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월에 벚꽃이 피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빠르면 4월 초순에 볼 수 있으나 근래에는 4월 중순에 꽃이 많이 개화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올해 여의도 벚꽃축제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 이었습니다. 벚꽃이 4월 중순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최근 저희 동네에 벚꽃이 피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피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그렇더군요.

 

여의도 윤중로에 드디어 벚꽃이 피었습니다. 벚꽃축제를 2주 앞두고 꽃이 피어 올랐죠. 그 모습을 제가 오늘 직접 봤는데요.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들에게 사진을 공개 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전국 벚꽃축제가 걱정됩니다.(특히 중부 지방에서 개최되는 축제) 일정 조정을 검토해야 할 정도로 벚꽃이 벌써 사람들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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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모습입니다. 나무마다 벚꽃의 개화 차이가 다릅니다. 어떤 나무는 꽃이 아직 안피었으나 웬만한 나무들은 이미 벚꽃이 피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풍경을 연출하게 되었죠.

 

'예전에 찍은 사진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오늘 오후에 캐논 축복렌즈(17-55mm)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2014년 3월 30일 여의도 벚꽃 풍경입니다. 이 포스팅에 있는 사진들 모두 오늘 찍은 사진 맞습니다.

 

 

벚꽃을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아름답죠.

 

 

여의도 남단 서강대교 오른쪽에는 벚꽃 개화가 빨랐습니다. 이미 많은 벚꽃들이 피었더군요.

 

여의도 벚꽃 모습입니다.

 

 

윤중로도 벚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아직 벚꽃축제가 2주 남아서 차량이 운행되고 있죠.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자동차 진입이 통제되고 기존에 차량이 지나다녔던 도로를 시민들이 도보로 이동합니다. 지금은 벚꽃축제 기간이 아니라서 시민들이 인도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 밖의 여의도 윤중로 벚꽃 풍경입니다. 아직 벚꽃이 100% 피지 않았으나 3월말에 벚꽃이 피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 주말(4월 5~6일)에 꽃이 많이 피지 않을까 예상되며 그때는 여의도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때가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을 일주일 앞둔 상황입니다. 벚꽃축제 일정이 변경될지 아니면 기존에 정해진 기간을 지킬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이제 겨울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했고 여의도에 벚꽃이 피면서 봄이 왔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