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에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2013년 첫 날의 기분을 특별하게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남산의 상징은 N서울타워지만, 또 다른 상징을 꼽으라면 돈까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산의 돈까스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산채집에서 샐러드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산채집은 테이블마다 조명이 윗쪽에 달렸습니다. 분위기가 좋더군요.

샐러드 돈까스가 나오기에 앞서 숭늉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물이 등장해서 반가웠습니다. 

숭늉입니다. 

샐러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합니다. 스프, 된장찌개, 밑반찬 2개가 나왔습니다. 

산채집에서 먹었던 샐러드 돈까스 입니다. 돈까스가 커서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많이 나왔고요. 

제가 새해 첫 날에 샐러드 돈까스를 먹고 싶었던 이유는 야채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건강 관리를 하면서 예전에 비해 야채 섭취량이 늘었습니다. 이제는 고기를 먹을 때 항상 야채를 먹게 되더군요. 또 다른 이유는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과거에 대학교 다녔을 때 주변에 돈까스 집들이 즐비했습니다. 야간이 되면 돈까스와 생맥주를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 식당에서도 돈까스 혹은 스테이크가 잘 나왔었죠. 그래서 돈까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샐러드에는 소스가 뿌려졌습니다. 

된장찌개가 맛있습니다. 

돈까스하면 스프를 빼놓을 수 없죠.

돈까스를 썰어봤습니다. 

돈까스를 샐러드와 함께 먹었습니다. 두 가지 맛이 잘 어울리더군요.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어질 정도로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요리가 맛있었는지 샐러드를 돈까스 위에 엎으면서 먹었습니다. 1월 1일에 맛있는 요리를 먹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