에 덜 예쁘게 보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갤럭시S6 엣지는 제가 사진을 예쁘게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스마트폰 주변 모습이 후면에 잘 비치더군요. 때로는 저의 얼굴 모습이 갤럭시S6 엣지 후면에 대충 보이더군요. 그렇다고 거울처럼 생생하게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요.

 

 

갤럭시S5 광대역 LTE-A 후면 디자인은 지난해 9월 등장했던 갤럭시노트4 출시 이전까지는 괜찮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4 이후에 등장했던 삼성전자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이 개선되면서 갤럭시S5 광대역 LTE-A 후면 디자인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디자인은 갤럭시S6 엣지의 완승이네요. 후면과 더불어 전면, 테두리 모습을 보면 갤럭시S6 엣지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더 좋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스피커는 테두리 하단에 있습니다. 후면이 메탈 소재인 이유 때문인지 스피커가 테두리 하단으로 옮겼죠.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피커는 후면 왼쪽 하단에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후면 상단 왼쪽에는 배터리 커버를 여는 틈이 있습니다. 틈을 열으면서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틈이 없습니다. 배터리 교체 불가능해서 굳이 틈이 없어도 됩니다.

 

 

갤럭시S6 엣지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배터리만을 놓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배터리 교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배터리 1개 소모했을 때 다른 배터리 1개를 새로 삽입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보조 배터리가 꼭 있어야 합니다.(그렇다고 필수적이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 사용할 때는 보조 배터리 많이 쓰지 않았는데 갤럭시S6 엣지 이용한 이후부터는 보조 배터리 2개를 쓰게 됐습니다. 또한 갤럭시S5 광대역 LTE-A 배터리 용량은 2800mAh입니다. 갤럭시S6 엣지 2600mAh보다 많습니다.

 

 

두 단말기의 전면에는 무늬가 삽입되지 않아서 심플하게 보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갤럭시S6 엣지는 지난해 가을에 공개된 갤럭시노트 엣지에 이어 엣지 스크린이 적용됐습니다. 테두리 왼쪽과 오른쪽에 또 다른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서 간단한 정보(날씨, 멜론, 스포츠 경기 스코어, T프리미엄 플러스 어플 관련 정보 등)와 야간 시계, 피플 엣지 같은 여러 가지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없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죠.

 

 

저는 갤럭시S6 엣지에서 쓸 수 있는 엣지 스크린을 화면 왼쪽에서 이용했습니다. 평소 왼손으로 스마트폰을 잡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엣지 스크린은 화면 오른쪽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S6 엣지 서로 겹쳐봤습니다. 갤럭시S6 엣지에는 테두리 상단과 하단에 절연띠가 좌우쪽에 새겨졌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테두리 상하좌우에 가로 모양으로 선이 길쭉하게 그어졌습니다.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 나왔어요. 테두리 디자인은 갤럭시S6 엣지가 빼어나게 좋더군요. 또한 갤럭시S6 엣지 이어폰을 테두리 아래쪽에 꽂을 수 있다면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테두리 위쪽에 꽂고 다니면 됩니다.

 

 

갤럭시S6 엣지 홈버튼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크기가 큽니다. 지문인식이 잘 되는 이점이 있더군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지문인식은 스와이프 방식이라 인식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지문인식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 지문인식은 에어리어 방식으로서 인식 정확도가 높아졌습니다. 제가 잠금화면을 풀 때마다 항상 지문인식을 이용하게 될 정도로 믿고 쓸 수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위젯에 있는 실행 중인 앱스를 통해서 RAM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위젯에서 스마트 매니저를 통해서 배터리(현재 용량 확인), 저장공간, RAM, 디바이스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S6 엣지 RAM 스펙상으로는 3GB 입니다. 실제로는 각각 2.72GB, 2.6GB입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가용 RAM이 더 많습니다. 문제는 갤럭시S6 엣지 RAM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많습니다. 사진에서는 46개가 뜨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용하지 않는 앱이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뜨면서 RAM이 점점 꽉차게 됩니다. RAM 90% 넘을 때가 많아요. 수시로 RAM 줄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RAM 계속 정리하지 않으면 스마트폰 작동이 빠릿하지 않습니다. RAM이 여유있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사용감이 편리하더군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저장 공간은 32GB이며 외장 메모리 지원됩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저장 공간이 32GB, 64GB, 128GB(저장 공간마다 가격 다름)이며 외장 메모리 지원되지 않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단말기의 설정 화면 UI는 이렇게 다릅니다. 갤럭시S6 엣지 설정 화면이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OS 안드로이드 5.0.1(32비트)이며 갤럭시S6 엣지 OS 안드로이드 5.0.2(64비트)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AP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퀄컴 스냅드래곤 805, 갤럭시S6 엣지 삼성 엑시노스 7420이라는 차이점이 있는데 퀄컴 발열 논란을 떠올리면 삼성 엑시노스 계열의 AP가 믿을만합니다. 그러나 갤럭시S6 엣지 발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계속 쓰다보면 후면 상단 왼쪽이 뜨겁더군요.

 

GPU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아드레아노 420, 갤럭시S6 엣지 Mali-T760입니다. 해상도는 둘 다 2560 x 1440, 577ppi를 나타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WQHD 디스플레이, 갤럭시S6 엣지 QHD 디스플레이로서 용어가 서로 다른데 해상도는 똑같습니다. 카메라 후면은 둘 다 1600만 화소이며 전면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 200만 화소, 갤럭시S6 엣지 500만 화소입니다.

 

다른 스펙 차이를 언급하면 갤럭시S5 광대역 LTE-A 크기(세로 x 가로 x  두께) 142.0 x 72.5 x 8.1mm이며 무게 145g입니다. 갤럭시S6 엣지 크기 142.1 x 70.1 x 7.0mm이며 무게 132g인데 두께는 갤럭시S6 엣지가 얇으며 무게까지 가볍습니다. 둘 다 5.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네트워크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최대 225Mbps, 갤럭시S6 엣지가 최대 300Mbps까지 도달합니다. 프로세서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쿼드 코어 2.5GHz라면 갤럭시S6 엣지 옥타 코어(2.1GHz 쿼드 + 1.5GHz 쿼드)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