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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아름다운 풍경

 

어제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5월이 되면서 단 하루도 쉬지 못하면서 일요일 오후와 저녁에 놀고 싶었습니다. 모처럼 엄청나게 돌아 다녔네요.

 

특히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는 어제였던 5월 12일 일요일에 종료됐습니다. 매우 많은 분들이 구리 한강 시민공원을 찾았죠. 주변 교통이 혼잡했을 정도로 말입니다. 저도 이곳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한강의 모습을 보면서 이곳을 방문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2010년에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찾았습니다. 3년 만에 유채꽃을 보게 되었네요. 2011년 가을에는 이곳에서 코스모스를 봤었죠.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는 봄에 유채꽃, 가을에 코스모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원두막도 여전합니다.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풍경입니다. 노란빛의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채꽃 풍경이 멋있네요.

 유채꽃에 벌이 앉은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유채꽃을 가까이에서 촬영한 모습

구리 한강 시민공원의 유채꽃 풍경. 이곳의 상징은 높은 태극기 입니다. 태극기가 하늘 높이 솟은 모습을 볼 때 마다 애국심이 느껴집니다.

 분수대쪽에서 무지개를 봤습니다.

또 다른 쪽에서도 무지개가 떴네요.

무지개가 양쪽에서 떴습니다.

또 다른 분수대 풍경

구리 한강 시민공원의 유채꽃 풍경.

유채꽃 풍경이 아름답네요.

이번에는 다른 쪽에서 촬영했습니다.

원두막 때문인지 풍경이 근사하네요.

또 다른 꽃들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이곳에서 텐트치면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관광객들이 텐트를 직접 가져와서 설치했는지 아니면 원래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요. 하늘에는 다양한 연이 떠올랐습니다. 연날리기를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구리 한강 시민공원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후에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서울 한강의 서래섬에서 유채꽃 풍경을 봤습니다. 서래섬 포스팅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