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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블랙 색상 후기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드디어 얻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직전에 스타벅스 매장 방문 및 아메리카노 주문을 하면서 스타벅스 카드 어플로 e-프리퀀시 적립했더니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얻을 조건을 충족 시켰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프로모션 음료 3잔이 포함된 총 17잔의 음료를 매장에서 결제하면서 처음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용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당 제품을 쓰고 싶어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후기 남기게 되었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얻기 위해서 e-프리퀀시 적립과 관계없이 제품을 다이렉트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평소 스타벅스를 찾는 편이라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그게 옳았습니다. 2014년 끝나기 직전에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얻으면 되니까요.

 

 

어느 날 스타벅스에서 친구와 만났습니다. 제가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면서 스타벅스 카드 어플로 e-프리퀀시 적립을 했더니 스티커 2개가 추가되면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얻기 위한 스티커 총 17개(프로모션 음료 3잔 포함)를 모두 다 모았습니다. 마침 계산대 앞에 다이어리들이 놓여졌는데 저는 그중에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기억에는 제품 색상이 블랙과 레드만 있었을 겁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라임 색상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라임이 품절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에게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라임 색상이 필요 없었습니다. 평소 좋아했던 색깔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이 나왔다면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라임 색상은 관심 없었고 블랙 색상으로 교환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입니다. 그동안 스타벅스 카드 어플로 e-프리퀀시를 계속 모아왔기 때문에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무료 교환은 당연한 일이죠.

 

 

다이어리는 주로 연말에 수요가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 작성을 통해 신년 계획을 세우거나 또는 새로운 다이어리를 얻고 싶어하겠죠.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높은 제품은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입니다. 스타벅스의 높은 브랜드 가치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얻고 싶어했습니다. 결국에는 얻게 되었죠. 제가 평소에 다이어리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닙니다만 스타벅스와 관련된 제품이라면 꼭 얻고 싶었어요.

 

아마도 누군가는 제가 다이어리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을 이유로 '그럴거면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쓸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저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사용하기로 했어요. 비록 종이에 남기는 메모가 몇 줄 안된다고 할지라도 일상 생활에서 스타벅스와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합니다. 저는 일상에서 행복을 얻기 위해 때로는 스타벅스를 찾을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커피점이 아닌 곳에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를 보며 낭만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스타벅스 카드 어플에서 e-프리퀀시 스티커 17장 모두 모았을 때 캡쳐했던 이미지입니다. 17잔을 모두 채우면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무료로 교환할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어플에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교환 받을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글을 쓰는 시간을 기준으로 내일 완료되겠군요.

 

 

제가 매장에서 무료로 교환 받았던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블랙 색상 제품입니다. 스타벅스와 몰스킨(MOLESKINE)이 합작하면서 다이어리가 제작되었어요.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수입 및 판매원이라면 몰스킨이 아시아가 제조사입니다. 재질은 종이이며 규격 13 x 21cm, 240페이지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디자인 마음에 드는 이유는 스타벅스 로고 상징하는 여인의 모습이 크게 나왔다는 점이에요. 여인 모습이 일반 스타벅스 커피컵보다 크더군요. 스타벅스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이라는 이름의 마녀로 알려져있죠.

 

 

블랙은 다른 색깔에 비하면 진부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색깔중에 하나가 블랙이니까요. 하지만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블랙 제품에서는 로고 모습이 크게 부각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다이어리 넘기는 기분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첫페이지를 넘겼습니다.

 

 

2015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둘러보는 센스!

 

 

2015년과 2016년 달력이 있었습니다. 다이어리로 계획 짤 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넘길 때 몇몇 사진들이 큼지막하게 나왔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Since 1971' 문구가 삽입된 사진이었어요. 스타벅스 예전 모습이 다이어리에서 생생하게 드러났네요.

 

 

이런 사진도 포함되었네요. 스타벅스 특유의 고급적인 기분이 들더군요.

 

 

2015년 월별 스케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2015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다이어리를 계속 넘겼더니 또 다른 사진이 있었네요.

 

 

다이어리에 메모 공간은 많이 있더군요.

 

 

줄이 없는 메모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며 오목 떠올리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니겠죠?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에서 흥미롭게 느껴졌던 부분이 스타벅스 스탬프 투어 안내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에서 언급된 12개 매장을 스탬프로 모으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스탬프 날인 및 완성 확인 기간은 2015년 10월 31일까지 입니다. 스타벅스 스탬프투어 참여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만 전국 방방곡곡을 가야하기 때문에 실제로 참여하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스탬프는 이쪽 공간에서 찍으면 됩니다. 스타벅스 스탬프투어 매장 12곳은 이렇습니다.

 

스타벅스 강릉안목항점(강원도 강릉), 스타벅스 삼청동점, 스타벅스 동부이촌동점(이상 서울) 스타벅스 성산일출봉점, 스타벅스 제주송악산점(이상 제주도) 스타벅스 진해용원점(경남 창원) 스타벅스 전북도청점(전북 전주) 스타벅스 부산송정비치점, 스타벅스 해운대달맞이점(이상 부산) 스타벅스 문경새재점(경북 문경) 스타벅스 경주보문호수DT점(경북 경주) 스타벅스 거제대명리조트점(경남 거제)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뒤에는 쿠폰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 3장이 다이어리에 삽입됐습니다. 언젠가 유용하게 써야겠네요.

 

영수증 밑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증정받았던 사람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중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영수증에 삽입된 사이트에 로그인을 한 뒤에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년 동안 매일 1잔의 무료 음료 e-쿠폰(톨 사이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분이 추첨을 통해서 당첨될지 주목됩니다. 저는 시간이 나면 참여를 해봐야겠네요. 응모기간이 2015년 1월 7일까지라서 아직 시간이 있어요.

 

저로서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5 얻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 많이 찾았던 보람보다는 앞으로 스타벅스와 계속 인연을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럴려면 제가 돈을 꽤 써야하는 부담이 있음에도 스타벅스 음료를 먹거나 또는 스타벅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행복합니다. 스타벅스가 저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존재인 만큼 앞으로도 매장에서 돈을 계속 쓰고 싶어요. 그렇다고 과소비까지는 안하겠지만 앞으로 오랫동안 스타벅스와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