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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SKT 데이터 요금제, KT LG와 다른 차별적 특징은?

SKT 데이터 요금제 향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SKT 데이터 요금제는 지난 5월 20일 출시된 band 데이터 요금제 뜻합니다. 최근 이동통신사 3사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보였는데 SKT는 "데이터 시대, 새로운 데이터 세상을 여는 요금제"를 콘셉트로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는 출시 이후 6월 2일까지 가입 고객이 총 106만 명 넘었습니다. 출시 2주 만에 100만 명 돌파했다는 것은 SKT 데이터 요금제 반응이 좋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여론에서 KT 데이터 요금제 및 LG 데이터 요금제, 그리고 SKT 데이터 요금제 주목하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면 데이터 소모량이 신경쓰이기 쉬운데요. 최근 데이터 요금제 사회적인 관심 거리로 떠오르면서 어느 통신사가 좋은지 주목하는 시선이 컸습니다. KT 데이터 요금제 및 LG 데이터 요금제 보다 차별화된 SKT 데이터 요금제 특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SKT band 데이터 요금제 최단기간 100만 명 돌파했습니다. 이는 band 데이터 요금제가 여론의 커다란 관심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아울러 6월 5일부터는 band 데이터 61 요금제가 band 데이터 59 요금제로 바뀌었습니다. 제공 데이터 및 혜택은 band 데이터 61 요금제와 같습니다. (C) 티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tworlddirect.com)]

 

우선, SKT 데이터 요금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SKT 데이터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요금제는 band 데이터 29부터 band 데이터 100에 이르기까지 총 8구간으로 나누어지는데 전 구간 모두 음성 통화 무제한 제공됩니다. 문자 또한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며 BTV 모바일 실시간 방송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 또한 동일합니다. 특히 band 데이터 59/80/100 데이터는 기본 제공량(11/20/35GB)과 더불어 하루에 데이터 2GB씩 지급됩니다. 데이터를 많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 혜택에 해당되는 BTV 모바일의 경우 요금제마다 실시간 방송 무료 시청하는 채널이 서로 다릅니다. band 데이터 29/36/42/47은 지상파 채널과 CJ 계열 채널 제외한 60여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면 band 데이터 51 이상부터 지상파, CJ채널 무료 시청 혜택이 적용되면서 80여개 채널을 실시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BTV 모바일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TV 방송을 즐겨보는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스마트폰으로 TV 콘텐츠 시청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SKT 데이터 요금제 혜택인 BTV 모바일은 SKT 고객분들에게 유용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집에서 특정 TV 프로그램을 봐야 하는데 스케줄이 맞지 않아 본방을 놓쳤던 분이라면 BTV 모바일 통해서 실시간 TV 방송 챙겨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TV를 집에서 봐야만 하는 시대가 끝났습니다. 스마트폰으로 TV를 볼 수 있는 세상이 왔습니다. 실시간 TV를 볼 수 있는 BTV 모바일 혜택이 적용된 band 데이터 요금제가 좋습니다.

 

 

[사진 = 티월드 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했던 band 데이터 요금제 이미지 (C) tworld.co.kr]

 

SKT 데이터 요금제 중에서 band 데이터 29, band 데이터 59는 각각 2만원대 음성 무제한, 5만원대 데이터 무제한을 특징으로 삼았습니다. band 데이터 29 월정액은 29,900원(VAT 별도)으로서 데이터 300MB만 쓸 수 있으나 음성과 문자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 band 데이터 59 월정액은 59,900원(VAT 별도)으로서 데이터 11GB + 하루 2GB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nd 데이터 80, band 데이터 100과 더불어 하루 2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실현했습니다.

 

 

따라서 band 데이터 29는 데이터 사용량이 적으나 평소 전화와 문자를 많이 쓰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band 데이터 59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 어울리면서 가격 부담이 덜합니다. 데이터 11GB+매일 2GB를 음성과 문자 무제한과 더불어 59,900원(VAT 별도)에 쓸 수 있어서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SK텔레콤 이상한 대통신토론> 동영상을 들어보며 SKT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다른 이동통신사와 차별화된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T만의 독보적인 특징이 이상한 대통신토론에서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이상한 대통신토론 주제는 '데이터 자유시대' 입니다. 사회자는 김대성, 토론자는 박성광, 박영진입니다.

[동영상 = 'SK텔레콤 이상한 대통신토론' 데이터 자유시대 1부 (C) SK telecom 유튜브 계정]

 

 

 

사회자 김대성은 '데이터 요금제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광이 '데이터 요금제, 거기서 거기다!'를 주장한다면 박영진은 '데이터 요금제, 혜택은 따져봐야 한다!'를 설명하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박영진이 왜 자유의 여신상 콘셉트로 이상한 대통신토론에 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박성광은 "요금제, 따져볼 것도 많고 종류도 많은 것 같죠. 아닙니다. 다 거기서 거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유무선 통화 완전 무제한도 처음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따라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전화도 필요없게 됐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영진은 "예. 맞습니다. 유무선통화 완전무제한이 좋으니까 다들 바꾼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박영진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박성광과 달랐습니다.

 

 

박영진은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데이터 시대에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SKT 데이터 요금제가 타사와는 다른 혜택과 더불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이점을 박영진이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박영진은 "역대 최대 수준의 데이터와 혜택을 주는 SK텔레콤이 답입니다"라며 SKT 데이터 요금제 (band 데이터 요금제)가 좋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박성광은 뒷집에서 최대 2배까지 데이터 제공한다는 반론을 제기했으나 박영진은 "누가 들으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데이터를 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박영진은 "이 데이터는요. HD TV만 보라고 제공되는 데이터입니다. 아니 스마트폰이 TV입니까?"라고 말한 뒤 "데이터란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더 풍성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됩니다"라고 SKT 데이터 요금제 데이터 사용의 편리성을 표현했습니다.

 

 

박영진은 band 데이터 요금제 혜택 중에 하나인 온가족행복플랜 언급했습니다. 가족간 이동전화 결합(2인 이상) 고객 대상으로 월 기본 데이터/음성 제공량 최대 150% 제공되며, 가족간에 데이터 주고 받을 수 있어서 데이터 소진 시 SNS/웹서핑 등 무제한 이용(LTE 안심옵션) 가능하여 가족간의 안부가 끊기지 않도록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멤버십 등급 VIP, Gold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됩니다.

 

토론에서 박성광과의 접전 끝에 우위를 점한 박영진은 "혜택이란 바로 이런걸 두고 얘기하는 겁니다"라고 강조하자 김대성은 벌써부터 band 데이터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2부에서는 박영진이 1부 끝날 무렵에 전했던 본격적인 혜택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동영상 = 'SK텔레콤 이상한 대통신토론' 데이터 자유시대 2부 (C) SK telecom 유튜브 계정]

 

 

박영진은 "최대 데이터 제공"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꺼냈습니다. band 데이터 59 요금제 이상부터(참고로 동영상은 6월 3일 공개됐습니다. 6월 5일에 band 데이터 61에서 59로 변경됐습니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도 매일 2GB를 공짜로 더 쓸 수 있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박성광은 데이터가 모자를 때 다음달꺼 땡겨쓰고 이번달 남으면 밀어쓰는 것 아니냐고 반격했으나 박영진은 어차피 자신의 데이터라고 대응했습니다. SKT band 데이터 요금제는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박성광과 박영진의 토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영진은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 시 데이터 무료리필 쿠폰 지급된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가입년수 1~2년은 2장, 2~3년은 4장, 3~4년은 5장, 4년 이상은 6장 지급됩니다. 이 혜택은 2015년 11월 19일까지 가입자에 한합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는 데이터 선물하기 혜택이 제공됩니다. 1회 최대 전송 가능 데이터 1GB(월 2회 이용 가능) 쓸 수 있습니다. 온가족 행복플랜으로 가족 결합시에는 가족 간 월 최대 4회 이용 가능합니다.

 

 

데이터 함께쓰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의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된 기기의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것이죠. 추가 기기당 데이터 500MB씩 추가 제공되는데 4회선까지 가능합니다. 최대 2GB 함께 제공됩니다. 2회선까지는 무료로 데이터 공유 가능합니다.

 

 

박성광의 반론은 계속되었으나 박영진은 "SK텔레콤은 다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는 최신 콘텐츠 무료 제공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요금제에 따라 영화, 스포츠, e북 등 최대 8가지 최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T프리미엄플러스가 무료입니다. 일부 요금제에 한해서는 멤버십 VIP 업그레이드, 스마트폰 분실/파손 보험료 납부됩니다.

 

 

박영진은 "이것이야말로 데이터 자유 시대를 꿈꾸는 SK텔레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band 데이터 요금제입니다"라며 박성광, 김대성의 동참을 얻어낸 뒤 "진정한 데이터 자유시대를 향해 갑시다"라고 외치며 토론이 끝났습니다. 박영진과 박성광의 토론을 보면서 SKT 데이터 요금제가 타사와 어떻게 차별화되었는지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

 

SKT는 band 데이터 요금제로 변경했던 고객 1,000명에게 '요금제 변경한 이유'라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유,무선 무제한 통화(51%) 리필하기 및 선물하기 같은 데이터 자유자재 서비스(37%) 최신 콘텐츠 혜택(9%)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37%가 응답했던 데이터 자유자재 서비스입니다. 이용자 성향에 맞게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band 데이터 요금제 특징이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KT 데이터 요금제 향한 여론의 관심은 계속 될 전망이며 앞으로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