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이민화 교수-곽동수 교수-안준희 대표 강연

5월 29일 오후 2시 대전 한남대학교 송계홀에서 개최된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현장입니다. 이민화 KAIST 교수, 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교수,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가 스마트 시대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스마트 시대의 특징과 현재의 행보, 그리고 미래에 관하여 대학생들에게 전파하는 행사죠.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는 티엔엠미디어(TNM)가 주최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는 명사 3인의 강연에 앞서, 마술사 노병욱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초청공연 가수는 데프콘입니다.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사회는 명승은 티엔엠미디어 공동대표가 맡았습니다.

마술가 노병욱님 

현장에서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트위터로 해시태그 #smartconcert를 삽입해서 '스마트 TV는 [네모]다'라는 문장을 꾸민 사람중 10분에게 이민화 교수님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강연한 분은 이민화 KAIST 교수입니다. 국내 최초로 벤처 기업을 설립하여 한국의 벤처붐을 일으켰던 '대한민국 벤처 신화의 선구자'로 알려졌습니다. 1991년 제1회 벤처기업대상, 1997년 금탑 산업훈장, 1999년 한국 경영자 대상 수상, 2006년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KAIST 초빙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민화 교수 강연 <21C 스마트 인류, 호모 모빌리언스> 중에서

"여러분들은 지금 스마트폰, 휴대폰과 24시간 같이 있습니다. 24시간 가지고 있는 것, 휴대폰이 내 몸속에 들어오는 것과 차이가 뭐죠? 차이가 없어요. 이제 24시간 동안 우리는 휴대폰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이제는 스마트폰과 결합을 합니다. 과거에 천재들이 알고 있는 사실들, 백과사전에 있는 것을 여러분들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꺼내서 제가 음성 검색을 하면 10초면 백과사전에 있는 것을 검색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이 백과사전을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나요? 아직도 그런거 시험 문제 내는 교수님들은 시대를 앞서 가는 건가요? 인터넷 검색해서 답을 맞출 수 있는 시험은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자. 우리 그렇게 외우는 문제는 안봐도 됩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이 다 해결합니다.

스마트폰이 우리한테 무엇을 제공해주는가. 투시 능력을 제공해줘요. 그리고 동시성을 제공하고 있죠. 여러분들 여기 없어도, 여기 없는 친구들도, 지금 찍어서 같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초감각을 제공해줍니다. 모든 지식을 여러분들이 가지게 되죠.

여러분들이 스마트폰과 결합하면 어떤 일이 생기느냐. 슈퍼맨이 되는 겁니다. 인류가 수십만년 동안 진화했어요. 진화 과정에서 더운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공기를 태울 필요가 없으니까 코가 낮아줘요, 추운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열을 보존해야 되니까 몸집이 커집니다. 즉 DNA가 돌연변이를 하면서 인류가 진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진화하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죠. 빨리 진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선택한 것이 지식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학교가 만들어진거죠.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지식을 우리가 일일이 다 배울 필요가 없어요. 누구한테 시키면 되느냐? (스마트폰을 가리키며) 시키면 됩니다. 그래서 인류는 세 번째 진화를 시작했습니다. 세 번째 진화가 사이보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튼, 원치 않든 사이보그 진화 코드에 들어선거에요.

자. 그러면 사이보그 진화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은 어떻게 되느냐. 인간의 아바타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바타에요. 여러분들 하고 있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삼성 갤럭시가 어떻고, 애플이 어떻고 얘기하지만 지금으로부터 20년 뒤, 30년 뒤가 되면 지금 스마트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 것이냐. 그것은 우리 인류가 석기 시대의 인류를 보는 것과 비슷할 거에요. 조만간 스마트폰은 여러분들의 평생을 기억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잊어 버린 기억을 다 가지고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분신이 되요. 이것이 바로 아바타로서의 스마트폰이다. 그러면서 이제 스마트폰은 기계가 아니에요. 인간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성격 자체가 살아있는 기기가 됩니다."

이민화 교수 강연이 끝난 뒤에는 트위터에서 #smartconcert가 상위태그 10위에 올랐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smartconcert를 이용했습니다. 밑에 있는 @savin2은 두번째로 강연할 곽동수 교수입니다.

저는 #smartconcert에 '스마트 TV는 백화점이다'라고 메시지를 올렸는데 당첨됐습니다. 이민화 교수가 작성한 <스마트 코리아로 가는 길 유라시안 네트워크>라는 책을 이벤트 당첨 선물로 받았습니다.

두번째로 강연한 분은 곽동수 교수입니다. 국내 최초로 SOHO를 소개한 '대한민국 SOHo 1호'입니다. 경제, 경영, 자기개발, 리더십, 트렌드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셨으며 20여 년의 강의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 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곽동수 교수 강연 <진짜 스마트는 사람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TV프로, 콘텐츠가 갖는 힘들이 큽니다. 방송사가 파업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무한도전은 어떻게 스페셜을 선정하게 될까 라는 기사에 클릭하는게 여러분들일 겁니다. 애니악 컴퓨터처럼 집중해서 보다가 PC로 흩어져서 나눠서보고 모바일로 갖고 다니는게 이제 한 바퀴 돌면 복고로 돌아가게 됩니다. 요즘 음악 듣다보면 밴드 음악이 괜찮다, 버스커버스커나 탑 밴드가 주목을 받는 것은 유행이 한 바퀴 돌아서 원초적인 음악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스마트 TV를 눈여겨 보실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상하좌우, 갑과 을이 너무 명확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갑과 을에서 갑이 되지 않는 한, 스마트 장비를 잘쓴다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우리는 동료와 사생활 이런게 구분이 없는 쪽에서 살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복잡하고 우리는 우리 것도, 내 것도 니것이고, 니 것도 내것이고, 요즘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여자도 동료이긴 하고 애인이긴 한데 상전으로 모셔야 하는 갑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머릿속에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돈을 많이 벌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나? 회사 들어가면 우리 상품은 어떻게 더 많이 팔까? 우리 서비스를 어떻게 공개할까? 온갖 것을 생각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대는 갔습니다. 여러분들이 모셔야 할 시대는 '누가', '왜?!' 하는가의 시대입니다. 지난해부터 보십시오. 안철수가 왜? 박원순이 왜? 박근혜가 왜? 김문수 도지사는 왜?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누가', '왜'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우리는 한 조각 빠진 것을 찾아요. 무언가 하나만 찾으면 될꺼야. 그게 빠지면, 그게 직장이 되면, 그게 대학이 되면, 그게 미래가 되면. (모 사이트를 예로 들며) 한 조각을 찾아서 채우는 대신 이제는 영향력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한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이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누가 가르치는 한 방향으로 쫓아가는 건 이제 포기하시죠. 그 어느 선조시대 왕보다, 그 어느 임금보다 더 많은 정보를 손에 쥐고 여러분이 필요한 것은 오로지 지혜 뿐인데 어딜 가든 목표만 보지 마십시오."

곽동수 교수가 강의를 마칠 즈음에는 #smartconcert 태그 순위가 3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세번째로 강연한 분은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입니다. 올해 31세의 청년 CEO이며 정부기관, 대학, 기업 등 많은 곳에서 부름 받는 스마트 시대의 대표 강사입니다.

안준희 대표 강연 <靑春, 스마트 시대를 살다> 중에서

"(3 years, 3bases, 3 players를 언급했던 초반부) 3년이 되었다는 것은 한 플랫폼이 업계에 처음 들어와서, 업계에서 자리매김하거나 시장이 성숙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3년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TV 교체 주기가 보통 6년에서 7년이라고 합니다. (3년은) 6년과 7년 사이의 절반이 지난 시간입니다. 절반의 시간은 플랫폼사들이 충분히 유저를 어떻게 만나야되는지 경험이 쌓이는 시간이고요. 두번째는 여러분들이 인지도나 스마트TV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서 저는 첫번째 3년을 의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스마트 TV를 둘러싼 긍정적인 이슈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이 있냐하면 런던 올림픽을 3D로 중계한답니다. 런던 올림픽 위원회가. 스마트 TV가 있으신 분들은 3D로 올림픽을 보실 수 있는 겁니다."

"스마트 TV나 TV가 스마트 기기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3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리모콘으로 동작 가능. 리모콘으로 언제 자기 이름 이니셜을 쓰고 있어요. 그것 때문에 입력 장치가 불편하기 때문에 TV(기존 TV를 말함)가 안될 것이다. 두번째는 빌링 시스템이 없어요. 빌링 시스템이 뭐냐하면 TV 안에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요. 핸드폰은 됩니다. 왜냐하면 개인 인증서가 핸드폰에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TV는 공용기기이기 때문에 공인 인증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결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관건 이었어요. 세번째는 사람들이 TV를 스마트 기기로 보지 않아요. 그래서 인지도가 부족한게 TV가 가진 한계였습니다.

그런데 세 가지는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입력 장치는 앞에서 보셨죠. 두번째 커머스, 결제, 빌링 시스템은 삼성 플랫폼이나 다른 플랫폼사들이 구축했습니다. 업계적인 이야기라서 생략하고 어쨌든 자기만의 페이먼트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앱을 결제해서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고 팔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인지도 입니다. 인지도는 어떻게 해결되었느냐하면 여러가지 이슈, 스마트폰이 너무 잘되기 시작했고 스마트탭이 너무 잘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스마트 TV까지 스마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런던 올림픽 이라든지 디지털 방송 전환 때문에 TV 교체 주기가 더 빨라지고 있다든지 이러한 요소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스마트 토크 콘서트처럼 스마트 TV에 대해서 누군가 얘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가 체감하는 인지도에 대한 변화입니다."

세 분의 강연이 끝난 뒤에는 데프콘 공연이 있었습니다. 행사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들의 생활이 많이 편리하게 됐습니다. 불과 5년전까지는 핸드폰으로 전화통화와 문자 메시지 방송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핸드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면서 사람과의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면서, 유투브 동영상이나 TV를 보거나,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게 됐습니다. 의사소통 과정에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죠.

이제는 스마트 TV가 나오면서 단순히 TV만 보는 세상이 지났습니다. TV로 SNS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수행하거나 인터넷을 하게 됩니다. 스마트 TV의 또 다른 장점은 리모콘 없이 음성으로 TV를 동작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민화 교수, 곽동수 교수, 안준희 대표 강연에서 나타난 한 가지 공통점은 세상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변화가 점점 빠르게 변화하면서 삶의 질이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 뒤에는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서울 일정

6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5시, 서울 포스코 P&S 타워(게스트 : 다이나믹 듀오)

이 포스팅은 'SMART 토크 콘서트'의 후원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