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여행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소가 여좌천과 경화역입니다. 다른 벚꽃 명소들도 있으나 두 곳 만큼은 접근성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통합니다. 제가 2012년에 여행 갔을때는 두 곳과 더불어 진해루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못갔던 장소도 있었습니다. 바로 제황산공원입니다. 그때는 모노레일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열차 시간 놓칠까봐 못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경남&부산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제황산공원부터 찾기로 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서 말입니다. 다른 길을 통해서 제황산공원을 찾을수도 있지만 산의 경사도가 높다보니 모노레일이 더 편할 것 같았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모노레일을 꼭 타고 싶었죠.

 

 

제황산공원은 진해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중원로터리에서 모노레일카 쪽으로 이동하는 사이에는 먹거리 장터가 조성됐습니다.

 

 

모노레일 경사도가 어떤지 알 수 있죠.

 

 

월요일 아침에 이곳을 찾다보니 모노레일을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탑승했습니다. 2년 전처럼 사람이 몰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제가 2014년에 찾았을 때는 벚꽃이 거의 떨어질 무렵이다보니 손님이 생각보다 적었던 것 같습니다. 2012년에 방문했을 때는 벚꽃이 왕성하게 피었을 시기였죠. 그런 차이가 있었던 것 같네요. 모노레일은 총 2대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왕복 3천 원 입니다.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을 탑승했습니다. 모노레일에서 바라본 진해 전경입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싶어하는지 알겠더군요. 여좌천, 경화역과 더불어 진해 여행지 필수 코스로 꼽을만 합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렸더니 진해탑이 있었습니다. 제황산 정상에 위치했으며 1967년 해군의 위용을 상징하기 위해 진해탑을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진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진해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해 전경입니다. 벚꽃과 바다가 보였습니다. 진해에서 2년 만에 바다를 보는군요.

 

 

기찻길이 보였네요.

 

 

또 다른 진해 전경입니다. 중원로터리와 진해공설운동장이 보였습니다.

 

 

여좌천쪽에는 역시 벚꽃이 많이 보였네요. 사진을 기준으로 윗쪽에 벚꽃이 가로 방향으로 뻗은 곳이 있습니다. 어느 장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해가 벚꽃 도시임을 실감했습니다.

 

 

제황산공원에서 찍었던 또 다른 사진입니다.
벚꽃 시즌임에도 분위기가 조용해서 좋았어요.
월요일 아침에 이곳을 찾기를 잘한 것 같았습니다.
여행 두 번째 날에도 여좌천과 경화역을 찾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