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텔레콤 T리포터 5기

갤럭시S6 엣지 기능, 엣지 스크린 활용 방법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기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S6 엣지는 테두리 양옆에 곡면 모양의 디스플레이 엣지 스크린(Edge screen)이 적용됐습니다. 지난해 9월 공개되었던 갤럭시노트 엣지도 엣지 스크린 있으나 갤럭시S6 엣지와 달리 테두리 1개에만 적용된 차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갤럭시S6 엣지 기능은 다른 스마트폰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차별성이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기능 글을 통해서 '이렇게 스마트폰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갤럭시S6 엣지에서 엣지 스크린은 시각적으로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테두리 좌우 바깥쪽이 곡면으로 만들어진 모양 그 자체가 예쁩니다. 한 쪽 테두리만 엣지 스크린 적용된 갤럭시노트 엣지보다 디자인이 더 좋아요. 테두리 양쪽에 엣지 스크린 있다 보니 뭔가 균형이 잘 맞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출시되었을 무렵에는 엣지 스크린 등장하면서 '삼성전자가 이렇게 생긴 스마트폰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엣지 스크린 디자인이 좋았던 것과 더불어 스마트폰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가 잘 된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갤럭시S6 엣지 기능 및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계속 쓰다 보면 해당 단말기 기능에 만족감을 나타내거나 불만족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스마트폰 기능은 단말기 처음 접할 때와 계속 이용할 때 직접 활용하는 기분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차츰 적응하니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 나타날 수도 있죠. 저는 갤럭시S6 엣지 한 달 이용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기능 활용했던 소감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엣지 스크린을 화면 왼쪽에 적용했습니다. 왼손으로 스마트폰 다루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엣지 스크린 왼쪽 적용 시에는 바탕화면이나 잠금 화면, 앱스에서 화면 상단 왼쪽에 작은 네모가 뜹니다. 손가락으로 작은 네모를 화면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스마트폰이 사진처럼 뜹니다. 피플 엣지(People edge) 기능을 이용할 수 있죠. 자신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 사람 5명(연락처 5개 저장)에게 전화 및 문자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피플 엣지 기능이 마련됐습니다. 5명의 '이름이 아닌' 성이 피플 엣지에 뜹니다.

 

 

갤럭시S6 엣지 기능 중에서 피플 엣지는 실용성이 강합니다. 아무리 자신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은 사람에게 문자 및 전화를 할지라도 스마트폰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그 사람의 번호를 찾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플 엣지는 그 과정 및 시간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이용할 때마다 피플 엣지가 편리하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폰 이용하면서 전화 및 문자를 빨리 보내야 하는데 번호 못 찾아서 답답했던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갤럭시S6 엣지는 자주 연락하는 사람 5명을 피플 엣지 연락처에 포함시켜 전화 및 문자 보내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화면을 밑으로 놓을 때는 피플 엣지에 저장된 연락처에서 전화가 오면 엣지 스크린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연락처 색깔은 5가지입니다. 파란색, 녹색, 노란색, 주황색, 보라색입니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의 연락처 색깔이 서로 달라요. 사진에서는 엣지 스크린에서 녹색이 들어왔을 때 찍었습니다. 녹색이 진하게 보이지 않은 것이 아쉬우나 그림자 빛깔에서 녹색이 약간 나타났다는 것만으로 피플 엣지 저장되었던 번호에서 연락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을 뒤집으면 화면 상단 왼쪽에서 작은 녹색 네모 뜬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부재중 전화였네요.

 

 

작은 녹색 네모를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화면 가운데로 이동시켰습니다.

 

 

그 이후에는 화면이 이렇게 뜹니다. 부재중 전화를 알리면서 전화 및 문자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콘이 뜹니다.

 

 

야간 시계 기능은 저녁과 새벽 시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을 끄면 엣지 스크린 왼쪽에서 야간 시계가 뜹니다. 현재 시간과 알람 설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진에서는 불빛 있는 곳에서 찍었기 때문에 엣지 스크린에 뜬 야간 시계 문구가 연하게 보일 겁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야간 시계 문구가 뚜렷하게 잘 보입니다. 굳이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간 및 알람 확인 가능해서 좋아요. 취침하기 직전에 유용합니다.

 

 

저의 갤럭시S6 엣지 기능 콘텐츠를 통해서 '엣지 스크린은 오른쪽 활용이 안 되나요?'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오른쪽도 적용됩니다. 엣지 스크린 위치 메뉴를 통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꿀 수 있어요.

 

 

이렇게 말입니다.

 

 

엣지 정보 모음으로 이동하면 엣지 스크린 기능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공 정보 관리에서는 엣지 스크린에 뜨는 정보를 자신의 관심사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브리핑 정보, Melon, 스포츠 스코어 확인, 뉴스, 증권 현황, 포털 검색어, T프리미엄 플러스가 엣지 스크린에 뜹니다.

 

 

엣지 스크린 순서는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 제공 정보를 이용자 관심사에 맞게 꾸미려면 각 정보 메뉴에 해당되는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저는 제가 관심 있는 팀의 스포츠 스코어 확인을 위해 설정 아이콘을 눌렀습니다.

 

 

기존에는 LG 트윈스, 레버쿠젠,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를 엣지 스크린에 포함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팀을 추가했는데요.

 

 

한국프로야구 메뉴에서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넥센 히어로즈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엣지 스코어를 통해서 이렇게 스코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엣지 스크린에 뜬 문구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화면이 새롭게 뜨면서 이날 경기 중계 및 결과, 하이라이트 영상, 관련 뉴스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졌을 때 엣지 스크린에 터치한 손가락을 위쪽에서 아래로 빠르게 이동시키면?

 

 

현재 날씨와 시간, 알람 시간, 배터리 상태를 엣지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으로 포털 검색어 확인 가능합니다.

 

 

저의 갤럭시S6 엣지는 SK텔레콤 모델입니다. 엣지 스크린에서 T프리미엄 플러스 활용할 수 있습니다. T프리미엄 플러스는 SK텔레콤 LTE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영화, 음악, e북, 만화, 스포츠, 쇼핑, 실시간 TV 같은 8개의 카테고리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이용 가능한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LTE 80 이상 요금제 이용하는 사람은 8개(4개 기본+4개 선택) 카테고리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LTE 52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6개(4개 기본+2개 선택), LTE 52 미만 요금제 사용하는 사람은 3개입니다.

 

갤럭시S6 엣지의 엣지 스크린에서 SK텔레콤 T프리미엄 플러스가 있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T프리미엄 플러스에 관심 가지기 쉬우니까요. T프리미엄 플러스에서 어떤 콘텐츠를 무료로 활용 가능한지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엣지 스크린 T프리미엄 플러스 영화 아이콘(재생 버튼 모양)을 누르면 화면이 T프리미엄 플러스 MOVIE+로 전환됩니다. 만약 스마트폰 사용자가 MOVIE+ 카테고리 이용 가능하면 어플에서 서비스되는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에서 SK텔레콤 T프리미엄 플러스 MUSIC+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만약 엣지 스크린 꺼지는 시간이 짧거나 또는 너무 길면 이렇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정 - Edge screen - Edge 정보 모음 - Edge screen 자동 꺼짐 시간 순서로 이동해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 갤럭시S6 엣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저의 갤럭시S6 엣지 기능 콘텐츠를 통해서 엣지 스크린 기능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갤럭시S6 엣지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