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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 노턴과 친해졌던 즐거운 시간

저는 10월 21일 저녁 서울 서초구 잠실동에 있는 쿠킹 스튜디오 공감에서 진행된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에 초대됐습니다. 노턴에서 블로그 행사에 초대되면서 다른 블로거들과 함께 노턴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턴(Norton)은 시만텍(Symantec)의 개인용 백신 브랜드입니다. 시만텍은 전세계 보안 시장 점유율 1위이며 자신의 컴퓨터에 노턴 접속하면서 바이러스 있는지 없는지 검사해봤던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노턴 백신프로그램 써봤던 경험 있고요.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가지 행사를 즐기면서 노턴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죠. 개인적으로 얻었던 것들이 여럿 있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노트북에 노턴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면서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현장 후기 올립니다.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은 쿠킹 스튜디오 공감이라는 곳에서 펼쳐진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노턴은 IT 분야와 가까운데 공감은 쿠킹 스튜디오로서 요리 이미지가 강합니다. IT와 요리의 만남이 어떨지 기대되었죠. 때마침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은 평일 저녁에 진행되면서 제가 이곳에 오기전까지 배가 고팠습니다. 바깥에서 저녁 식사를 먹고 쿠킹에 들어갈까 아니면 배고픔을 좀 더 참으면서 행사장에 들어갈까 고민했는데 공감이 쿠킹 스튜디오라서 '뭔가 먹겠지'라며 들어갔습니다.

 

 

쿠킹 스튜디오 공감에 들어왔습니다.

 

 

현관문 밑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갔더니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 알리는 종이가 문에 부착됐습니다. 제가 시간 약속 잘 맞춰서 제대로 찾아왔음을 느꼈죠.

 

 

공감에 들어왔더니 빨리 식사부터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억에 테이블이 놓여진 모습을 보면서 더욱 식사를 하고 싶어졌죠. 다른 블로거분들은 이미 식사중이었고요.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았는데 마음속으로는 식사 생각이 간절히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문 앞에 노란색 끝이 주렁주렁 매달린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건 바로?

 

 

노란색 풍선들이 천장에 매달렸습니다. 풍선과 끈이 모두 노란색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턴의 상징 색깔이 노란색임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노턴 제품을 보면 노란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노턴 로고에도 노란색이 삽입되었죠. 제가 공감에 갔을 때는 천장에 있는 선과 끈 색깔이 서로 통일되어서 좋았습니다. 노턴 행사에 왔음을 실감했습니다. 풍선이 많이 매달려서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노란색 풍선과 테이블, 부엌을 보면 즐겁게 요리하고 싶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실제로 뭔가 만들어봤어요. 포스팅 후반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먹었던 식사입니다.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 통해서 맛있는 식사 먹으니까 기분 좋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요.

 

 

요리가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저녁 식사 완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에 오면서 저의 노트북을 가져왔습니다. 행사 하면서 노턴 보안 전문가 분이 PC 바이러스 점검 및 최적화, 제품 설치를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노트북을 가져왔죠. 지난 몇 달 동안 백신 프로그램을 노트북에 깔지 않았던 저의 노트북 상태가 어떤지 참 궁금했습니다. 저는 원래 노트북보다는 데스크탑을 많이 이용하면서 한동안 노트북에 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지난 몇 달 사이에 바뀌면서 노트북 사용 비중이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데스크탑 이용 안하는 날이 많아졌죠. 그동안 백신 프로그램 설치를 고민했는데 때마침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 초대되면서 저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죠. 저를 초대했던 노턴 관계자 분들께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 검은색 노트북이 점검받는 모습입니다. 이때까지는 '내 노트북에 바이러스 있겠지?'라고 예상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행사가 무르익을 때 알게 되었죠.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에서 노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화면에서 '내 PC, 스마트폰 바이러스 잡고! 내 몸에 감기 바이러스 잡고!'라는 문장이 센스있게 느껴졌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 만큼 컴퓨터도 바이러스를 경계할 필요가 있죠.

 

제가 초대 받았던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은 요리 콘셉트가 뚜렷했던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노턴 마케팅 관계자 분은 "제가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썼던게 저희 제품이 전혀 어려운 제품이 아니고 누구든지 쉽게 나의 정보 보호를 위해서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노턴이 어려운 존재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IT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죠. 반면에 음식을 먹거나 요리를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IT 전문 블로그 포함하여 각 분야 블로거들이 참여했던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에서는 요리를 통해 노턴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죠.

 

노턴 마케팅 관계자분은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을 소규모로 진행했다고 언급하면서 파워블로거들과 노턴 관계자분들이 좁은 공간에서 같이 얼굴을 마주보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대중 메스로 접근해서 일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었죠. 저는 관계자분의 설명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면서 노턴과 더욱 친해졌습니다.

 

 

노턴과 시만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품 소개 시간이 계속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갑작스럽게 퀴즈가 등장했습니다. '노턴 로고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뜨자마자 제가 로고를 가리키면서 맞췄습니다. 혹시나 순발력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곧바로 정답을 언급했죠. 하지만 문제가 너무 쉬워서 상품은 무효. 그럼에도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다른 퀴즈가 등장했습니다. 시만텍 합작 영화 등장하면서 노턴과 제휴 맺은 영화 맞추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혹시나 어벤져스 관련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아니었고 여러 힌트가 나오는 과정에서 '엑스맨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죠. 결국에는 제가 정답 맞췄습니다. 바로 엑스맨이었습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올해 5월말에 개봉했던 영화인데 제가 극장에서 직접 봤었죠.

 

 

노턴과 제휴한 영화의 공통점은 지구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백신 프로그램이 컴퓨터를 지켜주듯이 말입니다.

 

 

제가 얻었던 영화상품권 2장. 그 이후 퀴즈는 계속 이어졌어요.

 

 

이 사진을 보면 인터넷 위혐 요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노턴, 무료백신 차이점이 언급되면서 '노턴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턴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어서요. 노턴 백신 프로그램은 전세계 200여개국에 설치된 6,900만개의 센서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수 분마다 한번씩 보안 정보 업데이트를 하면서 매일 13억개 시스템으로 악성 코드를 수집합니다. 무료 백신에 비해 업데이트 진행 횟수가 많죠. 여기에 노턴 백신 프로그램은 특허받은 5계층 보호로 강력한 PC 보호를 합니다. 5계층 보호는 이렇습니다.

 

(1) 파일 : 파일들의 과거 변칙 히스토리 분석으로 실시간 위협 요소 감시 및 차단
(2) 행위기반 : 실시간 감시로 숨겨져있는 악성코드 코드가 동작하는 순간 차단
(3) 평판 : 전세계에서 수집한 사이트, 파일, IP 주소 등에 대한 조사로 위험 경고
(4) 네트워크 : 인터넷 연결을 통해 침입하는 악성코드 차단
(5) 복구 : 감염시 치료는 물론,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복구틀 제공

 

 

노턴 브랜드 및 제품 소개가 끝나고 테이블에 유리병이 등장했습니다. 레몬청 또는 자몽청 만들기 클래스 강습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요리 연구가 분을 초청하여 레몬청 또는 자몽청 만들어보게 되었죠. 저는 자몽청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요리 연구가 분이 시범을 보였던 테이블에는 자몽청과 레몬청을 만들 재료들이 마련됐습니다.

 

 

레몬 썰어주시는 모습 보면서 블로거들이 만들 레몬청 또는 자몽청 요리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감을 가졌는데요.

 

 

저는 다른 블로거들과 함께 자몽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몽과 설탕이 결합하는 모습

 

 

블로거분들이 숫가락으로 자몽과 설탕을 휘젓는 모습입니다. 저는 나중에 숫가락으로 휘저으면서 요리에 참여했죠.

 

 

병에는 자몽 한 조각을 담았습니다. 나중에 자몽과 설탕이 혼합된 것을 병에 넣을 때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자몽 한 조각을 저렇게 놓았습니다.

 

 

자몽청 완성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 통해서 완성된 레몬청과 자몽청입니다. 요리 전문가 분이 도와주셔서 레몬청과 자몽청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자몽청은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관할 때마다 느꼈던 것은 자몽청이 예뻤습니다. 자몽 한 조각을 옆으로 넣은 것이 '신의 한 수'였죠. 하얀색 설탕이 병 아래로 가라앉은 것도 좋았죠. 지금도 잘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저의 노트북에는 바이러스가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노턴 보안 전문가분이 저의 노트북에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를 설치했습니다. 그 이후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위협 요소를 찾을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이러스는 없었습니다. 저는 노턴 보안 전문가분에게 "컴퓨터를 깨끗히 잘 쓰시네요"라고 칭찬 받았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백신 프로그램을 써보지 않아서 노트북에 바이러스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없어서 좋았네요.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 참여하면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1년, 몰스킨 2015 다이어리, 노턴 볼펜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퀴즈 정답 또 맞추면서 나이키 가방 받았습니다. 퀴즈 정답 맞출려고 부지런히(?) 노력했는데 경품을 또 받았네요. 가방 하나 새로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1개 더 생겨서 좋았습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가방보다 양이 더 많이 들어가서 마음에 들어요.

 

이날은 제가 행사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그 결과는 퀴즈 경품을 나이키 가방, 영화 예매권 2장을 받으면서 저의 노트북 바이러스 점검 및 노턴 제품 설치되는 혜택으로 이어졌죠. 앞으로도 노턴 제품을 계속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턴에 호감을 느꼈습니다. 저를 초대했던 노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는 노턴 파워블로거의 밤에 초대되면서 노턴으로부터 경품 받았습니다. 일부 경품은 제가 퀴즈 당첨되면서 획득했던 물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