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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갤럭시S6 엣지 G4 비교, 디자인 스펙 성능 어떤가?

갤럭시S6 엣지 G4 비교 글을 통해서 두 스마트폰의 특징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4월에 최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월 10일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LG전자는 4월 29일 G4 선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갤럭시S6 G4 비교 또는 갤럭시S6 엣지 G4 비교 정보를 계기로 어느 스마트폰이 자신의 취향에 맞거나 또는 가장 좋은 스마트폰인지 알고 싶을 겁니다. 저는 갤럭시S6 엣지 G4 비교 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6 엣지 G4 비교 콘텐츠에서 활용했던 단말기는 각각 갤럭시S6 엣지 블랙 사파이어, G4 메탈릭 그레이 색상입니다. 색상은 G4가 다양합니다. 현시점에서 한국에서 선보인 G4 색상은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천연가죽 브라운, 천연가죽 블랙, 천연가죽 스카이블루가 있습니다. 여기에 SK텔레콤 전용으로 G4 천연가죽 레드 색상까지 등장하면서 국내 출시되는 G4 색상은 6가지가 됩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화이트 펄이 출시됐습니다.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구입할 때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중요시합니다. G4는 갤럭시S6 엣지 및 갤럭시S6(둘 다 4가지 색상)에 비해서 색상이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 색상이 좋을까?'에 대하여 고민할 시간이 많겠죠. 물론 색상 많다고 스마트폰이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애플 아이폰 시리즈는 색상이 3가지(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 되니까요. 스마트폰 디자인에 어울리는 색상이 좋죠.

 

 

갤럭시S6 엣지 G4 후면 상단에는 band LTE 로고가 표기됐습니다. band LTE는 SK텔레콤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지금의 3밴드 LTE-A(최대 속도 300Mbps) 포함하여 훗날 4밴드, 5밴드, 5G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갤럭시S6 엣지 G4 단말기는 현재 3밴드 LTE-A가 구현됩니다.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죠. 특히 동영상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는 사람이 많아진 지금의 추세에서 SK텔레콤 band LTE는 해당 서비스 이용하는 분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할 것입니다.

 

 

갤럭시S6 엣지 G4 크기(세로 x 가로 x 두께)는 각각 142.1 x 70.1 x 7.0mm, 148.9 x 76.1 x 6.3~9.8mm입니다. 무게는 갤럭시S6 엣지가 132g, G4가 155g입니다. G4가 갤럭시S6 엣지보다 크기와 무게가 더 큽니다. 디스플레이 크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G4가 5.5인치라면 갤럭시S6 엣지는 5.1인치입니다.

 

 

G4가 커다란 스마트폰이라면 갤럭시S6 엣지는 크기가 무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커다란 스마트폰은 화면을 넓게 볼 수 있어서 좋으나 한 손으로 활용하기에는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G4는 슬림 아크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후면 커버 바깥쪽 상하좌우가 곡선입니다. 여기에 테두리 좌우 두께가 6.3mm로 얇습니다. 그립감을 강화했죠. 제품의 단점이 될만한 부분을 새로운 장점으로 커버하며 소비자가 한 손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후면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제작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후면에 카메라가 툭 튀어 나왔습니다. 흔히 카툭튀라고 불리죠. 케이스를 씌워야 카툭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G4는 카툭튀가 아님에도 후면 가운데가 볼록하게 나온 것이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립감이 좋은 장점과 더불어 카툭튀가 아닌 이점이 있으나 전원버튼이 후면 상단에 있는 것이 불편합니다.

 

 

G4 사용할 때마다 손가락으로 전원버튼 누르는 것이 번거롭더군요. 손가락을 뒤로 꺾으면서 전원버튼 눌러야 하니까요. 음량버튼도 전원버튼과 더불어 후면 상단에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테두리 오른쪽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 전원버튼이 테두리 위쪽에 있어서 손가락으로 누르기 답답했다면 갤럭시S6 엣지 전원버튼 위치는 적절한 곳에 위치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G4 스피커 위치가 서로 다릅니다. 갤럭시S6 엣지 스피커 테두리 아래쪽에 위치했다면 G4는 후면 하단 왼쪽에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메탈과 강화유리 소재가 합친 장점이 있습니다. 스피커를 후면에 두기에는 한계가 따릅니다. 테두리 하단 이외에는 스피커를 둘 만한 곳이 없다고 봐야겠죠. 테두리 왼쪽이나 오른쪽, 위쪽에 배치하면 디자인이 이상하게 보이기 쉬우니까요.

 

 

갤럭시S6 엣지 후면 디자인은 번쩍번쩍 빛나서 좋습니다. 단말기가 세련되게 보이기 때문이죠. 메탈 소재에 강화유리 소재까지 포함되면서 디자인이 멋지게 보입니다. 메탈 소재 스마트폰의 장점인 체감적인 가벼움이 강화유리 소재와 어우러지면서 이용자가 갤럭시S6 엣지를 계속 활용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비록 갤럭시S6 엣지 그립감이 아쉬우나 엣지 스크린이 있는 특성상 어쩔 수 없습니다. 오히려 갤럭시S6 엣지 특유의 번쩍이는 디자인 보는 매력에 단말기를 계속 이용하고 싶게하죠. 갤럭시S6 엣지 그립감은 단말기를 계속 이용할수록 적응 됩니다.

 

 

G4 후면 디자인은 3D 패턴의 플라스틱 소재와 천연가죽 소재로 나누어집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G4는 3D 패턴의 플라스틱 소재인 메탈릭 그레이입니다. 입체감 넘치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죠. 그럼에도 후면 디자인은 갤럭시S6 엣지가 더 좋게 보입니다. G4에 비해서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만족시키기 충분합니다.

 

 

어쩌면 G4 색상의 메인은 3D 패턴의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천연가죽 소재로 제작된 단말기일지 모릅니다. G4 광고에서 자주 봤던 천연가죽 브라운 색상은 다른 색상에 비해 고급스럽게 보였습니다. 메탈릭 그레이와 세라믹 화이트 디자인이 그저 그렇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G4는 갤럭시S6 엣지와 달리 테두리에 곡면 디스플레이(엣지 스크린)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갤럭시S6 엣지는 엣지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졌을 때 엣지 스크린 선택했던 테두리를 손가락으로 위아래 문지르면 시간 표시가 뜹니다. 그 외에 스포츠 경기, 뉴스, 증권 현황, 음악, 알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죠. 화면 켜졌을 때는 피플 엣지 기능을 통해서 자신과 연락을 자주 주고 받는 사람과 원활하게 문자 및 전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엣지 스크린 위치는 자신의 스마트폰 이용 성향에 맞게 오른쪽 또는 왼쪽 선택하시면 됩니다.

 

 

갤럭시S6 엣지 전면에는 기존의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달리 무늬가 없습니다. 후면처럼 번쩍번쩍 빛납니다. 갤럭시S6 엣지 디자인 좋은 점으로 꼽을 수 있죠.

 

 

G4는 전면에 무늬가 배열됐습니다. 무늬가 매우 작아서 어떤 모양인지 알 수 없으나(도트로 추정되는) 예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참고로 저는 신림11동 거주자가 아닙니다.)

 

 

갤럭시S6 엣지 하단은 왼쪽부터 멀티태스킹 버튼-홈 버튼-백 키 순서로 구성됐습니다. 반면 G4는 하단에 LG로고가 있으며 그 위에 있는 화면에 백 키-홈 버튼-멀티태스킹 버튼이 마련됐습니다.

 

 

배터리 양은 G4가 갤럭시S6 엣지보다 더 많습니다. G4가 3000mAh, 갤럭시S6 엣지 2600mAh입니다. G4는 배터리 탈착형으로서 박스에 배터리가 2개 지급됩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배터리 일체형입니다. 여기까지만을 놓고 보면 G4가 갤럭시S6 엣지보다 배터리에서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갤럭시S6 엣지는 무선충전 및 급속충전이 가능합니다. 무선충전은 실내에서 스마트폰 다루면서 틈틈이 충전하기 좋은 특징이 있다면 급속충전은 한마디로 말해서 충전 시간이 빠릅니다. 배터리 일체형 불편한 것은 맞습니다만 무선충전과 급속충전이 되는 장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S6 엣지 OS가 안드로이드 5.0.2 버전이라면 G4 OS는 안드로이드 5.1 버전입니다.(2015년 5월 11일 기준)

 

 

갤럭시S6 엣지 G4 RAM은 스펙상으로 3GB입니다.

 

 

갤럭시S6 엣지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이며 서로 가격이 다릅니다. 128GB는 아직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외장 메모리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반면 G4는 저장 용량이 32GB이며 외장 메모리 마이크로 SD Slot 지원됩니다.

 

 

갤럭시S6 엣지와 G4는 카메라 후면 사진 1600만 화소, 동영상 UHD 촬영 가능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G4 카메라 설정에서는 해상도 차이보다는 비율 차이에 따라 사진 촬영 가능합니다. 조리개 값은 G4가 F 1.8, 갤럭시S6 F 1.9로서 G4가 더 밟습니다.

 

 

카메라 전면은 G4가 사진 800만 화소, 동영상 FHD 촬영 가능합니다. 갤럭시S6 엣지는 사진 500만 화소, 동영상 QHD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전면 사진이 G4, 전면 동영상이 갤럭시S6 엣지가 더 좋습니다.

 

 

갤럭시S6 엣지와 G4는 해상도 2560 x 1440입니다. 갤럭시S6 엣지가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라면 G4는 QHD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와 G4의 안투투 벤치마크 성능은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갤럭시S6 엣지가 68,076점, G4는 45,763점입니다. 갤럭시S6 엣지가 G4에 비해 성능이 더 좋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가 측정할 때마다 다릅니다만 G4는 제가 여러 번 측정했더니 5만 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6만 점 계속 넘었습니다.

 

 

두 단말기의 성능 차이가 두드러진 이유는 AP 영향이 크다고 봐야 합니다. 갤럭시S6 엣지는 삼성 엑시노스 7420, G4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두 스마트폰 특징이 뚜렷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어느 스마트폰이 좋은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겠죠. 갤럭시S6 엣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무선충전 및 급속충전 지원, 엣지 스크린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G4는 천연가죽 소재의 디자인과 배터리 탈착형, 카메라에서 강점을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갤럭시S6 엣지 G4 비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