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저녁 6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 나우(Gallery Now)에서 <I Love 봉주> 사진전이 개최됐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가 주최했고 사진작가 이수철님이 기획한 행사이며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첫 날 저녁에는 개막행사가 있었습니다. 나는 꼼수다 진행을 맡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교수를 비롯해서 천정배 의원, 안민석 의원(이상 민주통합당) 노회찬 대변인(통합진보당) 정봉주 전 의원의 부인 송지영님이 참석했습니다. 나는 꼼수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개막 행사를 즐겼습니다.




주진우 기자 팬카페에서 축하 화환을 보냈습니다.


주진우 기자 팬카페 회원분들이 정봉주 전 의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봉주 전 의원을 보고 싶어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일정한 간격에 맞춰서 배치했더군요. 행사 진행하는 분들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갤러리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전체를 찍을 틈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정봉주 전 의원의 사진을 보며 봉도사 구속 수감 이전까지의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했을 것 같습니다. 봉도사 위주의 사진들이 많았으니까요. 


갤러리에 준비된 다과입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샌드위치, 빵, 땅콩, 건포도, 음료수도 있었습니다. 개막행사 시간대가 저녁식사 타이밍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었죠. 맛있는 음식 때문인지 행사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김용민 교수가 I Love 봉주 사진전에 등장했습니다. 행사장에 등장하자마자 싸인을 하시더군요. 개막행사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용민 교수가 송지영님과 함께 정봉주 전 의원 사진들을 바라봤습니다.


송지영님과 김용민 교수.


저는 김용민 교수와 함께 사진 찍었습니다.


개막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동영상] 사진작가 이수철님 코멘트

"저는 사진 작가이자 기획을 하고, 사진을 찍고, 사진을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일반적인 사진전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전이죠. 이 사진전은 축하할 처지가 아니잖아요. 주진우 기자님 카페에서 축 사진전해서(축하 화환) 보내주셔서 축하받을일은 아닌데, 또 하나는 살아계신 정치인 중에 사진전을 했던 정치인은 제가 알기로는 없는 것 같아요. 돌아가신 분들은 추모전을 하는데 (정봉주 전 의원은) 생존하시잖아요. 아직 젊으시고. 뜻깊은 사진전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제가 I Love 봉주라는 타이틀을 지었습니다. 원래는 모두가 봉주를 사랑한다는 개념으로 갈려고 했지만, 우리 모두 한 사람이 봉주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걸고 싶어서 I Love 봉주라고 타이틀을 지었습니다."


김용민 교수가 빵터진 이유는?


송지영님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이 "영부인"이라고 외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웃으셨어요.



[동영상] 송지영님 코멘트

"여기와서 사진을 보니까 제 남편이지만 참 잘생겼네요.(웃음) 아내 깔대기 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추억을 생각하고, 앞으로 정봉주 의원이 나와서 만남도 기대하면서, 나올때까지 지치지 말고 같이 달려주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동영상] [동영상] 노회찬 대변인 코멘트

"오늘 전시회를 기획하신 이수철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행사장에) 많이 오신 미권스 회원들. 저는 미가 옛날에 미디어 할때 미짜인줄 알았는데, 요새 하는 것 보니까 아름다울 미짜인 것 같아요. 정봉주 의원의 부인 송여사님. 저는 남편 감옥 보내는게 즐거워하는 것 처음봐요. 미권스 회원분들 덕분에 마음의 의지가 된 것 같습니다."

안민석 의원 코멘트

"토요일날 너무 많이 외쳐서(봉주버스) 목이 쉬었어요. 머리 털 나고 처음으로 사진전에 왔습니다. 미권스가 아주 묘한 특징이 있는데 슬퍼야할 날에 웃고, 울어야할 날에 배꼽잡고 웃고, 오늘 슬퍼해야할 날인데 감옥에 있는 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가슴아파해야 할 날인데, 미권스가 모여서 즐겁게 함께 웃고 있습니다. 내일(2월 16일)은 국회에서 조국 교수(서울대)가 야심차게 준비한 토론회를 합니다. 오셔서 뜨겁게 정봉주 나와라 마음을 모아주시고, 봉도사가 자고 갔던 506호를 전격 공개합니다."


노회찬 대변인


김용민 교수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솔로 가수들을 포함해서 총 세팀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용민 교수가 김어준 총수를 언급하는 순간에 뒤를 돌아봤습니다.


저의 뒷쪽에 김어준 총수가 나타났습니다.


김어준 총수와 김용민 교수


김어준 총수



[동영상] 김어준 총수는 "이런 인물의 사진전을 한다는 것이 우리 정치사에 굉장히 오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자체가 말이 안되니까."라고 언급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빨리 석방되기를 원하면서 만약에 안되면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개막행사 끝나고 김어준 총수와 함께 사진 찍었습니다. 제가 DSLR 카메라를 들고 혼자 행사장 찾았는데요. 김용민 교수, 김어준 총수와 같이 사진 촬영할때 DSLR 카메라를 대신 들어주셔서 사진을 찍어주셨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그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김어준 총수와 사진 촬영, 싸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들. 다과를 즐기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I Love 봉주 사진전은 21일까지 갤러리 나우에서 진행됩니다.

멋진 사진전에서 기분 좋은 시간 보냈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