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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후기, 녹색 빛깔 최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후기 올립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던 단말기 색상인데 최근에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기다렸던 분이라면 본격적으로 구입에 관심을 나타내거나 아니면 직접 구입하셨을지 모릅니다. 갤럭시S6 엣지 녹색 색상이라 실물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녹색 색상이 흔치 않았으니까요. 제가 최근에 접했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 저는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 색상이 메인 스마트폰인데 탐이 날만한 색상입니다.

 

 

저는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색상을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봤습니다. 이곳에서는 갤럭시S6 블루토파즈 및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색상이 나란히 전시됐습니다. 지난 3월말부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전시때는 각각 블랙사파이어, 화이트 펄 색상이 전시되었는데(다른 삼성전자 매장이나 SK텔레콤 매장에서도 그랬습니다.) 최근에는 전시되는 색상이 바뀌었습니다. 저로서는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모델의 새로운 색상을 보니까 기분이 신선했습니다. 해당 스마트폰 직접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말입니다.

 

 

이 글이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후기 글입니다만 제품의 성능이나 사용기 등에 대해서는 지난 40여일 동안 저의 블로그에서 충분히 다루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글에서 생략합니다. 제가 실제로 이용중인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설명했으니까요. 다만,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모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블랙사파이어 색상과 차원이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6 엣지라는 디자인이 뛰어난 스마트폰에 녹색이 결합된 느낌이 기존 스마트폰과 달랐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색상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후면 모습입니다. 녹색 색상의 갤럭시S6 엣지 맞습니다.

 

단말기가 메탈+강화유리 조합이라 그런지 녹색 빛깔이 반질반질합니다. 조명과 맞닿는 부분에서 빛깔이 잘 보이더군요. 다른 스마트폰은 후면에서 빛깔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소재 재질상 어쩔 수 없죠. 하지만 갤럭시S6 엣지는 갤럭시S6과 더불어 메탈과 강화유리가 서로 합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계속 납니다.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 40여일 동안 사용중인 저로서는 메탈+강화유리 소재의 스마트폰 모습 바라보는 느낌이 식상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만큼 갤럭시S6 엣지 디자인 만족감 느끼기 쉬웠습니다.

 

 

 

 

비록 갤럭시S6 엣지 배터리가 일체형입니다만 디자인은 삼성전자 역대 최강이 맞습니다. 갤럭시S6 엣지 녹색 색상은 인터넷 사진보다 실물이 더욱 고급스럽게 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녹색이라 다른 색상보다 튀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물 봤더니 짙은 녹색 빛깔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각도를 비틀면 이런 모습입니다. 짙은 녹색 또는 청록색(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어요.

 

 

이번에는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 색상과 함께 살펴봤습니다. 둘 다 후면이 번쩍여서 좋아요.

 

 

전면 모습을 같이 봤을 때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린에메랄드 전면 하단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녹색 색상의 스마트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테두리 아래쪽 모습입니다. 이 제품이 갤럭시S6 엣지임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는 엣지 스크린이 적용됩니다. 설정에서 Edge screen에 들어가면서 엣지 스크린 기능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엣지 스크린 위치를 오른쪽으로 설정하면 테두리 오른쪽에 있는 엣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eople edge 기능이나 야간시계, 간략한 정보 확인 등을 할 수 있죠.

 

갤럭시S6 블루토파즈 모습도 봤습니다. 색상은 괜찮게 보였습니다.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보다가 갤럭시S6 블루토파즈 보니까 '무난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더군요.

 

사람마다 색상 선호도가 서로 다르겠지만, 고급스러움에서는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가 갤럭시S6 블루토파즈보다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디자인이나 색상 표현력은 갤럭시S6 엣지가 갤럭시S6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반면 갤럭시S6은 갤럭시S6 엣지보다 가격과 그립감에서 경쟁력이 강합니다.

 

만약 갤럭시S6 또는 갤럭시S6 엣지 구입 의향이 있는 분이라면 어느 제품 및 색상을 구입할지 충분히 검토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진과 실물로 직접 볼 때의 느낌이 다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색상은 실물이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