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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갤럭시S6 후기, 갤럭시S6 엣지 체험 직접했더니?

삼성전자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6 후기 올립니다. 갤럭시S6 그리고 갤럭시S6 엣지 스마트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나 SK텔레콤 전국 250여 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전국 235개 매장, 4월 중으로 15개 매장까지 추가되면서 전국 25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체험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갤럭시S6 후기 궁금하실 텐데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 다녀왔던 저의 소감 올립니다.

 

사람들은 두 제품의 실제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에서는 고객이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미리 만날 수 있는 체험존 운영됐습니다. 전국 250여 개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에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의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찾았던 SK텔레콤 강남직영SHOP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강남역은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중에 하나로 손꼽히는데 SK텔레콤 강남직영SHOP은 갤럭시S6 체험매장으로 지정됐습니다. 갤럭시S6 체험 및 갤럭시S6 엣지 체험 가능한 곳으로서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아마도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좋은 곳에서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만나보기를 원할 겁니다. 또는 매장 근처에 주차 공간 넉넉한 곳에서 갤럭시S6 체험매장 방문 원하겠죠. SK텔레콤 강남직영SHOP은 강남역과 가까운 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강남역에서 스케줄 있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6 체험매장 현황은 티월드다이렉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SK텔레콤 전국 25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S6 체험매장 마련한 목적은 아마도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향한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3월 초 공개되었던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디자인 여론의 호평을 얻으면서 많은 사람이 구입하고 싶어 하는 스마트폰으로 거듭났습니다.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성공작으로 이름 떨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고객이 해당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면서 스스로 제품 평가할 수 있는 체험존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갤럭시S6 리뷰 만으로 해당 스마트폰을 알기에는 직접 제품을 만져보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품을 직접 눈으로 봐야 디자인 및 성능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9월 초 공개되었던 갤럭시노트 엣지는 국내 출시 전까지 '왼손잡이 이용 불편하다'는 여론의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나 오히려 출시 후 제품을 체험했던 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화면 회전을 통해 왼손으로 스마트폰 쓰기 편리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가 100% 맞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 마련이 반가운 이유는 제품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에서는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차이점 직접 확인하기 좋은 특징이 있었습니다. 둘 다 크기는 비슷하나(세부적으로 크기, 무게 다르나 큰 차이 없습니다.) 갤럭시S6 엣지가 갤럭시S6와 달리 양쪽 테두리에 듀얼 엣지가 적용됐습니다. 갤럭시S6 또는 갤럭시S6 엣지 구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스마트폰 사용하는데 있어서 듀얼 엣지가 필요한지 아니면 없는 게 나은지 직접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SK텔레콤 강남직영SHOP에서는 갤럭시S6 블랙 사피이어, 갤럭시S6 엣지 화이트 펄 마련됐습니다. 쉽게 말하면 갤럭시S6 검은색, 갤럭시S6 엣지 흰색 색상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6 밑에는 무언가 깔렸습니다.

 

 

갤럭시S6 무선충전패드가 있었습니다.

 

 

무선충전패드에 갤럭시S6 놓으면 저절로 충전되는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 "무선 충전기에 연결하였습니다."라는 문장이 뜨면서 배터리 퍼센트가 점점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무선 충전기에 연결했을 무렵에 29%였는데 얼마 뒤 30%로 높아지더군요. 갤럭시S6 공개 당시에는 10분 충전하면 4시간 사용 가능한 이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현실에서 갤럭시S6 무선충전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편리함을 가져다줄지 주목됩니다.

 

 

갤럭시S6은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입니다. 배터리가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다는 뜻이죠.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주요 스마트폰은 배터리 탈착형입니다. 그런데 최근 선보였던 갤럭시A 시리즈(A3, A5, A7 / A3는 한국 미출시)에 이어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까지 배터리 일체형으로 나오면서 배터리 교체 불가능합니다.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배터리 커버를 열어서 배터리 교체할 수 있었으나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는 교체 불가능하나 무선충전 가능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가 배터리 일체형인 이유는 디자인 향상을 위해서입니다.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면 갤럭시 알파, 갤럭시노트4(S-LTE 포함), 갤럭시노트 엣지는 테두리에 메탈 삽입됐습니다. 그 이후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가 풀 메탈 바디라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는 메탈과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시각적으로 디자인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 위하여 스마트폰 소재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갤럭시S6 블랙 사파이어 실제 접했던 소감은 전형적인 블랙 색상의 스마트폰 같지 않았습니다. 제가 매장 직원분에게 "이거 검은색 맞아요?"라고 물었을 정도였습니다. 저에게는 남색으로 보였습니다. 실물은 전형적인 검은색 같지 않았는데 강화유리 소재가 사용된 것 때문인지 스마트폰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갤럭시S6 블랙 사파이어는 지금까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블랙 색상의 스마트폰과는 뭔가 차원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다른 스마트폰 디자인과 차별성이 있다는 뜻이죠.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 특징은 후면에 무늬가 새겨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작이었던 갤럭시S5 및 그 이후에 선보였던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도트 무늬가 삽입되었죠. 갤럭시S6에서는 전면과 후면에 걸쳐서 무늬가 새겨지지 않았습니다. 세련된 디자인 마음에 들더군요. 블랙 색생의 스마트폰이 깨끗하게 보일 줄 몰랐습니다.

 

 

갤럭시S6 테두리는 곡면으로 깎이면서 표현됐습니다. 손으로 스마트폰 잡을 때의 그립감이 좋도록 테두리의 위쪽과 아래쪽 면을 곡면으로 제작했습니다.

 

 

갤럭시S6 스피커는 테두리 아래로 내리면서 둥그런 모양의 작은 구멍끼리 일정하게 배열된 것이 특징입니다.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S4 LTE-A는 스피커가 후면 하단 왼쪽에 있는데(삼성전자 스마트폰 2개 보유 중) 갤럭시S6에서는 위치와 모양이 달라졌다는 것을 저의 갤럭시S6 후기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S6에는 절연띠가 있습니다. 테두리 위쪽과 아래쪽에 좌우 세로 방향으로 절연띠가 있는 것을 체험하면서 알아냈습니다.

 

 

갤럭시S6 테두리 위쪽에도 절연띠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S6 카메라 살펴봤습니다. 후면 사진 1600만 화소, 동영상 UHD 촬영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조리개 값은 F/1.9입니다. 밝은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 카메라에 이어 좋은 성능을 기대해도 될 듯합니다.

 

 

갤럭시S6 카메라 전면 사진 500만 화소, 동영상 QHD 촬영 가능합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카메라 전면 사진 210만 화소, 동영상 FHD 촬영에 비해서 스펙이 월등하게 향상됐습니다. 최근 셀카봉 열풍 계기로 카메라 전면 기능 활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는 셀카 사진 또는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싶은 분들의 만족감 높이기 위해 카메라 전면 스펙을 높였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뒤에서 소개할 갤럭시S6 엣지 다루면서 알게 된 특징입니다. 카메라 전면 동영상 크기를 QHD로 설정하면 동영상 손떨림 보정이 잘 안됐습니다. FHD로 놓으니까 동영상 손떨림 보정 되더군요.

 

 

저에게 관심이 갔던 갤럭시S6 기능은 카메라 전면입니다.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내는데 그중에서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효과를 선택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뷰티 메뉴 선택하면 숫자가 8까지 올라가더군요. '8로 찍으면 뭐가 좋지?'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셀카 찍어봤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촬영 방법과 다르게 말입니다.

 

 

갤럭시S6 카메라 전면에는 제스처 제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내밀면 2초 뒤에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진 여러 장 찍었던 경험으로는 손바닥과 더불어 자신의 얼굴 모습이 카메라에 나와야 합니다. 카메라가 손바닥과 얼굴을 동시에 인식하면서 2초 뒤에 사진이 찍힙니다.

 

 

저의 갤럭시S6 셀카 사진입니다. 얼굴 모양이 평소 저의 모습과 달리 갸름하게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S6 엣지 화이트 펄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찾았던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에서는 갤럭시S6 엣지 케이스 씌워졌습니다.

 

 

갤럭시S6 엣지는 지난해 가을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와 달리 테두리 왼쪽이 곡면 모양입니다. 갤럭시노트 엣지가 테두리 한쪽(오른쪽)만 곡면 모양이었다면 갤럭시S6 엣지는 테두리 양쪽 모두 곡면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전원 버튼이 테두리 위쪽에 있었다면 갤럭시S6 엣지는 테두리 오른쪽으로 옮겼습니다. 저는 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왼손으로 갤럭시노트 엣지 다루었을 때(저는 스마트폰을 주로 왼손으로 다룹니다.) 두 번째 손가락을 테두리 위쪽까지 뻗기 불편했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갤럭시S6 엣지에서는 전원 버튼 오른쪽 이동으로 해소됐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지난해 가을 갤럭시노트 엣지 왼손으로 다루었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화면 회전을 적용하면서 스마트폰을 180도 돌리면 엣지 스크린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엣지 스크린에 뜨는 메뉴를 왼손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 로고가 거꾸로 보이는 단점이 있으나 왼손으로 한손이용 간편하게 쓰기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6 엣지는 어떨까요? 화면 회전 적용하면서 180도 돌렸더니 화면이 바뀌지 않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체험 직접 하면서 듀얼 엣지 도입 이유가 궁금했는데 왼손잡이 이용자를 배려한 것이 아닌가 싶은 추측이 들었습니다. 왼손 쓰는 사람도 엣지 스크린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말입니다. 갤럭시노트 엣지와 달리 화면 회전을 안해도 되는군요.

 

 

갤럭시S6 엣지는 People edge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My people 연락처에서 알림이 있을 때 엣지 스크린에서 불빛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엣지 스크린에 뜨는 누군가와 전화 또는 문자를 주고 받는 메뉴가 화면에 뜹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실제로는 문자 보내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했을 뿐이에요.)

 

 

갤럭시S6 엣지 케이스가 씌워진 후면 모습입니다. 후면이 투명하게 보여서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갤럭시S6 엣지로 유튜브 접속해서 SK텔레콤 band LTE 광고 동영상 봤습니다. QHD 디스플레이답게 화질이 선명해서 좋았습니다. QHD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는 사람에게 밝은 화질을 선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위젯에는 스마트 매니저가 있습니다. 해당 위젯을 바탕화면에 놓으면 배터리, 저장공간, RAM, 보호 상태를 한꺼번에 확인 가능합니다.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는 실행 중인 앱스라는 위젯을 통해서 RAM 정리할 수 있었는데 갤럭시S6 엣지 다루어보니까 바뀌었더군요.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로 나누어집니다.(용량에 따라 가격 다름) 아마도 32GB 모델 선택하는 분이 꽤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 저장 용량(32GB) 때문에 32GB 익숙한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스마트폰 32GB 모델은 동영상 많이 다운로드 하다 보면 용량 꽉 차서 기존 동영상이나 사진 삭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기준으로 내 파일이나 또는 설정에 있는 저장공간 통해서 남은 용량 체크해야 하는 절차상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6 엣지 스마트 매니저 위젯 이용했더니 그런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기존에 비해 저장용량 신속하게 체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에서 살펴봤던 갤럭시S6 후기 및 갤럭시S6 엣지 체험 소감은 이렇습니다. 둘 다 좋은 스마트폰이며 갤럭시S5 및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비해 디자인과 기능이 좋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의 좋고 나쁨 여부는 실제 사용자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에서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직접 다루어보니까 제품을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두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싶다면 전국 250여 개에 있는 SK텔레콤 갤럭시S6 체험매장 찾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