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손흥민 해외반응, 챔스 MOM 선정된 위엄

손흥민이 러시아 클럽 제니트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펼쳐졌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C조 4차전 제니트 원정에서 후반 23분과 28분에 걸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손흥민 해외반응 좋을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종료 후 UEFA 공식 홈페이지로부터 MAN OF THE MATCH (MOM,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이날 경기를 빛냈음을 인정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자신의 올 시즌 9호골과 10호골을 터뜨렸으며 챔피언스리그 본선만을 놓고 보면 3골째 기록했다. 팀의 2골을 만들어냈던 활약상은 UEFA로부터 MOM에 선정되기에 충분했던 활약상이다. 그의 축구 실력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어 유럽 무대에서 충분히 통했음을 이번 경기에서 입증했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해외반응 소개하면 이렇다. UEFA는 레버쿠젠이 제니트에 승리를 거둔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른 누구보다 최고의 활약상을 펼쳤다는 뜻에서 MOM을 부여했던 것이다. 손흥민 위엄 빛났던 활약상이다.

 

UEFA 홈페이지 접속하면서 해당 경기에 대한 정보를 접했던 축구팬이라면 손흥민 MOM 선정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UEFA는 "손흥민은 자신의 골로 레버쿠젠이 제니트에 2-1 승리를 거둔 이후 "그건 그냥 특별했다"고 말했다"고 언급하면서 손흥민 인터뷰를 소개했다.

 

 

손흥민은 UEFA 홈페이지를 통해 "(영웅같은 느낌에 대하여) 아니다. 나는 그렇지 않았다. 팀은 승점 3점으로 이기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 나는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팀이 영웅이었다. (이전 제니트전 -레버쿠젠이 0-2로 패배했던 경기- 보다) 오늘 밤에 확실히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그들은 홈에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우리는 우리가 좋은 팀이고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내가 처음으로 2골 넣은 것이 뭔가 특별했다. 나는 그것이 그냥 특별했다"고 언급했다. 인터뷰를 살펴보면 자신의 활약보다는 팀원들이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이긴 것에 더 무게를 두는 겸손한 발언을 했다.

 

잉글랜드 축구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는 "손흥민 두 번의 골은 레버쿠젠의 다음 무대(16강 토너먼트) 진출을 가깝게 했다"는 제목의 보도를 했다. 원문에서는 "손흥민 후반전 2골은 레버쿠젠이 2-1 승리를 올리면서 제니트의 챔피언스리그 다음 무대 진출에 위기를 불어 넣었다"고 제니트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손흥민 멀티골 및 경기 패배에 의해 어려워졌음을 설명했다. 제니트는 1승 1무 2패로 C조 3위(승점 4점)에 머무르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반면 레버쿠젠은 3승 1패로 C조 1위(승점 9점)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앞두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 첫 골 상황에 대하여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슛을 날린 것이 (골대) 오른쪽 코너로 향했다. 세트 피스 상황 이후에 카림 벨라라비의 어시스트가 있었다"고 설명한 뒤 그의 두 번째 득점에 대해서는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슛을 날린 것이 (골대) 왼쪽 하단 모서리로 향했으며 스테판 키슬링의 도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 최고 평점인 9.1점을 부여했다.(10점 만점)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8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에 이어 평점이 높은 선수는 그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던 레버쿠젠의 원톱 키슬링(7.8점)이었다. 특히 레버쿠젠의 포백을 형성했던 예드바이-스파히치-토프락-도나티가 모두 평점 7점 이상을 기록한 것이 인상 깊다.(각각 7.1-7.5-7.4-7.3점) 그동안 수비 불안에 시달렸던 레버쿠젠의 후방이 이날은 튼튼한 모습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